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씨산(慈氏山)-376.2m
◈날짜 : 2024년 9월 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산행시간 : 5시간12분(8:34-13:46)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3-8:28)-밀양역
◈산행구간 : 밀양역→산성산자락길입구→의성김씨묘→남포리갈림길→패러활공장→자씨산정상→삼각점→만어산갈림길→구서원재→옹달샘갈림길→산성산→팔각정→체육시설→금시당갈림길→용두산산림욕장매점→용두봉→밀양역
◈산행메모 : 밀양역을 나서며 산행 시작. 돌아본 밀양역 회전교차로.
머리 앞으로 다가서는 55번 고속도로.
발길을 붙잡는 배롱나무 꽃.
경부선 철길 아래를 통과한다.
멍에실마을 빗돌과 조형물.
산성산자락길 안내판.
산길 입구에서 만나는 이정표.
오늘도 하루살이와 모기가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 따라온다. 거미줄도 얼굴에걸린다. 야산이어선지 바람도 없다.의성김씨 묘에 올라선다.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마을회관 0.43km다.
오른쪽 남포리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활공장에 올라서며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여기도 이용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고 방치한 모습이다. 하늘 금을 그리는 팔봉산-덕대산-종남산.
예림, 상남들판을 적시며 흐르는 밀양강. 눈을 크게하면 낙남정맥의 정병산도 보인다.
벤치도 삭아서 내려앉았다.
이런 바위도 보인다.
길은 무릅까지 자란 풀밭이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임도도 풀밭이다.
임도 따라 직진하는데 오른쪽 어깨위 나무뒤로 볼록한 봉. 직감으로 자씨산. 무성한 풀밭으로 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잡아당기는 넝쿨에 가시가 할퀴는 길이다. 나무에 걸린 정상 표지가 반갑다.
오른쪽 만어산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했는데 왼쪽으로 내려선다.
가운데 왼쪽 위로 산성산이 보인다.
예초기 소음이 가까워지더니 구서원재.
오른쪽 구서원재에 올라선다. 임도를 따라가면 자씨산성과 연못을 만나는데 막아선 봉에 주눅이 든다. 지나온 만어산 갈림길에서 만어산으로 갔으면 숙제도 해결하고 이 길로 내려올 건데...
왼쪽 건너에 칠탄산.
그 오른쪽 멀리 만어산의 안테나도 보인다.
발길을 돌려 다시 만난 고개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진행한다.
삼거리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산성산에 올라선다.
팔각정전망대를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용두산입구 3.2km.
팔각정으로 올라가서 점심.왼쪽 아래로 암새들과 밀양시가지.
추화산과 아동산
비학산, 보담산, 중산.
정각산, 칠탄산.
이정표 오른쪽 계단 따라 내려간다.
금시당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전망대에 올라서도 웃자란 나무에 탁 트인 조망은 아니다.
공사장도 만난다. 완성되면 용두봉 정상?
용두봉에 걸린 리본들.
돌아본 용두봉 안테나.
용두목에 내려서니 여기도 공사장.
용두목의 상징물 팔각정도 사라졌다. 능선 따라 도로 조성?
직진으로 올라가서 만난 천경사입구.
끝봉에 올라 삼각점도 확인한다.
내려가니 전망대.
공사 중이던 경부선 철교는 새롭게 완공했다. 이젠 열차가 지날 때 소음이 없겠구나.
발아래는 절개지라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천경사 입구
왼쪽 위로 일자봉(산성산). 그 오른쪽으로 내려온 능선이다.
널찍한 덱도 조성 중이다.
용두목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중앙로를 만난다.
밀양역을 다시 만나며 산행 끝.
#밀양역-무궁화(15:17-16:02)-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