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저희는 부영CC에서 라운드 했습니다 부영CC 는 이곳이름으로 SEA GAME CC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부영CC는 A B C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27홀 골프장입니다 이곳은 골프텔을 운영중이며 장박으로 체류하는 회원님들에게도 무척 가성비가 좋은곳입니다 주중 36홀 주말 18홀 조식 중식 석식이 포함되고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카트비와 캐디피 그리고 캐디팁이 저렴해서 체류형으로 오시는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골프텔도 2년전에 신축해서 깨끗하고 방도 나름 널직하게 디자인 되어 있었네요 그리고 수영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싱글룸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골프텔안에 매점도 있고 특히나 골프텔에 묵는 회원에게는 인도어 연습장도 할인이 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전지훈련장소로 안성 맞춤인듯 합니다 공항에서는 40~50분 정도 이동하며 시내에서도 40분 정도 이동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골프장과 골프텔 근처에 다른 시설이 없이 동떨어져서 오직 골프만 하셔야 할듯 합니다 ㅡ ㅡ 체류형 골프를 원하시는 회원님들과 가성비 좋은 골프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골프장의 상태는 A코스와 B코스는 나름 관리가 되어 있었는데 C코스는 위 두코스에 비해 조금 떨어지네요 코스는 원하는 코스로 라운드가 가능하니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어제 라운드한 레이크뷰 보다는 전장이 좀 길고 좌우측에 깊은 헤비러프들이 많이 있어서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볼을 많이 일어 버릴듯 하네요 전다행이 오늘은 드라이브가 잡혀서 18홀 두개로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그린주변에는 좀 배수가 안되는듯한 느낌이여서 아이언샷이 그린주변에 박혔던 적도 있었어요 이때는 동반자룰이 제일 중요할듯 합니다 ㅋㅋ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이런 상황들을 상쇄해주는것은 날씨였습니다 진째 이곳이 동남아 인지 아니면 한국의 가을 하늘인지 분간을 못할정도로 하늘이 청명하고 맑았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안보이다가 오후되면 싹 나타나는것도 좀 신기했고 살짝 그늘이 지고 바람이 불어와서 땀을 식혀주는것도 어제랑 같았습니다 제가 날씨복이 있는것지 원래 이런날씨가 계속되는것인지 현지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평상시에도 이런날씨가 계속 된다고 하네요 12월~4월까지는 건기로서 가끔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지만 대채적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달 부터는 요즘보다 기온이 7~9도 더 내려가서 아침에는 15~20도 낮에는 26~28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습기가 없어사 그늘이나 바람만 살짝 불어주면 정말 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부영CC의 사진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시리즈로 4편 잘 보았네요..이러다 책한권 쓰시는거 아니지요?
꼭 가보고 싶으네요 . 담엔 라오스로 목표 설정완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