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27일(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 구리지구협의회가 안산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추모객들의 안내 도우미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42일째 분향소를 총괄하는 안산지구협의회 박팔문회장은 구리지구협의회(회장 백상순, 직전회장 송병주)15명을 반갑게 맞이하여 현장배치 현황을 알려주고 안산 적십자 봉사원들은 급식차를 이용 분향소에 지원 나온 안산 지역사회단체나 의료진 등 각 부스에 자원봉사자들의 식사제공 하는 등 분주하게 봉사활동을 했다.
분향소 안은 아이들의 영정사진들이 놓여있어, 세월호 사고의 참상을 그대로 지켜 본 추모객들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을 흘렸으며. 분향소 양편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1111 무료문자 보낸 추모 글은 분향소 모니터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등 전국에서 보내온 애도 메시지가 비쳐주었다.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이런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에는 마지막 실종자의 16명이 하루빨리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이 먼저 떠난 이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검은 리본과 함께 걸려 있다
지금이라도 못가신분들이 있으면 가까운 임시분향소와 현재 운영 중인 정부합동분향소에 가셔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천당에 가서 새로운 세상에 행복한 삶을 빌어줬으면 한다.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사진출처] 안산지구협의회 김정희 홍보부장
첫댓글 구리지구협의회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리지구협의회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봉사원의 아픈 가슴은 계속 됩니다.
하부장님 수고하셨어요. ^^
구리지구협의회장님과 봉사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