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舞鶴山)-761.4m
◈날짜 : 2018년 8월2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합포구 교방동 서원곡입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40분(8:44-13:24)
◈찾아간 길 : 팔용주정류장-108번-마산시외버스정류장(8:15-32)-707번-서원곡입구정류장
◈산행구간 : 서원곡입구정류장→무학산둘레길→학봉입구광장→학봉→십자바위→안부사거리→중봉→대곡산갈림길(개나리동산)→안개약수터갈림길→정상→시루봉→원서갈림길→중리역갈림길→도로→마재고개정류장
◈산행메모 : 어제 예정된 산행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포기했다. 그런데 태풍진행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날짜가 바뀐 지금도 태풍영향권. 그렇다고 오늘까지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야. 무학산으로 향한다. 서원곡입구정류장 위치가 달라졌다. 예전엔 육교 옆에 있었는데 성로원쪽으로 옮겼다.
포장로따라 서원곡으로 올라간다. 오리하우스 왼쪽 뒤로 원각사.
오른쪽에서 오는 무학산둘레길을 만난다.
왼쪽으로 무학산둘레길을 따라간다.
사거리이정표가 자리한 학봉입구광장에 올라선다.
학봉으로 올라가며 둘레길과 헤어진다. 덱, 목계단도 만나며 육각정전망쉼터에 올라선다.
아래로 마산합포고교. 마산시가지 위로 마산만.
고운대안내판을 만난다.
학봉에 올라선다.
학봉에서 바라본 중봉(좌)과 무학산정상(우).
내려가니 다가서는 십자바위(중).
안부에 내려서니 이정표.
십자바위에 올라 학봉을 배경으로.
팔용산(중)에 눈을 맞춘다. 그 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구룡산, 정병산, 비음산, 대암산.
십자바위안내판.
안부사거리에 내려서니 이정표는 완월동갈림길이다. 사거리를 지나 돌아본 그림.
중봉에 올라서니 전망덱도 갖췄다. 마산만을 굽어본다. 돝섬 위로 마창대교, 그 위로 거가대교는 눈을 크게 떠야 보인다.
중봉표지.
남아있던 태풍의 꼬리인지 사이사이 강풍이 올라온다.
만나는 덱에서 오른쪽으로 입석. 왼쪽으로 올라가니 왼쪽에 전망바위. 바위왼쪽은 지나온 중봉이다.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정상의 안테나가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왼쪽 대곡산에서 오는 낙남정맥이다.
내려가니 벤치와 2개의 평상까지 갖춘 쉼터 개나리동산.
올라가니 안개약수터갈림길. 왼쪽으로 안개약수터가 100m 거리다.
식생매트가 끝나며 이어지는 덱. 오른쪽으로 베어진 진달래나무. 간벌작업을 하지 않아 저런 모습.
모습을 드러낸 정상.
강풍에 휘날리는 태극기.
정상석.
왼쪽 건너에 대산, 광려산, 상투봉.
상투봉 위로 여항산. 가운데 오른쪽 끝에 시루바위.
팔용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왼쪽 학봉에서 오른쪽으로 개나리동산으로 올라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돌아본 정상.
새로 설치된 무학산포토존.
등산안내판에서 올라온 길과 하산할 길을 확인한다.
부드럽게 내려가서 시루봉에 올라선다.
잠시 숨을 골라 300m 내려가니 내서(원계)삼거리.
쉼터에서 점심.
거목이 지키는 반석.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하는 <중리2.3km>표지는 바닥에 떨어졌다.
오른쪽은 낙남정맥이라 리본들이 촘촘하게 걸렸다.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초목의 잎에 맺혔던 물방울에 옷이 젖는다. 거미줄도 걸린다. 오늘 왕래하는 첫 탐방객? 숲속으로 햇빛이 들어온다.
31번철탑을 앞두고 가로지르는 무학산둘레길을 만난다. 마재고개로 직진한다.
S자를 그리며 내려가니 태풍의 흔적도 보인다.
도로에 내려선다.
이정표.
내려선 길을 돌아본 모습.
도로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삼거리.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니 고속도로위로 지나는 육교다. 오른쪽 건너에 마재고개 빗돌도 보인다. 육교를 건너면 마재고개정류장.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마재고개정류장-111번-극동@정류장(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