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받은 상실감은 다시 여행으로 채운다.
지인수준으로 그정도에서 12명이 함께 베트남에 왔다. 딱 그 만큼이 좋다.
다행이
깊게 친하지도 서먹하지도않은 그들과 함께하다.
난빈- 하노이시내 - 오래된 성당 - 롯데호텔전망대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
닌빈은 육지의하롱베이라고한다.
논과강으로 겹겹이 이루어진 카르스트석회암지역으로 매우아름답고 매력적이다.
그곳은
번롱,탐꼭,짱안 3대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 중 닌빈에서 꽃이라는 짱안의 강안과 동굴을 갔다. 삼판이라는 거룻배를 타고 강을 타고가다가 높이가 아주 낮은 석회암 동굴끝까지 들어간다. 이 동굴은 강에서 서로 맞구멍이 났지만 출구은 비좁아서 그냥 돌아나와야한다.
320미터 정도되는 긴동굴부터 크고작은동굴이 9개이상 형성되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돌아나오는 도중에 물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물속에서 수초제거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근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여자들이다.
구경을 마치고
가까이 있는곳에서 점심을 하고 롯데마트전망대가...65층이라고 한다.
망고쥬스 마시며 하노이 야경을본다.
그리고 마트에서 맥주를 사서 같이 온 일행들과 한잔씩 한다.
카페 게시글
남박의 餘遊慢滿
베트남- 하노이
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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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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