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제510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트로 리신차오의 라 발스’
○ 일 시 : 2015년 5월 22일(금) 19:3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리신차오(수석지휘자)
○ 협 연 : 첼리스트 이일세(수석 단원)
○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부산시립교향악단
○ 연주곡목 : 모차르트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 k. 297b
랄로 / 첼로 협주곡 라단조
라벨 / 라 발스
○ 입 장 료 : R석 20,000원 / S석 15,000원 / A석 10,000원 / B석 5,000원
○ 프로그램
모차르트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 k. 297b
W. A. Mozart / Sinfonia Concertante in Eb Major, k. 297b
(1756~1791)
1. Allegro
2. Adagio
3. Andantino con Variazioni
랄로 / 첼로 협주곡 다단조
Édouard Victor Antoine Lalo / Cello Concerto in d minor, Op. 37
(1823∼1892)
1. Prelude: Lento Allegro maestoso
2. Intermezzo: Andante C moto-Allegro presto
3. Andante-Allegro vivace
라벨 / 라 발스
Maurice Ravel / La Valse
(1875 ~ 1937)
지 휘 / 리 신차오(Li Xincao 李心草)
중국 중앙음악원을 졸업하고 23세의 나이에 중국국립오페라발레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의 초청으로 빈 국립음대 지휘과 고급 과정을 마쳤으며, 수학 당시 빈 슈타츠 오퍼에서 하거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고 브장송 지휘 콩쿠르에 입상하기도 했다. 빈 국립음대 수료 직후 중국국립교향악단(CNSO)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CNSO 수석상임지휘자, 중국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밖에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으면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향곡, 오페라, 발레 등 폭넓은 레퍼토리에 대한 탁월한 해석은 물론, 천재적인 감각과 신선한 열정으로 인상깊은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첼리스트 / 이일세
따뜻한 음색과 냉철하고 열정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이일세는 14세 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전문 연주자 과정(Diplom)과 최고 연주자 과정 (Magister)를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Julius Berger, Tsuyoshi Tsutsumi, 조영창, Boris Kuschnir, Alban Berg Quartet같은 세계 유명 연주자들을 사사하며 솔리스트와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그는 이탈리아 발레타 국제 음악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빈 청소년 음악 콩쿠르, 이탈리아 로마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빈 카데쉬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성남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으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빈에서 4번의 독주회, 예술의 전당, 그리고 부산문화회관에서의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그가 결성한 Anthropos Quartet 은 카라얀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유럽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Sinfonietta Baden, Collegium Mozart Wien, 빈청소년교향악단, 그리고 서울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고, 경희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경희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음악원과 구스타프 말러음악원 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음악감독, 경성대학교 외래교수, 동의대학교 외래교수, Wiener Musik Seminar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마침 5월의 유마모임(5월23일 토요일) 하루 전 날!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일정이 잡혔네요^^
시간되는 유마인들 함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