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행정구역 : 경남 마산 진전면 금암리
6. 이동수단 : 나의 애마 이~라~ 모닝으로.......
등기소 앞 (08:05분) ~ 진전면 대정마을 축협사료 판매장
7. 산행 개념도
8. 산행코스 : 축협사료 판매소 ~ 열녀각 ~ 362봉~ 옥녀봉 ~ 430봉 ~ 561봉 ~ 인성산 ~
암릉구역 ~ 575봉 삼거리 ~ 504봉 ~ 안부 사거리 ~ 474봉 갈림길 ~ 463봉 ~
376봉 ~ 농장 ~ 저수지 ~ 축협사료 / 원점 회귀형 산행
9. 산 행 거 리 : GPS 상 8.9Km, 개념도 상 도상거리 약 11.5 Km / 소요시간 4시간 10분(휴식포함)
10. 산 행 기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산 근교의 산으로 적석산의 명성에 가려 그 빛을 감추고 있는 산으로
양촌과 동산온천 지구의 뒤 산인 인성산을 한 바퀴 하고자 짝지 벽계수 님에게 폰을 때리니 적시
답장이 날아 온다.
어디로 갈가, 몇 시에 만날까. 아니면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할꼬??????? 주말산행을 걱정한다.
하여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내일 있을 내파와 함께 장안산 눈 산행에 대비 몸도 풀겸 간단하게
베낭을 꾸려 진해를 출발하여 진전면 대정마을 축협 사료판매장에 도착하니 08:55분 이다.
산행 준비를 하고 도로를 따라 폐교가 된 여항 초등학교를 지나 버스 정류소과 여항 우체국을
지나 열녀각를 들머리로 오늘 계획된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을 따라 한적 하면서도 벌목작업을 하여 잡목은 그의 없고 등산로만 외로운 모습을 들어낸다.
지그시 시작되는 오르막을 치고 올랐다 하는 순간 362봉을 벗어나고 오른편 영산골을 배경으로
중촌마을은 고요하고 따뜻한 아침 햇살이 빛추고 있으며, 산행 길 또한 바람한 점 없이 따뜻한
봄 날을 연상케 할 많큼 포근한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등산 길은 중간 중간 시그날과 외 길이라 산행하기는 수월하며 잠시 후 옥녀봉 너럭바위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다.
저 건너 저 곳이 마산의 적석산 하고도 구름다리가 있는 곳 아닌가. 오늘도 변함 없이 적석산
산행을 하는 님들이 저수지 주차장에 승용차로 가득하다. 오른편으로 돌면 낙남정맥의 길이며
능선을 따라 여항산으로 이어져 서북산, 봉화산, 한치고개, 삿갓봉~광려산~대산으로 능선으로
연결되어 저 멀리 낙동강으로 떨어진다.
낙남정맥 길의 배경 삼아 644봉 삼거리에 도착하니 인성산 표지석은 바로 옆 암릉 구간에 세워저
있으며 644봉에는 서북산으로 오고 가는 님들의 시그날이 오색 찬란하게 나무가지에 매달려
헌적을 남기고 있다.
오른편 능선으로 방향을 잡고 20여m 진행하면 의령사 갈림길이 있으며 우리는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인성산 표지석을 배경으로 헌적을 남기고 암릉구간 곳곳에 마련된 너럭바위는 전망대와 식사
장소를 제공한다.
575봉 갈림길(이정표는 없으며 오른편 능선 474봉(온천지구), 왼편 봉곡리 현재는 등산로가
희미하게 헌적만 있다.
우리는 오른편 능선을 따라 진행하며, 안부 사거리에 도착하나, 이곳 역시 이정표는 없고 오른편
영산골 직진 온천지구, 왼편 곡안(등산길은 보이지 않음)
더디어 474봉 갈림길에 도착 이정표 없음 왼편 동산 온천지구 급 경사길, 능선 오른편 대정마을
축협 사료 판매장 하산길 이다.
온천지구는 시그날이 많이 있으나 능선길은 국제신문 시그날이 있다. 하지만 등산길 찾기는
어렵지 않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며 온천지구와 영산골 조망 또한 볼 만하며 곳곳에 너럭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능선을 오르고 내려 저수지로 하산하여 차량에 도착하니 시계는 13시 10분을 가르키고 있다.
서둘러 동산온천 마을로 이동하여 추어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온천탕에서 신분 변신을 한 후
집으로 돌아오니 겨울 해는 아직도 중천에 떠있다.
내일은 네파와 함께 전북 장수 장안산 눈 산행을 가는 날 눈이 많이 내려 무령고개로 차량이 어제
오후부터 다닌다고 하는데 내일은 가능 할련지.......
산오름 산우님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히..........
12. 사 진 감 상
적석산 구름다리 모습
지리산 천왕봉 설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