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네 떡갈비의 무한한 변신~~떡갈비 스테이크~~

[섬나라왕비]

떡갈비 스테이크~~

우리네 떡갈비~~를 이용한 스테이크를 살포시 올려보네요~~

며칠전 맛집 블로그인 조범님댁에 룰루 랄라~~놀러 갔다가~

광주의 5미중 하나인 떡갈비를  보고 뽕~~하고 반했답니다~~

먹고싶은게 생기면 밥잠을 못자는 김씨 아줌마 인지라~

주말장을 보면서 ~갈비살과 돼지고기 한팩을 사왔네요~~

갈비살만 다져 넣는것보다~~돼지고기가 조금 들어가야 씹히는 식감이 좀더 부드러운지라~~

그렇게 만들어진 떡갈비 스테이크~~

석쇠에 구워 깻잎에 살포시 싸먹을까~~하다가~~

잔꽤가 생기더군요~~

떡갈비로 구워주면 밥과 국을 다시 끓여야 하기에~~

요거 하나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되게 할려면~~

그래~~스테이크로 변신 시키면 되겠지~~ㅎㅎㅎ

역쉬~~김씨 아줌마 잔꽤의 여왕이랍니다~~ㅋㅋㅋㅋ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기는 떡갈비에~~

쫄깃함이 일품인 버섯 스테이크 소스를 곁들였더니

그맛이~~~훌륭하답니다~~

역쉬~~잘했쓰~~~ㅎㅎㅎ

떡갈비 잘못 만들면 간도 맞지않고 퍽퍽하게 씹히는 식감때문에~~

그저 고기 덩어리가 되기도 쉽상이지만~~

오늘은 돼지고기의 배합과 맛간장이 지대로 위력을 발휘해서~

잡냄새 또한  전혀 없는 ~~그야말로 굿이랍니다~~

거기에 노릇하게 구운 단호박의 부드러움은 입안가득 행복함을 전해주네요~~

단호박의 향긋함이 식욕을 지대루 자극해주네요~

살포시 잘라볼까요~~ㅎㅎㅎ

자~~한입 하셔요~~~어쩜 제가 만들고도 뻑하고 넘어갔답니다~~ㅎㅎㅎ

가끔씩 제가 만들고도 반한 맛이 있길래~~

그날이 오늘인데요~~ㅋㅋㅋㅋ

울 아부지가 산에가서 따오신 노랑버섯~~

솔나무 밭에서 자란 녀석이라~~솔향이 솔솔 나는게 너무 맛나요~~

자연그대로의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거기에 쫄깃함과 부드러움~~~

요즘은 요 버섯맛에 뿅 갔답니다~~ㅋㅋㅋㅋ

부드럽고 향긋한 단호박과 한입~~~

으음~이게 행복이죠~~

등심이나 안심 으로 스테이크 할려면

가격때문에 특별한 날에나 한번씩 만드시죠~~

요건 ~~가격도 저렴하면서 그맛도 뛰어 난지라~

좀 특별한 날이나 입맛없는 날에~

딱이랍니다~~~

엄마의 정성이 만들어낸 떡갈비 스테이크 만들어 행복한 식사하시는건 어떨까요~~

마트에서 찜갈비 손질하고 남은 갈비살을 그야말로 저렴하게 팔더군요~~

손질하고 남은 녀석이지만 살이 워낙 실한지라~~

뼈를 제거하고~~

잘게 다졌답니다~~거기에 돼지고기도 마찬가지로 다져 주세요~~

전 거의 반반씩 한거같아요~~

좀더 간편하게 하실려면 갈아 놓은 고기를 사셔도 되요~~

물론 식감이나 맛은 조금 떨어지겠죠~

다진고기에~~배 반개와 양파 반개 마늘 한주먹을 갈아서~~

넣고 맛간장 반컵에 후추와 말린 허브가루 한스픈

찹쌀가루 세 스픈을 넣어서 잘 치대주세요~~

치대면 치댈수록  씹히는 식감이 더 좋답니다~~

함박 스테이크는 여기에 야채나 빵가루를 넣기도 하지만 떡갈비는

넣지않는게 좋지만~~식성에 따라 넣으셔도 상관은 없겠죠~~

한 덩어리씩 분리해서~~

하나는 그릴팬에 굽고~~

또 하나는 석쇠에 구워~~

맛은 둘다 굿이랍니다~~~ㅎㅎㅎ

단호박과 양파 파프리카도 살포시 구워~~주고

버터 한스픈에 마늘 3~4 편으로 자르고~~적당히 잘라둔 버섯을 센불에서 단시간 휘리릭~~

볶은후~~

소스 만들시간이 부족해~~

집에 있는 소스를 섞어서 입에 딱 맞는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스테이크 소스와 바베큐 소스 케찹 을 섞어서 만들었답니다~~

접시에 셋틴만해주시면~~끝~~

어때요~~어렵지않죠~~

엄마가 조금만 수고 하면 온가족이 행복한 식사를 할수 있답니다~

밖에서 외식하는것도 좋지만~~

집에서 오붓하게 드시는것두 좋지않을까요~~

떡갈비 스테이크 맛나게 드셨나요~~

오늘도 열심히 고기 치대는라 팔이 아픈 김씨 아줌마를 위해~~

꾸욱~~하고 눌러주실꺼죠~~

님들의 손가락 인사에 전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오늘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