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미 인천부천지부장입니다.
정부의 공공의대 및 의대 전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파업에 이어 전임의 파업 그리고 이제는 일부 상급종합병원의 교수 파업까지 이어지고 있어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생명이 위협 받는 상황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의 일원으로서 오늘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 달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기자회견 현장 영상과 안상호 대표님의 발언을 첨부해 드립니다.
유튜브 영상을 관심있게 봐주시고 꼬리글로 응원글을 부탁드립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기자회견
(링크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b7SizPFKbE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발언 내용입니다.
병원을 떠난 선생님께 호소합니다.
아픈 아이들 곁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선생님께서 병원으로 복귀하는 것이 이 투쟁에서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을 기다리는 아픈 아이들이 있는 병원으로 돌아와 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것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잃으면 이겨도 지는 것이고,
환자를 살리면 져도 이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 호소합니다.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어떤 길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길인지
깊이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환자들의 생명을 위해 궂은날씨에도 목소리 내주시는 모습을 보니 죄송하면서 울컥합니다.부디 정부에서 의료계목소리를 들어주시고 빠른 중단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확인하고 댓글달았습니다..명분없는 파업같습니다..화가 납니다.,
복잡하게 꼬여 있어서... 하지만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파업은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확인하고 댓글 달았어요.
비가 저렇게 오는지 몰랐네요.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
비가 갑자기 쏟아졌어요.
기자회견 후에는 좀 수그러 들더라고요.
환자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게 어디있을까요!! 소중한외침이 의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전달되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ㅜㅜ
네, 젊은 의사들도 부담이 많이 될거고, 대부분은 하루빨리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거에요.
댓글 달았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참. 정말 힘든 세상이네요
네, 감사합니다.
어차피 힘든 세상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댓글 달았습니다.
궂은 날씨에 코로나에 여러모로 힘든 상황속에서
고생많으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건강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공유하고 덧글 달았습니다.
비까지 내려 고생 많으십니다.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뭔가 좀 안 풀리는 일 있으면 1인시위 멤버로 모시겠습니다.
댓글 달았습니다.
궂은 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 ㅠ
부디 의료진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을 기억해주시고 빨리 돌아와주시길 ...
제발 제발 그러하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비도 오는날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저녁식사중 뉴스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많이 공유하고 댓글 달겠습니다.
YTN뉴스에서도 나왔습니다.
https://youtu.be/VSqw6vPMCW4
PLAY
감사합니다. 링크 올려주셔서 이제서야 봤습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다들 우의를 입어서 텔레토비가 되었네요.
방금 KBS뉴스에서 봤어요!! 비 많이 오던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수술 밀린 아이들도 있던데 다들 하루빨리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KBS 내용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데 대표님 고생 많으셨네요.
늙은이라 유투브 댓글 다는 법을 몰라 댓글은 못달고 응원합니다.
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뉴스에서 봤어요
궂은 날씨에 저희를 위해 고생이 많으십니다.
누굴위한 파업인지 모르겠어요
생명을 담보로 이렇게 하는건 무모한거 같습니다
그렇죠. 설령 올바른 주장일지라도 환자의 건강과 생며을 외면하면 모두 등을 돌릴 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리고 고생은요... 모든 환자를 윈 일인걸요. 실제로 고생도 아니고요.
저도 댓글달았습니다 뉴스도 더 찾아보고...비도 오는 궂은 날씨에 고생많으십니다 ㅠ
기자회견 때만 많이 오고 이후로 잠잠해 졌어요. 환자들의 마음을 아는지 하늘도 우는 것 같았습니다
https://youtu.be/_4XAgIFve60
이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의사분들 덕분에 위로받았는데
요즘은 파업이 길어질수록 마음의 상처만 커지네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 응급수술은 책임 있게 진행해 주신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파업이 길어지고 교수님들 피로도가 커지면 8시간도 더 되는 수술들 맡기는 부모들은 솔직히 걱정이 안 될 순 없을 것 같아요ㅠㅠ
새삼 우리 아이가 지금 시국에 태어났다면 종일 걱정하고 울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tga라 생후 수일 안에 수술 불가피한 아이라 더더욱요.
환자&환아 부모를 대신해 힘써주시는 대표님 포함 환자단체 대표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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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는데... 들려오는 대전협 소식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표님 환자를 담보로 의료 거부 행위를 하는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어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환자는 생명이 달려 있지만 의사와 정부는 실제적으로 큰 손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에 서울대 아이 수술잡혀있는데 걱정이네요 .. 궂은 날씨에 환자들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를 담보로 뭐하는건지 참..
입원하셨나요?
@안상호/대표 네 일요일에 입원해서 어제 수술했어요.. 병동에는 교수님이 당직 서는거 같더라구요
비오는 날에도 다들 우비까지 입고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