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김치, 젓갈 등 저장식 염장 반찬 → 신선한 샐러드, 생채로 식품 저장이 용이하지 않던 과거에는 음식을 짜게 해야 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굳이 소금을 넣지 않아도 보관이 잘되고 결과적으로 싱겁게 먹어 위암 발생이 줄어들었다.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김치와 젓갈. 김치는 우리 밥상의 필수 반찬이지만 맵고 짭짤한 김치 대신 간이 세지 않은 백김치를 올린다. 또 밥도둑이라 부르는 젓갈은 소금에 절여놓은 염장 반찬이므로 가급적 덜 먹는 것이 좋다.
6 가공식품인 햄, 소시지, 통조림 → 즉석 조리 식품으로 참치, 옥수수 등 가공 통조림은 긴 유효기간 동안 그 맛을 유지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소금은 물론 염분이 함유된 화학 조미료도 많이 넣는다. 가공 통조림은 멀리하고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즐기도록 한다.
7 케첩, 돈가스 소스 등 시판 소스 → 생과일이나 야채로 만든 천연 소스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짠 음식은 무수히 많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먹는 치즈·마가린·버터·케첩 등의 가공식품, 우스터 소스·바비큐 소스 등의 조미료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 가능하면 생과일이나 야채를 갈아 만든 천연 소스로 대체한다.
8 짭짤하게 양념한 가공식품 → 재료 맛 그대로 살린 천연 식재료 반찬으로 소금 양념된 가공 김 대신 생김을 참기름에 찍어 먹거나 매운 김치 대신 짠맛이 없는 백김치를 먹는다. 고기를 먹을 때도 양념갈비 대신 생갈비,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 대신 삼겹살을 먹는 것이 좋다. |
첫댓글 울남편 이제 많이 싱겁게 먹어요~전에는 간장이나 소금을 따로 드렸거던요~무병장수 하겠죠~ㅎㅎ 반야님 밥상정보 한 상 받구 갑니다~고마운 님~~^^
반야님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점심묵고 올게요.. 싱겁게 묵고오겠습니다_()_
전 싱겁게 먹는데...경상도집안 울 시댁은 엄청 맵고 짜게 먹어서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