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마비 이든 혈압 또는
뇌 혈관질환으로 인한 졸도 이든 쓰러져 인사불성 인 경우에는
우선 환자를 편안히 뉘이고 앞 가슴의 단추를 풀어 호흡을 편안히 하게 한후
|
|
|
|
[ 그림 3 ] 사혈침과 피나는 모습 |
[ 그림 4 ] 무통 출혈침과 사용방법 |
우선은 양손의 열손가락 끝의 십선혈을 따주어서 기혈이 소통되게 해야 합니다
십선혈(十宣穴)이란
응급할 때 쓸 수 있는 10개의 혈(穴)로서 바늘로 찔러 검은 피를 내는 혈로 손톱 아래 2∼3㎜에 있다.
열 손가락 모두에 있어서 십선혈 또는 십선처 라고 한다.
*응급조치를 할 때에는 반드시 소독한 바늘이나 일회용 바늘을 사용하여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갑작스런 체기가 생겼을 때도 십선혈을 따주면 막힌 체증도 뚫린 것 같고 이전보다
속도 편해진 느낌을 받는다.왜 그럴까.
십선혈 혹은 십선처라 불리는 열손가락 끝의 정중앙의 10개의 혈자리는 막힌 기혈을 통하게 하는 중요한 혈자리로 급할때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더라도 우선 손가락 끝부분의 솟아오른 중앙을 침으로 살짝 찔러 극소량의 피를 내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응급조처가 된다.
특히 소화불량으로 생긴 식체나 설사,복통 및 관격(급하게 체해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보며 정신을 잃는위급한 병) 혹은 어지러움이나 졸도,갑자기 말을 잘 못하거나 중풍 등의 증상에 십선혈의 사혈이 효과적이다
십왕혈이란!
환자가 인사불성으로 수족을 뒤틀고 경련을 일으킬때
열 손가락의 십선혈을 사혈한후 십왕혈도 함께 사혈 을 해야 합니다.
십선혈은 환자가 쓰러져 인사불성이나 가만히 있을때 사용을 하고
십왕혈은 환자가 쓰러져 인사불성이나 수족을 뒤틀거나 경련이 있을때 십선혈과 함께 사용한다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졌을때 환자가 안정기에 들어서면
양손의 B24번과 팔성혈 L4, H2, K9 ,C8 M31 I,38 ,J2, F4,번에도 사혈을 해주면 효과적 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