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Haeparang Trail)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총 길이 7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2010년 9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해안 탐방로 이름으로
해파랑길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5월에 정식 개통하였다
지난 코스때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종일 비랑 동행한 발걸음으로 좀은 불편함도 있었던...
오늘은 괜찮은 날씨로
고불봉임도 삼거리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앞에서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
블루로드 코스와도 겹치는 산길속의 임도로
그 길들위에서 어떤 풍경들을 만나게 될지
찔레꽃 향기 가득안고 시작한다
찔레꽃
땅(돌)가시나무
지난 코스때 해안을 걷느라 못 올라 간 고불봉을 눈도장으로 찍고
데크전망대에서 조망을 한다
영덕읍내
지느러미엉겅퀴
뒤돌아 보니 산그리메가 멋지다
높은곳까지 올라 와 보니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황....
이쪽저쪽 길을 찾다가
바로 밑에 임도가 보여 그곳으로 내려간다
찔레랑 땅가시나무 꽃이 이쁘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족제비싸리
길가운데 쭉 피어있는 선씀바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눈맞춤하고 이름도 불러 준다
금계국
땅가시나무
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나무를 베고 난 밑둥에서 나온 새잎이 너무너무 이쁘다
신나무가 아닐까하는........
시들고 있는 뻐꾹채
참으아리
기린초
꽃 찍느라 위에 벌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헉~~
길가에 오리새가 반겨준다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들어서니
길위에 그물이 쫘아 깔려있다
이유는.....?????
백리향
꽃말 : 용기
꿀풀과의 낙엽 반관목
우리나라 각처의 고산지대나 바닷가, 바위 곁에서 자란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백리향(百里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향이 꽃에서 나는 게 아니라 잎을 만져야 난다
공원에 심어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쓰이고
키는 7~12 cm, 잎은 달걀 모양을 한 타원형인데
길이가 0.5~1.2 cm, 폭이 0.3~0.8 cm 정도 된다
매우 작아서 지나치기 쉽다
벚꽃전망대
단풍나무 꽃이 나비 같으다
임도 끝이 보인다
도로따라~
정크&트릭아트 전시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융합 해 연출한 테마 전시관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고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와 평면그림에 착시효과를 주는
트릭아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 조각공원은 국내,외 작은 조각공원과 달리 이 지방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레포츠 기능과 동시에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면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징과 기능성을 지닌 공원으로
'자연, 인간, 꿈의 만남'을 주제로 최만린, 박석원, 이종빈 등 국내 유수 조각가
10여 명이 창조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명제 : 대게와 아이들
작가 : 백현옥
명제 :푸른 바다의 꿈
작가 : 이춘은
명제 : 아재마을
작가 : 박수룡
명제 : 해와달
작가 : 최만린
명제 : 구름의 노래 - 나그네
작가 : 홍성문
명제 : 동행
작가 : 이종빈
영덕 풍력발전 단지 및 발전기 제원 소개
풍력발전기는 날개, 변속장치, 발전기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개는 바람에 의해 회전되어 풍력에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이며
변속장치는 날개에서 발생한 회전력이 중심 회전축을 통해 변속기어에 전달되어
발전기에서 요구되는 회전수를 높여서 발전기를 회전시키게 된다
발전기는 날개에서 발생한 기계적인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이며
풍력발전기의 운전 특성상 바람 방향이 변할 경우 바람 방향에 따라 발전기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발전기에서 발생되는 발전량 또한 풍속의 증감에 따라 변하게 된다
풍력발전기는 설계풍속 조건에서만 운전을 하며 발전기가 자력으로 회전을 시작하는 시동 풍속은
초속 3m이고 정격출력인 1,650kw를 실시간으로 생산할 수 있는 풍속 조건은 초속 13m이며
최대 운전 풍속 조건인 초속 20m까지 운전할 수 있다
- 정격출력 : 1,650kw/h - 발전기기수 : 24기 - 시설용량 : 36,600kw
- 연간 전력 생산량 : 96,680Mwh[약 2만 가구 이용량]
- 설계풍속 : 시동 풍속 3.0m/s, 정격풍속 13m/s, 정지 풍속: 20m/s
- 발전기 형식 : 회전자 직경 82m - 회전자 : 회전속도 14.4rpm, 허브[기둥] 높이 80m
- 연간 평균풍속 : 7.0m/s
벌노랑이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읍 창포리에 들어 선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영덕군이 지난 2009년도 사업비 82억원으로
전시관 2천189㎡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전시관에는 태양열,수력,풍력,수소,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를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태양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태양광프리즘,태양광오르골,바람소리정원과 같은 시설을 갖췄다
또 전시관 옥상의 하늘정원과 인근 바람정원에는
푸른 동해의 전경과 시원하게 돌아가는
24기의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영덕군은 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포함한
이 일대 103ha를 지난 2010년 산림생태공원으로 지정한데 이어
산과 바다,청정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체험 할 수 있는 국민관광지로 다지고 있다
전시관 관람시간은 월요일을 휴관일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원하게 조망을 한다
들어가 보지 못한 전시관과 주위 볼거리가 많은 곳을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다시 들릴 것으로 점찍어 두고
이정표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영덕해맞이공원방향으로 간다
지난번에 봤었던 창포말등대가 보인다
영덕해맞이공원도 보이고
창포말등대는 지난번에 가까이에서 봤었기에 패스한다
해맞이공원
대게 집게발이 등대를 감싸고 있는 형상의 창포말등대를 뒤돌아 보고
영덕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명소인 영덕 해맞이공원은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해맞이공원 표지석을 찍고 되돌아 와서
21코스 스탬프를 찍고 시작한다
대게 형상의 '루미나리에' 아치 형태로 세워진 곳을 통과하여 해안가로 내려간다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와 마거리트
꽃이 피는 시기와 꽃의 모양이 아주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샤스타데이지의 꽃잎(설상화)은 쑥부쟁이처럼 길고
마거리트는 꽃잎이 좀 짧은 편입니다
샤스타데이지의 뿌리잎은
개망초처럼 생겼고 줄기잎은 길쭉하게 생겼으며
'나무쑥갓'이라고도 불리는 '마거리트(marguerite)'의 잎은
쑥갓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무엇보다도 샤스타데이지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지만
마거리트는 내한성이 없어 노지에서 겨울나기가 어려운 숙근초란 점이다
송엽국
조뱅이
영덕 화강섬록암(花崗閃綠岩) 해안
영덕 화강섬록암(화강암과 섬록암의 중간 정도 화학성분을 가진 암석) 해안에는
동해 바닷물에 의해 지속적으로 깎여 생긴 다양한 침식지형이 발달해 있다
바닷가의 낭떠러지인 해식애, 바닷물에 의해 평평하게 깎인 땅인 파식대지
그리고 서로 부딪혀서 둥글게 된 돌들이 모인 몽돌해변과 같은 경관은
이곳의 암석이 땅 위에 드러난 이후부터 오랜 시간 동안 파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과정은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곳의 흰 암석은 약 2억 년 전(중생대)에 땅속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화강섬록암이다
이 화강섬록암에서 관찰되는 크고 작은 얼룩(포유암: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 안에 포함된
다른 성분의 물질)은 오래전 땅속에서 화강섬록암의 마그마에 반쯤 섞인 검은 마그마로
물에 섞인 기름방울처럼 대부분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의 한 바위 면에는 손등이 보이게 새끼손가락을 편 왼손 주먹 모양의 '약속 바위'가 있다
약속 바위는 바위 면에 볼록하게 조각된 듯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바위가
힘을 받아 갈라지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약속바위를 보고 나와 해안가를 따라 쭉 걷는다
약속바위전망대
인동덩굴
갯메꽃
쉼터에 마련되어 있는 미니 숲속도서관
비짜루 비슷한 이 식물이 가는 길 곳곳에 있다
산에서 봤었던 비짜루하고는 조금 다르다
야생화에 대해서 궁금하면 못 참는.....
집에 와서 자세하게 검색 해 보니 노간주비짜루로 나온다
해안형 비짜루인 노간주비짜루는 외부 형태상의 중요한 특징으로
내륙형 비짜루보다 소화경의 길이가 2배나 길고 다른 염기서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여 독자적인 단계통군으로 봐야 한다고 한다
모래지치
쥐똥나무
붓꽃
대탄항
갯메꽃
대탄해변
하늘하늘 춤추는 금계국
대탄리(大灘里)
동명의 유래는 동해 바닷가 큰 여울 옆이 되므로
해여울, 해월 또는 대탄이라 하였다
이 마을의 위치는 동은 동해, 서는 삼계리, 남은 창포리, 북은 오보리다
대탄해변
오보(烏保)리
동명 유래는 마을 입구에 있는 바위가 까마귀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올치미'라 불렀는데 전해 내려오면서 오보(烏保)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마을은 원래 오보부곡(烏保部曲)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영덕군 동면지역으로 오보라 하였는데
이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덕읍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위치는 동은 동해, 서는 매정리, 남은 대탄리, 북은 노물리와 접해 있다
오보 간이해수욕장
백사장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갯메꽃
노물리항과 방파제의 빨간 등대
노물리항
이런날 마시기 딱 좋은
산악회 회원님께서 사 주신 냉커피...
에너지 보충에다 커피맛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시원하게 고맙게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노물(老勿)리
노물리 동명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노물(老勿)'이란 늙지 말라는 뜻이므로
즉, 장수(長壽)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노물의 물(勿)자는 고구려 계통의 언어로
4~5세기경 고구려가 남하하여 청하와 흥해를 경계로 할 때
영덕의 지명이 '야시홀'로 붙을 당시에 같이 생긴 이름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마을의 위치는 동은 동해에 임하고 서는 매정리 남은 오보리 북은 석리와 면하고 있다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미역 손질하는 마을분들
월월이청청(강강수월래) 조형물
길게 이어지는 다양한 탐방로를 걷는다
꽃들에 자꾸만 시선이 머문다
갯완두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는 해안가.....참 멋진 곳이다
도깨비쇠고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넘 넘 이뻐서~~~
큰개미자리
바닷가나 들판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인 5-25cm이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털이 없다
잎은 아래에서 모여 나며 실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에 샘털이 있으며 꽃이 필 때 끝 부분이 밑으로 구부러진다
꽃잎은 5장, 흰색이고 꽃받침잎보다 길이가 약간 짧거나 거의 같다
수술과 암술은 각각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러시아, 북미에 분포한다
꽃이 작아도 너무너무 작아 자세히 봐야 하는 꽃이다
노란색꽃 기린초&참나리
큰 동물이 앉아 있는 듯.....
씀바귀
개질경이
보트가 신나게 달린다
오르락 내리락 완전 산행하는 수준의 해안길이다
노물리에 진열 해 놓은 그 호박돌과 같은 돌이다
이뻐서 찍고 또 찍고~~~~
반대로 걸으시는 분들
대극
편한길도 만나고
선괭이밥
데크따라 직진하다가 공사중인지 막아 놓아 계단으로 오른 후 내려다 보고
도로위에서 막아 놓아 못 간 데크길과
석리 방파제가 보인다
석리의 석동항
시합이라도 하는 것인지 파도를 가르며 쌩쌩 달리는 보트들
석(石)리
석리 동명의 유래는 '돌이 많은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은 영덕읍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해안마을로
동은 동해 서는 등달골산과 매정리가 남은 노물리, 북은 축산면 경정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돌면(乭面, 석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임)과
예진(芮津,석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돌이 많아 돌미역이 많이 생산됨)이 있다
계단을 오른다
젓가락나물
습기가 많은 들판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에 가지를 치고
전체에 퍼진 털이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3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잎은 다시 2-3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에 거센털이 옆으로 퍼져 나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5-8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수과로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초를 약용한다
땅채송화
돌들이 깨끗하면서 이쁘다
여럿 섬 같은 바위들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다는 보호수 오매향나무
아픈 모습을 보게 되니 좀은 안타까움이 앞선다
경정(景汀)리
동명의 유래는 긴 모래불이 있으므로 뱃불 또는 경정이라 하였다
경정1리인 '뱃불 마을'은 15세기 중엽(1449년경)
세종 연간에 영해박씨라는 이가 월부현(月浮峴)에 올라
지형을 살펴 본 다음 김해 김씨와 함께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경정2리인 '수구너미 마을'은 11세기 중기(1060년경)
영해부사(寧海府使)가 마을을 순시하던 중
말을 타고 재를 넘으면서 이 마을의 형국을 보고
우마차(牛馬車) 길마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차의 차(車)와 넘을 유(踰) 자를 따서
차유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경정3리인 '오매 마을'은 16세기경 어느 지관(地官)이 와서 보고
남쪽에 오두산(烏頭山)이 있고 마을 앞에는 매화산이 있으므로
오(烏) 자와 매(梅) 자를 따서 매화라고 하였으며
일설에는 까마귀가 열매를 물고 들어오는 형국이라 오매라고 하였다고도 하고
또 까마귀가 춤을 추고 들어오는 형국이라 하여
오무(烏舞)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경정리의 위치는 동은 동해에 임하고, 서는 고곡리
남은 영덕읍 석리, 북은 축산리와 접하고 있다
오매항
오매간이해수욕장
낚시를 하여(???)
그자리에서 바로 떠 먹는 자연산회
지나가다 우연히~~~ㅎㅎ 한점....
고소하니 참말로 맛나다
덕분에 자연산회 제대로 맛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갯바위에 앉아
경정항 방파제의 적,백색 등대를 바라보며
잠깐 휴식을 취한다
**
항구에 있는 등대는 색깔로 방향을 표시한다
적색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를 바라볼 때 포구의 우측에 설치되어
포구가 등대 좌측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반대로 백색 등대는 포구 좌측에 설치되어
포구가 백색 등대 우측에 있다는 것을 표시 한다고 한다
이외 황색 등대는 소형 선박이 다닐 수 있는 간이 항로를 표시 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건지느라 신났다
건져 놓은 것을 보니 파래다
경정1리 뱃불 해수욕장
경정1리항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경정1리항에서 마무리를 한다
**
산길과 해안길이
생각보다 길면서 힘들었던....
그 힘들었던 것을
해안가의 많은 꽃들과
다양한 풍경으로 대신 다 해 주었으며
평생 봐도 다 못 볼 갯메꽃으로 가득 채운
알찬 해파랑길이었다
다소 어렵다고도 할 수 있는 오늘 걸으신 코스에
함께하신 모든님....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 5. 21(일)
첫댓글 와하~~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야생화를 엄청 많이 담으셨네요.
노간주비짜루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