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사무소에 소집된 자원봉사단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여 위기에 처한 안타까움이 한마음이 됨을 확인했다
위대한 청년단 YGK100명, 경기도 새마을회, 대전 서구 자원봉사대 ,전주 원불교 봉사대, 광주 새마을회,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충북도 교육청, 가스 안전공사, 경찰청 등등 각처에서 모인 면사무소 마당에는 빨래세탁, 토사제거, 가재도구 세척, 홍수에 휩쓸린 인삼밭의 인삼캐기,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재제거 등 침수피해 복구작업등으로 끝이 보이지않아 모두가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방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 오기도 해 감사한 마음이었다 서원대학교 학생봉사대 학생들도 모충동 경로당에서 옷 세탁하는 일을 맡아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타 최창호센터장은 여러 곳으로 분배되어 있는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생수와 간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