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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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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96편_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2 _ 윤명지
김세진 추천 0 조회 71 24.07.22 20: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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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3 20:55

    첫댓글 주민모임 100편 읽기 아흔 여섯 번째 글,
    윤명지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전 이야기에서 보여진, 사회사업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씨 아저씨가 안전 관리자의 역할을 발휘하시게끔 부탁드리며 자기 삶에 자신감을 회복하게 거들었습니다.
    (실제로 역할이 발휘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마을 잔치에 참여하며 아저씨는 삶의 자신감과 어울림의 기쁨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렇게 회복된 자심감과 기쁨은 강씨 아저씨가 타인과 교류하려는 용기를 만들었고,
    그 결과 목요미식회 라는 맛집모임의 회장님으로까지 나아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이 실제 강씨 아저씨의 삶으로 스며들기까지,
    실천 기록에는 보이지 않는 행간에 담긴,
    명지 선생님의 애씀을 생각해봅니다.

    쉽지 않았을 그 길,
    잘 해내주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사회사업하는 재미와 의미를 익혀가며
    힘껏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24.07.24 10:00

    마을 잔치는 강 선생님께 어떤 의미였을지 생각해봅니다.

    미리 답사를 갈 만큼 중요했던 자리,
    그런 곳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강 선생님께 그런 관계가 생겨서 참 다행입니다.

    사회복지사가 어른으로 역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잘 주선했습니다.
    당사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고심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저도 늘 이런 마음으로 당사자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7.28 08:35

    잘 읽었습니다.

  • 24.07.31 07:32

    강 선생님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관계가 채워지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변수로 마을잔치에서 안전 관리 역할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민으로서 잔치에 참여하여 '어른다움'으로 아이들 부탁 들어주시고, 잔치를 도우셨습니다.

    강선생님께서 요리모임부터 마을 잔치, 미식회 활동까지 나올 수 있었던 건 온전히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강점으로 바라보고 도우려했기에 이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록을 통해 그것을 사회복지사도 확인 할 수 있겠습니다.

    기록, 가상시나리오로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올바르게 도울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24.08.09 09:09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9.02 15:30

    읽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읽은 '김영습 선생님' 글이 나와서 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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