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지역 여행(2일차)
1.일 자: 2015. 11 . 17 (화)
2.위 치: 일본 오사카부/교토부
3.날 씨: 흐리고 비
4.행 로: 리가 로얄호텔-아라시야마-교토 청수사-아미노하시타테-미야즈 로얄호텔
상세일정 2일차 2015.11.17(화)
07:00 호텔 뷔폐식 아침식사
08:25 리가로얄호텔 출발
10:30 청수사도착 관람
12:10 헤이안신궁 관람
13:10 점심식사 - 벤또/연두부
14:00 대나무숲길 치쿠린-노노미야신사-목조다리
17:10 아미노하시타테-미야즈 로얄 호텔 체크인
18:00 호텔에서 저녁식사(가이세키)
20:00 호텔 온천욕/노천탕
어제 저녁에 가이드가 호텔의 아침식사가 상당히 좋으니 아주 맛나게 먹으러고 신신당부를
합니다만 이내 속은 쓰리고 머리는 빙빙 돌아가니 와이프만 내려가 먹으라 이야기하고 잠시 더 쉽니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내려와 2일차 여행을 출발합니다.
출발에 앞서 호텔 인증샷
버스를타고 교토의 청수사에 도착하여 기념품가계 사이길로 걸어서 올라가는데 주변으로
시식용 과자들이 많이 있어 주섬주섬 시식도 하면서 올라갑니다.
주변은 온통 전통식품 가계들이다.
온통 하얀종이 딱지들이 행운을 갖저다준다는 부적같은것인가??
교토 절벽위의 아름다움 청수사(기요미즈데라)의 모습
청수사는 지혜와 건강 장수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신사라네요.
하~~어제 먹은 쑬빨이 아직도 얼굴에 쓰여있네요.
울 마누라는 나와는 정반대로 화사합니다~~
오토와타키에서 떨어지는 물마시기 체험하는 유팀장
박대장님 부부도 화사하네요.
얼굴피고 살아봅시다.
청수사 연못
내려가는 길목에서 스님??
헤이안신궁은 수도가 도교로 옮겨진후 퇴색하던 교토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부흥하기위해 1895년 헤이안 천도 1100년을 기념하기위해 지었다합니다.
헤인안 신궁
신궁에서 다정한 동료들
신궁에서 다정한 동료들
신궁앞 뜰이 엄청히 넓다.
헤이안신궁의 소나무
신궁을 나와서 점심 묵어러 가야지요?
점심은 연두부에 벤또입니다. 정갈하고 이쁘게 보이는데 속 푼다고 따뜻한 사케만
한 잔 먹었네요.
점심식사를 마치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교토의 숨겨진 명소라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길이다.
인산인해 우산을 쓰고 가는라 뒤 따르던 광철이는 일행을 놓친듯하다.
대나무 숲길이라 하지만 우리네 산길만도 못한 그런길인듯하네요.
일본의 유명한 고전 겐지노모가타리의 배경이되는 노노미야산사입니다.
노노미야신사의 신석을 만지면 장수를 한다나~~
그리하여 나도한번 신석을 문질러 봅니다.
노노미야신사
한국 안내판도 보입니다.
안내판
내려오던 길에 천용사도 들려봅니다.
천용사
세계문화유산이라네요.
목조다리(도게츠교)에서 바라본 모습
하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온천호텔이 있는 아마노하시타테로 두어시간 이동합니다.
바다길을 끼고 돌아돌아 산길로 접어들어 아마노하시타테 미야즈 로얄호텔로 도착하네요.
온천욕을 하라는데 저녁먹고할 요량으로 넓직한 호텔방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호텔 저녁식사인데 가이세키라는 식단입니다.
맥주와 사케는 당연 주문들어가고 어제 선물사러 나간 만준이가 비장의 이스리를
차고 들어왔네요. 그러나 이내몸은 아직도 땡기지가 않아 사케만 한잔 했네요.
만찬을 즐기는 박대장 부부~~
저녁 8시경 온천장으로 내려가 반신욕과 노천욕을 번갈아하며 피로를 풀어봅니다.
어제의 과음으로 일행 모두가 오늘은 NO 알콜인듯합니다.
한시간 정도 온천욕을 즐기고 올라와 모처럼 와이프와 긴 밤을 지내게됩니다^^
▽ 편집되지않은 동영상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