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니의 기억력
사실 토스카니의 기억력은
거의 전설적인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라도 한두 번만 보면 깡그리 외워 버렸다.
이것은 처음 대하는 악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악보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독한 근시였던 탓에
지휘 때 악보대 위의 악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천재적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이덕희의《토스카니: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 자신의 약점을 극복한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
지독한 근시였지만 지휘자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아무리 긴 악보라도 깡그리 외워 지휘한 그는
오늘날 전설적인 지휘자라는 칭호와 함께
천재적 기억력의 소유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기회로 만든 토스카니 처럼
우리를 둘러싼 열악한 환경이나 조건들로부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우리도 한계를 넘어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 입니다.
그 때까정 화이팅 하자구요. 한전통 화이팅!!!
첫댓글 하지 않아서 못할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린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두요.
제가 12시간 동안 계속해서 보았던 영화는 토스카니니 뿐입니다.
부산의 남포동에 있는 부영극장에서 조조로 들어가 마지막 상영까지 보고 나왔지요.
점짐 저녁 쫄쫄 굶고 말입니다.^&^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토스카니니!!!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은 토스카니니를 능가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