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벨스의 어록은 큰 선택을 앞둔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 선동의 원칙 : 단순하게, 명확하게, 반복해서 -
1. 선동의 제왕 괴벨스, 나치의 주둥이 괴벨스
파울 요제프 괴벨스(1897~1945)는 나치 독일의 정치인이다.
제국선전부 장관으로 유대인 탄압과 언론 출판 방송 등 문화계를 통제하고 나치 정권의 악행에 앞장선 인물이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탁월한 선동 능력으로 인해 선동의 제왕이라고 평가된다.
괴벨스의 선동이 통했던 가장 큰 원인은 현실의 고통이었다.
사람들은 고난을 쉽게 설명해주고 도움을 약속하는 자들에게 기울었다. 실업자들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세력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괴벨스의 가장 강력한 동맹자는 바로 독일의 고난이었다.
2. 괴벨스의 어록
1)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주의이다.
2) 인민 대중이란 작은 거짓말보다는 더 큰 거짓말에 속는다.
3)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실이 된다.
4) 여론조사라는 것은 대상을 누구로 잡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지.
5)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6)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7)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
8) 당신이 거짓말을 자주 하면 할수록 대중들은 그것을 믿게 되며 마침내 자기 자신도 믿게 된다.
9)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