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제작에 가장 기본이고 시작은 벽 청소와 벽 정돈입니다. 이때 벽의 갈라짐이나, 못구멍 등의 벽의 하자를 를 잡아주는게 퍼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석회가루를 물에 개은 반죽의 형태이며 헤라 라고 하는 도구를 이용해 벽에 펴 바릅니다.
주로 사용하는 퍼티의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핸디퍼티 와 아크릴퍼티 가 있습니다.
두가지를 한곳에 놓고 보면, 일반인들은 차이를 알지 못하고. 도장 전문가들도 육안으로는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 냄새를 맡아보고 구별하기도 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핸디퍼티- 벽에 작업후, 사포를 이용해 갈아 낼수가 있습니다. 면을 최대한 깔끔하고 평평하게 만들어야 할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내부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다 마른후에도, 빗물이나 습기에 다으면 흘러내리거나 떨어저 내릴수 있습니다. 아크릴퍼티보다는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크릴퍼티- 가격은 핸디퍼티의 두배정도 됩니다. 눈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가격이 꽤 쌘 편이죠.핸디퍼티에 본드성분을 첨가한 거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일단 사포질이 안됩니다. 깍여 나가지가 않고, 본드성분이 있어서, 빗물이나 습기에도 어느정도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외부작업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벽화에는 주로 이걸 사용한다고 보심 됩니다.
기타 퍼티종류

슈퍼화인 - 슈퍼화인 같은경우는 입자가 모래알갱이 정도로 굵은 느낌이 들어서, 의도적인 거친느낌이 필요하다거나, 퍼티보다는 좀 두껍게 바르고 싶다면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크릴퍼티처럼 본드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내,외부용이 있습니다.

드라이비트 - 이건 퍼티라고 하긴 그렇고 외장재의 일종인데, 시멘트나, 콘크리트 같은 미장용 재료에 가깝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이걸 소개하는 이유는 드라이비트를 시공한 벽에 벽화를 그릴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스톤 - 주로 상업시설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돌가루에 본드성분을 섞어놓은 거라고 보심 됩니다. 스톤같은경우는, 상업시설의 벽에 펴 바르거나, 뿌리거나 해서 텍스쳐를 주거나, 대리석 느낌을 내기위해 많이 사용하는데, 벽화작업시에 텍스처를 위해서 사용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뿌려서 거친느낌을 내고 그걸 이끼 느낌이 나게 페인팅을 한다거나....
이 외에도 도구를 이용해 펴 바르는 퍼티종류의 재료는 많이 있습니다. 모두 알 필요는 없지만, 몇몇가지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기도 할겁니다.
첫댓글 퍼티도 종류가 많네요...핸디와 아크릴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벽화에는 아크릴이 많이 쓰인다고 하니....놀부가 화초장 외우듯이 외웁니다 아크릴 아크릴 아크릴~~
공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