우리나라 국군 체력단련장은 국군복지단관할 체력단련장인 태능체력단련장,
동여주체력단련장, 남수원체력단련장,남성대체력단련장이 있고
공군본부에서 관할하는 원주,청주,충주,서산,수원체력단련장 등등이 있으며
육군본부에서 관할하는 계룡대,비승대,선봉대,논산체력단련장 등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해군본부에서 관할하는 덕산대,평택체력단련장도 있지요.
이중에서 국군복지단이 관할하는 위의 4개 체력단련장은 정규홀 코스로 일반 골프장
보다 코스나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그린피도 비싸고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부킹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공군비행장에 있는 공군 체력단련장은 대부분 9홀이지만 관리상태가 좋고
그린피가 저럼하여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흠이라면 거리가 멀어서 약 2시간정도를 보고 출발해야하는 불편이 있지요.
좀 멀드라도 서산체력단련장엘 가 보았더니 이곳은 18홀 (하늘코스,우주코스) 이며
잔디도 좋아 일반 골프장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공군체력단련장엘 가보았더니 (원주,청주,충주,서산등) 모두
지난 4월 1일 부터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그린피를 일반의 50%를 할인해주고
있었습니다 ( 카트비는 일반인과 동일하게 할힌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군복지단 관할인 태능,동여주,남수원,남성대체력단련장도 그린피를
일반의 50%할인을 하고 있습니다(국군복지단담당자에게 전화확인함)
그런데 지난 4월 16일 비승대 체력단련장엘 갔더니 참전국가유공자에게 그린피의
50%를 할인해 주라는 육본의 공문을 받지 못했다면서 일반인 그린피를 받고 있었습니다
국방부 체력단련장 운영위원회(군체력단련장총괄운영)결의로 참전국가유공자(6.25, 월남)
고엽제후유(의)증환자,대북특수임무수행자,에게 4월1일 부터 일반인의 그린피에서 50%를
할인하도록 3월하순경 각군에 공문이 하달되었는데 비승대에서는 보름이 지난 16일에도
그런 공문을 받지 못했다고 하니 도무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육본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를 했더니 국방부에 확인후 그것이 사실이라면 4월1일 이후
할인 대상자에게는 그린피의 50%를 환불조치 하겠다는 답변이 었습니다
육군본부 담당관 자체가 까맣게 모르고 있으니 비승대가 모르는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환불도 좋지만 어떻게 이런 중요한 결정사항이 관련 예하부대에 전달이 되지 않고 있는지
답답하다 못해 군의 행정체제가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육본체력단련장담당: 042-550-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