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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만일 여러분에게 복권이 당첨돼서 갑자기 거액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대부분은 당연히 행복하고 인생역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갑자기 생긴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정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에는 오히려 갑자기 생긴 돈 때문에 불행해진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2015년에 경남 양산에 사는 한 남자가 로또에 당첨돼서 40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당첨금을 나눠달라고 요구하면서 불행이 시작됐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이혼했을 때 손주들을 맡아서 키워주었는데, 복권이 당첨되자 아들이 몰래 이사를 했다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양산시청 앞에서 패륜아들을 고발한다고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의 동생들도 쳐들어와서 어려울 때 도와주었으니 당첨금을 나눠달라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당첨금을 나눠주지 않으면 딸이 고등학교 때 아이를 낳은 사실을 신랑 될 사람에게 알리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서로 고소하면서 법정싸움이 일어났고, 가족들과 원수가 됐고, 가정은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남자는 왜 당첨된 뒤 몰래 이사를 하였을까?” 아마도 이 사람은 40억이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되자 그 돈이 자기의 것이라는 생각에 황홀했을 것입니다. 밤에도 몇 번이고 일어나서 통장을 보고 또 확인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그 돈을 사랑하게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돈을 남들과 나누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돈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도망을 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게 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저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돈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누고 베풀 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이처럼 돈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돈은 잘 다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 믿기 전과 달라져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돈에 대한 태도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뒤에 돈에 대한 태도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하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리스도인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돈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랑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랑할 대상은 하나님이고 또 이웃입니다. 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할 때 사용하는 수단이요 도구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경고의 수준이 강력합니다. 그저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정도의 권고가 아닙니다. 마치 마약을 하면 법을 어겨 처벌을 받으니 절대로 하지 말라는 정도의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 6:24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과 돈은 함께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은 하나님과 돈을 함께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입니다. 아니 사탄의 속임에 넘어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잘못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돈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한 여자가 남자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을 아는데 자기를 찾아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돈을 사랑하면서 하나님도 사랑한다고 한다면 그 사랑은 그저 짝사랑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의 가장 기본은 돈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에 달라져야 하는 삶의 태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면 돈,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마디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시 50:12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하나님께서 세계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지으셨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마 25장을 보면 소위 ‘달란트 비유’의 말씀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면서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기며 각각 재능에 따라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오랜 후에 돌아와서 그들을 불러 얼마나 남겼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이 때 다섯 달란트 맡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남겼고, 두 달란트 맡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이 두 사람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크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내 것인 줄 알고 가지고 있는 돈은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사랑하기보다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잘 벌어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돈에 대한 다른 태도는 돈을 잘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은 자기가 땀 흘려 일해서 번 것이기 때문에 내 돈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일 청지기라고 하려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통장에 수억 원씩 입금시켜 주시고 난 후 관리하라고 하셔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마 6:26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 새를 먹이시고 기르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새가 새장에 가만히 놀고 있고 하나님께서 때 되면 먹이와 물을 가져다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새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열심히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자기가 직접 먹이를 찾아다니며 먹고 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먹이신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새들이 열심히 찾아다니며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는 뜻입니다. 주변에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새들에게 열심히 찾아 먹으며 살아가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저마다 통장에 돈을 송금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땀 흘려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청지기는 땀 흘려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돈 버는 자세가 달라야 합니다. 그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요?
이 답을 찾으려 할 때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야곱입니다.
창 29장을 보면 야곱이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서 밧단아람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을 갑니다. 14절을 보면 라반이 야곱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혈육이기에 맞아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5절을 보면 한 달이 지나자 라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 야곱을 일꾼으로 고용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야곱이 자기 딸 라헬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지참금조로 7년을 일하라고 말했습니다. 무보수로 7년을 일하고 나면 라헬을 아내로 주겠다는 것입니다. 7년이 지나자 라헬 대신 레아를 아내로 주면서 라헬을 아내로 얻으려면 또 7년을 무보수로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꼼짝없이 무려 14년을 무보수로 일해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빈손이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재산을 모으려면 이제부터 일해서 스스로 벌어서 나가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재미있는 제안을 합니다. 앞으로 양 중에서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 염소 중에서는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 태어나면 자신의 몫으로 가지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야곱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얼룩무늬가 있는 나뭇가지 앞에서 짐승들이 새끼를 배게 함으로 얼룩무늬 새끼를 낳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건강한 양 앞에 무늬 있는 가지를 둠으로 계속 무늬 있는 건강한 새끼를 낳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야곱은 돈을 많이 벌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돈을 잘 벌기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첫째는 성실함입니다. 야곱은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정말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성실함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야곱처럼 성실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정직함입니다. 야곱은 라반과 약속한 것을 정직하게 지켰습니다. 라반이 열 번이나 약속을 어기고 속였지만 야곱은 정직하게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정직함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약속을 지키고 법을 준수하며 정직하게 일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지혜로움입니다. 야곱은 돈을 벌 때 남다른 아이디어로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지혜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남다른 지혜로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잘 써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돈에 대한 또 다른 태도는 돈을 잘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잘 쓴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물론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돈 잘 쓴다는 것과는 다른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돈을 잘 쓴다고 할 때는 자기가 쓰고 싶은 대로 아낌없이 펑펑 돈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잘 쓴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이 돈을 잘 쓴다는 것은 돈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 합당하게 쓰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다음 세 가지를 깊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돈을 잘 써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돈을 잘 쓴다는 것은 우리의 필요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맡기실 때 먼저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돈을 쓰게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의, 식, 주를 위해 필요한 돈을 쓰게 하십니다. 그리고 자녀양육, 부모부양, 건강관리, 여가 등을 위해 필요한 돈을 쓰게 하십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필요를 위해서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 쓴다든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쓰는 일은 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돈을 맡기신 하나님 보실 때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위해 돈을 잘 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돈을 맡기시며 하나님을 위해 쓰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우선 우리가 속해 있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펼치고 계시기 때문에 헌금하는 데 돈을 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시는 일에 돈을 쓸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어느 정도 그리고 어느 곳에 헌금을 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자칫 인색해 질 수 있고, 또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 헌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이웃을 위해 돈을 잘 써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결시켜 주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저들에게 손을 펴서 돕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주변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울 수 없고, 그들 모두를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핑계 삼아 이웃을 돕는 일을 하지 않아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감동에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 요청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 애터미 회장 박한길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말씀을 나누며 이분의 깊은 고민을 듣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자기에게 큰돈을 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돈을 벌 생각만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두려운 마음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 돈을 쓸 것인가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에 선교팀을 만들었답니다. 이 팀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연구하고 집행하는 팀이랍니다. 현재 이 팀이 다양한 선교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돈 쓸 일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돈을 잘 써야 합니다. 먹고 살기도 힘 드는데 무슨 돈을 잘 쓰느냐고 반문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래도 형편껏 돈을 쓰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돈의 노예가 되고, 그리고 돈이 여유가 있어도 쓰지 못합니다. 그러다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돈을 잘 쓰는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은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돈이 신앙생활에도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라는 점입니다. 이 돈에 대한 태도가 잘못되면 우리의 신앙 자체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잘 벌고 또 잘 써야 합니다.
상도중앙교회 박봉수위임목사님 설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