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천주산(836m)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 산행일자 : 2010년 4월18일 셋째주 (일)요일
* 출발장소 : 세무서로터리
* 출발일시 : 4월 18일 07시 출발
* 산행회비 : 정회원.회원가족 20.000원
비회원 20,000원 입금후 연락바랍니다
* 산행회비는 선입금제입니다.
( 농협 221033-56-068016 장용기이천늘푸른산악회)
* 준비물 : 조식 중식. 식수 .및 간식 여벌옷 우의 방풍자켓
렌턴 모자 장갑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복착용
* 주의사항 : 1) 불조심 (담배불) 쓰레기 버리지말고 가져가기
* 접수신청 : 늘푸른산악회 사무실 031- 638 -7484
늘푸른산악회장 김 현주 010-9914-1276
* 리플로 접수하셔도 됩니다 실명 전번을 올려주세요
소개 및 특징
♣ 공덕산 사불산이라 불리던 볼거리 많은 산
공덕산(功德山·912.9m)은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와 동로면 노은리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공덕산 이름은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 산이름일 뿐 불교계에서는 이 산 기슭에 자리한 천강석조사불상(天降石造四佛像·일명 사불암)과 관련지어 사불산(四佛山)으로 부른다. 공덕산의 주인공은 사불암 아래에 자리한 1400여 년 된 고찰 대승사(大乘寺)다. 대승사 일주문 현판에 ‘사불산 대승사’로 쓰여 있다.
공덕산은 대승사 사불암 외에 나옹화상이 거처했다는 묘적암과 안장바위, 탑돌이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윤필암, 그리고 묘봉의 부부바위, 사불암 아래 유무유바위, 윤필암 아래 나도야바위 등 볼거리가 많은 산이다. 등산로는 대승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대부분이다.
대승사~반야봉~남릉~정상 전두리 대승사 입구 버스정류소 삼거리에 ‘대승사 2.8km’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서 동쪽 좁은 도로를 따라 30분 올라가면 윤필암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대승사 대형 안내판 있음)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20분 더 오르면 일주문으로 들어선다. 일주문 안쪽 현판에 쓰인 불이문(不貳門) 글씨가 눈길을 끈다.
일주문을 뒤로하면 옛날 중국을 다녀온 나옹선사가 기념으로 심었다는 밑둥이 두 아름 되는 전나무숲을 지나 석탑 앞에 이른다. 석탑 오른쪽에 샘물이 있고, 그 오른쪽 콘크리트 전신주로 걸쳐 놓은 다리를 건너가면 산행이 시작된다. 숲속 완만한 사면으로 이어지는 오솔길로 20분 오르면 공덕산 남릉 상의 방광재에 닿는다. 동로면 윗무랑 마을 통행로로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방광재에서 남쪽 능선길로 10분 가면 암봉인 반야봉에 오른다. 공덕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823m봉~묘봉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823m봉 왼쪽 아래로는 대승사, 사불암을 비롯해서 묘적암 등이 샅샅이 보인다. 묘적암 방면 멀리로는 하늘금을 이룬 운달산이 마주보인다. 동쪽 윗무랑 마을 분지 건너로 보이는 천주봉 풍광도 일품이다.
다시 방광재로 되돌아와 남릉을 타고 15분 올라 바위지대를 지난 후 가파른 남릉으로 25분 오르면 20여 평 공터인 정상이다. 삼각점(단양 25)이 있는 정상은 본래 참나무 군락으로 뒤덮여 전혀 조망이 안 되던 곳이었는데, 최근 동쪽으로만 나무들을 베어내 천주봉 조망이 가능해졌다.
전두리 버스정류소를 출발해 대승사~방광재~반야봉~방광재~남릉을 경유해 정상에 이르는 거리는 약 6km로, 3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대승사~사불암~823m봉~정상 대승사 대웅전 왼쪽(서쪽) 청련당 옆으로 난 사면길이 사불암으로 가는 길이다. 사면길로 5~6분 가면 길 왼쪽으로 ‘유무유(有無有)’ 글씨가 음각된 바위에 닿는다. ‘존재한다는 것은 허무한 것일 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글씨바위를 뒤로하고 10분 거리에 이르면 양철지붕을 씌운 샘터가 나타난다. 얼굴 높이 양철지붕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얼굴이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샘터를 뒤로하고 오르막 바윗길로 15분 올라가면 길 왼쪽 위로 처마바위에 매달린 축구공만한 말벌집이 보인다. 이 말벌집이 매달린 처마바위 꼭대기가 사불암이다. 오른쪽 우회길로 40m 올라가 왼쪽으로 돌아서면 사불암이다.
사불암을 구경하고 다시 암릉길로 20분 오르면 절벽을 이룬 너럭바위 전망장소가 반긴다. 분재 같은 노송들이 그림자를 드리운 전망장소에서는 남서쪽 멀리 배나무산과 단산이 눈에 들어온다. 서쪽 협곡 아래로는 윤필암과 묘적암이 내려다보인다. 묘봉능선 너머로 운달산도 마주보인다.
15분 더 오르면 묘봉 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북쪽 아름드리 참나무 군락 능선으로 약 200m(6분) 가면 823m봉을 밟는다. 823m봉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8~9분 내려가면 옛고개 사거리다. 사거리에서 남쪽 계곡길은 대승사로 가는 길이다. 동쪽 오르막길로 20분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2분 더 가면 천주봉이 마주보이는 정상이다.
전두리 버스정류소를 출발해 대승사~유무유바위~샘터~사불암~823m봉~옛고개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거리는 약 6km로, 3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윤필암~묘봉~823m봉~북서릉~정상 대승사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30분 거리인 대승사 안내판 삼거리에서 왼쪽(북쪽)으로 들어서서 15분 오르면 깨끗하고 정갈한 모습인 윤필암에 닿는다. 윤필암을 뒤로하고 8~9분 오르면 고려시대 작품이라는 마애여래좌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애여래좌상에서 7~8분 오르면 묘적암이다.
이후 묘적암을 오른쪽으로 끼고 이어지는 산길로 4~5분 오르면 너럭바위와 노송들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묘봉 남릉으로 올라서게 된다. 7~8분 올라가면 나옹화상이 노닐었다는 안장바위가 나타난다. 커다란 문턱을 넘는 기분이 나는 안장바위를 넘어 계속 마주치는 기암괴석들을 지나 30여 분 오르면 마치 남편과 부인이 다정하게 마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인 부부바위가 미소를 짓게 한다.
부부바위를 뒤로하고 아름드리 노송들과 바위들이 어우러진 암릉길로 25분 가량 올라가면 한 폭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나는 묘봉 꼭대기를 밟는다. 묘봉에서는 남쪽 아래로 윤필암과 사불암이 뚜렷하게 내려다보인다. 사불암 뒤로는 반야봉이 마주보인다.
묘봉을 뒤로하고 7~8분 가면 사불암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이어 200m(6분) 더 가면 823m봉에 닿고 이후 옛고개를 지나 헬기장을 거쳐 공덕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전두리 버스정류소을 출발해 윤필암~묘적암~안장바위~묘봉~823m봉~옛고개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5.5km로, 3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 대승사 (신라 금자화엄경 나온 유적 많은 고찰)
대승사(大乘寺)는 신라에 불법이 전해진 법흥왕 15년(528년) 59년 후인 진평왕 9년(587년) 당시 무명의 불도였던 망명비구(亡名比丘)가 창건했다. 조선 초기에는 득통 기화(得通 己和)가 이 절에서 반야경을 연구했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선조 37년(1604년)부터 숙종 27년(1701년) 사이에 법당을 비롯해 승당 동상실(東上室), 관음전, 조전, 미륵전, 중실(中室), 시왕전(十王殿), 향로전, 천왕문, 만세루, 침계당, 금당, 영자전(影子殿), 향적전, 음향전, 나한전, 청심전(淸心殿) 등이 건립됐다.
영조 원년(1725년) 의학(義學)대사가 삼존불상을 개금했는데, 이 때 아미타불의 복장에서 사리 1과와 성덕왕 4년(705년) 개명의 금자화엄경 7권이 나왔다. 1956년 실화로 극락전 명부전 산신각을 제외한 모든 전각들이 전소된 것을 1978년에 대부분 복구했다.
산내 암자로는 윤필암(潤筆庵), 묘적암(妙寂庵), 보현암(普賢庵)이 있다. 문화재로는 극락전에 모셔진 목조불탱각(보물 제575호), 금동보살좌상(보물 제991호), 마애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239호), 윤필암에 모셔진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및 지감(유형문화재 제300호), 윤필암 후불탱화(문화재자료 제348호) 등이 있다.
○ 사불암 (사면체 바위에 양각된 4개 불상)
사불암(四佛岩)은 삼면이 수직절벽인 너럭바위 위에 높이 2.5m에 각 면이 1.5m 안팎이 되는 사면체 기둥바위다. 동서남북을 향하고 있는 4면에 모두 돋을새김된 불상이 있다. 모두 여래상으로 동서면은 좌상이고, 남북면은 입상이다.
사불암에 대해서는 ‘진편왕 9년(587년) 하늘에서 한 길이나 되는 반듯한 사면체 바위가 붉은 비단에 싸여 이곳에 내려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왕이 이곳까지 찾아와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대승사를 지었다’, ‘그리고 연경을 외우는 비구 망명에게 청하여 주지로 삼아 받침돌인 공석(供石)을 깨끗이 씻은 위에 향화(香火)를 끊이지 않게 하고, 이 산 이름을 역덕산, 또는 사불산이라 했다’, ‘그 뒤 비구가 죽어 장사를 지내자 그 무덤 위에 연꽃이 피어났다’는 내용 등이 삼국유사 권3에 전해진다.
사불암은 1,40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비바람에 노출되어 왔기에 다소 초라해 보인다. 그만큼 마모가 심해 윤곽이나 겨우 알아볼 정도다. 이 사불암과 관련해서 대승사 경내에서는 ‘하늘에서 사면불이 내려오고, 땅에서 쌍련이 솟아났다’는 뜻인 천강사불 지용쌍련(天降四佛 地湧雙蓮) 현판을 볼 수 있다.
○ 묘적암과 윤필암 (나옹화상이 득도한 암자)
묘적암(妙寂庵)은 823m봉 남서릉 동쪽 사면, 사불암이 마주보이는 곳에 앉은 암자다. 이 암자는 선덕여왕 15년(646년) 부운(浮雲)거사가 창건했다. 고려 말 나옹(懶翁)화상(1320-1376)이 머리를 깎고 출가, 이후 이곳에서 득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묘적암 뒤 안장바위 전설은 나옹의 도력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암이다. 날이면 날마다 안장바위 위에는 항상 남들이 볼 때 게으르기 짝이 없어 보이는 나옹이 앉아 있었다. 오뉴월 삼복더위에 땀 흘리며 고된 농사일을 하던 산 아래 마을 농부들이 이 바위에서 놀고만 지내는 나옹이 보기 싫어 안장바위를 깨뜨려버렸다. 그러자 그로부터 수년 간 가뭄과 흉년이 계속됐다. 그래서 농부들은 나옹이 범상치 않은 스님임을 알고 안장바위를 다시 이어 놓고서야 가뭄과 흉년이 끝났다는 전설이 그것이다.
나옹은 이 암자에서 보내면서 득도한 다음 의정부 회암사를 거쳐 원나라에 가서 지공(指空)화상에게 사사(師事)했다가 귀국해서는 오대산 상두암, 전주 송광사, 여주 신륵사 등지에 발자취를 남겼다. 이후 나옹은 은사 지공의 임종소식을 듣고는 ‘태어남이란 한 조각 바람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못에 비친 달그림자일 뿐이다. 죽고 살고 가고 옴에 막힘이 없어야 한다’라고 삶과 죽음을 평했다.
윤필암(潤筆庵)은 묘적암 아래 골짜기에 위치해 심산유곡에 든 기분이 나는 암자다. 고려 우왕 6년(1380년) 각관(覺寬)비구가 초창한 비구선원(禪院)으로 유명하다. 여승들만 사는 절이라 경내의 모든 것이 정갈하기 이를 데 없는 청정도량이다. 이 절 서쪽 축대 위 건물이 사불전(四佛殿)으로, 계곡 건너 암릉 상의 사불암이 마주보인다. 윤필암에는 고려시대의 작품인 삼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을 가운데 두고 탑돌이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지 않다.
윤필암과 묘적암 사이에 있는, 고려시대 작품으로는 새김이 매우 뚜렷한 마애여래좌상(높이 6m 폭 3m)도 볼거리다.
○ 나도야바위
윤필암 갈림길에서 일주문으로 오르다가 오른쪽(남쪽) 협곡 아래 약 100m 거리에 마치 고깔을 닮은 기암이 있다. 이 기암은 본래 평지의 너럭바위 위에 놓여 있는 바위로만 보였었다. 그런데 92년 수해 때 계곡쪽으로 토사가 십수m 깊이로 쓸려내리면서 너럭바위 삼면에 숨겨져 있던 오버행(천정바위) 절벽이 드러나면서 절벽 위에 얹힌 바위로 변한 것이다.
나도야바위는 도로에서 보면 대승사 방면으로 뱃머리처럼 돌출된 절벽 위 너럭바위 바닥과 얹혀있는 기암 밑바닥 사이가 대부분 벌어져 있다. 마치 볼록렌즈를 측면에서 보는 듯 공간을 이룬 바위 사이로는 건너편 수림지대가 휑하니 보인다.
높이와 폭이 각각 약 4m에 직삼각형인 이 기암은 보는 이들 느낌에 따라 앉아 있는 부엉이, 또는 앉아 있는 짐승 같이 보이기도 한다. 옛날 중국에서 비단보자기에 싸여 이곳으로 날아왔다는 황당한 전설이 전해진다.
♣ 문경 천주산(836m)
진달래밭에 솟은 하늘기둥
하늘기둥이라는 천주산(836m)은 그 이름처럼 경천호반 가에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인다. 또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듯하다 해서 붕어산이라고도 불린다. 그 높이가 836m지만 사방으로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산을 오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니 그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은 산으로 보인다.
천주마을 가운데로 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보면 옛 천주사가 있던 넓은 터가 나온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되었다는 천주사는 고종 때 일본군에 의해 불타 버렸고, 그 터만 남아있다. 천주사터 옆에는 우리나라 서예의 큰 별이었던해강 김규진의 현판 글씨가 남아있는 천산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계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오르면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에 닿는다. 너덜지대를 거슬러 40분 가량 오르면 새로 지은 천주사를 거쳐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정상부로 오르는 길은 좁고 긴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는 큰봉과 작은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불감시초소와 정상 표지석이 있다.
큰봉 정상에 서면 운달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이 한눈에 보여 백두 대간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다.
하산은 북쪽 노루이 마을로 하산하거나, 새로 지은 천주사를 지나는 길을 따를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경천호: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3년 6개월 간의 공사 기간과 602억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제방길이 368m, 높이 63.5m, 최대수심 57m이며 총저수량2,822만톤으로 문경, 예천 2개시군 9개읍면에 76개 리동의 물리면적 3,4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수심이 깊고 맑아 수상스키나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다
○ 내화리 삼층석탑 :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의 깊은 산골짜기에 화장사의 절터라 전해지는 곳에 비교적 규모가 작은 아담한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경)의 화강석 탑으로 건립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화장사가 있었는데 100여년전 불타 없어진 후 불상 및 기타 문화재는 산북면 전두리에 있는 대승사로 옮겼다고 하며 또 이 부근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찰규모를 추정할만한 유적을 찾을길 없고 지금도 이 곳을 탑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탑 내부에 장치되었던 舍利를 끄집어 내려고 무너뜨려 많이 파손되어 3층탑신은 인근에 신축한 제실의 주춧돌로 사용되는 등 흩어져 있던것을 1960년 9월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승사 금동보살좌상 :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선실에 안치돼 있으며 총 높이가 85cm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대승사 선실의 주존불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특히 돋을 새김이 선명한 영락등은 이 시대 불상조각의 기법과 양식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불상의 작자나 유래는 미상으로 1981년 불상대좌에서 발견된 관음 개 금원문에도 개금기만 있다. 소야리의 미면사가 폐사될때 대승사로 이전 봉안된 것으로 만 전한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대부분 철불 또는 석불일 뿐 금동불은 우리나라에서 3~4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금동불은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가 될 보물급 불상이다. 이 관음상은 원각 독립상으로 머리에는 보관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는 두어깨를 감춘 통견대의에 앞가슴과 무릎에 보살 특유의 영각등 장업구가 화려하게 나타나 있다.
○ 문경온천 : "한국자원연구소" 정밀 종합분석 결과 국내 온천(80%가 단순천)에서 보기 드문 칼슘- 중 탄산 온천으로서 약간 붉고 끈끈한 특징이 있는 양질의 보양천이다.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 촉진으로 피부미용 효과가 크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요통, 부인병 등에 좋다.
접수자 명단
참석 할게요
이종근.박남훈.우순영.강문자.백은숙님 접수
정기숙.김경환님접수
원영주산행접수해야하는디...유..잉...
오세요.
이철수부인 민인홍님 취소요
오순자님 아들정동욱 접수요
이현숙.최재성.김명희.정홍주.표시운.윤재환.김동호님 접수
정홍규를 정홍주씨로 정정바랍니다..
우리산악회 2명 추가접수 부탁합니다.
엄지용.김기숙님접수
박찬숙접수부탁드립니다..
넵
남미우님접수
푸르미 이종학.최재호.r김국태.지대근님접수
신현숙님접수
임성수님 접수요. 011-687-9295
이경진.최민영.백은숙(강문자).남궁희종.정홍주(외1명).이동원(외1명).정기숙(김경환)우순영(외1명)원영주.김대식.입금확인합니다
이동원.김정섭.이석만님 접수
이동원외 1명(김정섭)~~~~ 입금은 이동원외 1명 분입니다~ㅋ
이석만님 취소(잘못기재)
유연정님 접수
황규선님 산행 접수요
황규선님 4월16일 10시11분 취소신청
문원규 홍보님 산행 접수요
이근남(문원규회원님 배우자)님. 접수
김선옥님 접수
우리산악회 고인종님접수
산마루(김광숙님)접수
박경선.엄준섭님.임정빈접수
서효경님 산행접수요
김신자님,공재식 공성영 공성오 김윤정님 산행접수요
김춘희 김기선,한정호,박윤서 산행접수요
박노길.김진환.이석대.윤정옥.님접수
최양숙(이철원님 배우자)접수
대단히 죄송 합니다 서울일 해결하고오니 이천일이 터졌네요
저혼자만 갑니다
이홍선님 산행접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