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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숙 박사의 명지음악치료사
 
 
 
카페 게시글
임상이야기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독병동 힐링콘서트 (41병동)
1급 2기 박춘희 추천 0 조회 326 17.08.05 15: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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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5 18:38

    첫댓글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힐링 콘서트에 대한 내담자들의 반응을 물었는데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어서 참으로 감사했던 하루!!! 크나큰 두려움과 더 큰 용기를 위한 힐링 콘서트를 통해서 내담자들 뿐 아니라 나를 다시금 점검하며 힐링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지네요!!!

  • 작성자 17.08.05 22:05

    'You raise me up' 합창곡 중 영혼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선생님의 솔로 부분과 함께 참석한 모두가 적극적으로 즐거워하며 참여했던 순간들이 떠 올라 저 역시 행복한 마음입니다.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Sing along을 통하여 더욱 하나가 될 수 있었어요.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김선미 선생님 ~!!!

  • 17.08.05 22:50

    첫 임상지였던 곳에서 힐링 음악회는 준비과정 부터 시작과 끝까지 제겐 행복한 설레임이었습니다. 내담자들보다 제가 더 힐링이되는것 같은 아주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 작성자 17.08.06 08:55

    준비 과정부터 음악회를 마칠 때까지 때론 설렘과 긴장이 반복 되었지만 그때마다 각자 맡은 역할들을 조용히 그러나 진지하게 최선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속에서 힘이 났습니다. 그렇게 음악치료사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지요~ ㅎ
    김희진 선생님께서 수고하신 키보드 반주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힐링 음악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17.08.08 03:26

    41병동에서의 첫 힐링 콘서트의 막을 열고 보니 내담자들과 치료사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어서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임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마치 장인의 손 놀림속에서 일어내는 듯한 41병동 모든 치료사들의 정성어린 피땀들이 모여서 ~덕분에 라는 신화를 낳은 2017년 7월21일 금요일 A.M: 9:40분에 대단원의 막을 연 "크나큰 두려움과 더 큰 용기를 위한 힐링 콘서트"는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누가 누구때문에랄것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감이되고 그 안에서는 모두가 형제 자매라는 느낌까지 들게 하는 가슴벅찬 시간들이었다. 이 시간을 빌어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픈 마음이 인다.

  • 17.08.09 01:28

    교수님 이하 환상의 바퀴벌레가 아니라 드림팀인 41병동 음악 치료사님들과 기쁨으로 함께 한 비엘 앙상블, 고팔만, 김혜순 선생님께 이글을 쓰는 지금 감사합니다. 란 말을 읖조리고 싶은 이 새벽이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7.08.08 11:49

    강미희선생님께서는 사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맡으신 일들이 많아 특히 수고가 더 크셨지요~^.^ 임상 현장에서 사랑의 기적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음악치료사로서의 옷깃을 다잡아 봅니다.

  • 17.08.08 21:33

    이번 힐링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모든 음악 치료사들은 수 많은 회의와 고민을 하고 계획하고 또 수정하기를 반복 하면서 각자 자신의 역활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였다, 힘들때도 있었지만 그러한 모습들이 아름다웠다. 또한 콘서트 진행 중 생각지도 못한 내담자들의 감사한 마음들을 선물로 받으니 그 동안의 힘듬 보다는 마음 한곳이 짠하여 순간 감동으로 가득하였다.

  • 작성자 17.08.10 07:31

    박외숙 선생님... 사회로 folk dance 안무부터 진행까지...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미희선생님과 공동 사회형태인지라 평일에도 만나 호흡을 맞추시고 전날엔 학교에서 밤 늦게 큰 악기들을 나르시느라 양 팔에 힘이 가득~~ 하셨을 모습들이 지금도 미소짓게 합니다. 사랑의 기적~!!! 음악치료사들이 힐링 되었듯이 힘든 기간을 보내는 입원환자들에게 오직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힘을 얻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 되어졌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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