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니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를 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오마니 ❣️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비록 타지에 있어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지 못하지만 제 마음만은 우리 오마니에게 달려가고있다는걸 꼭 잊지 말아주세요🥰 오마니 지원 덕분에.. 전주에 와서도 기숙사 쓰지 않고 훨씬 더 좋은 환경인 쉐어하우스에서 지낼 수 있었고 늘 저에게 주는 용돈 .. 오마니가 돈이 뭐 남고 풍족해서 주는거 아니라는거 다 알아.. 다 나 쓰라고.. 오마니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포기해가며 나에게 투자하는거 다 알아서 더욱 더 감사하고 한편으론 너무 미안하고..그래.. 우리 사랑스런 오마니 나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 너무나 든든하고 얼마나 좋은 지 몰라 나에게 아빠만 있었다면 정말 난 힘들었을거야ㅠㅠ 그만큼 엄마는 그 누구보다 나에게 큰 존재이고 고마운 사람이야..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내가 취업하면 정말 정말 한 달에 500만원씩 용돈드리며 효도하겠습니다 늘 진심으루 오마니를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