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고흥 팔영산 산행기점 : 전남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 남포미술관 앞
02.고흥 팔영산 산행종점 : 전남 고흥군 점안면 성기리 능가사 입구
03.고흥 팔영산 산행일자 : 2024년 03월23일(토)
04.고흥 팔영산 산행날씨 : 박무
05. 고흥 팔영산 산행거리 및 시간
06.고흥 팔영산 산행지도
팔영산 능가사 반대편인 영남면 남포미술관 앞에 도착하였다. 차에서 내리니 멍멍하다. 저기 안내도를 보고 걸어올라간다
우선 깃대봉 간다.
오랜만에 발걸음도 가볍다. 예보대로라면 날씨가 흐려야 하는데 연무만 끼여있다.
몇년전 혼자 선녀봉~남포미술관 코스로 온 적이 있기에 오늘은 반대로 갈 예정이다.
단정한 삼각형 모양의 산은 우미산이다. 남파랑길을 걷다보면 저 봉우리 아래로 간다.
진달래도 몰래 피어있다. 크게 철 없는 놈이라고 여겨지지 않았다.
드디어 팔영산 본 모습이 드러난다.
멀리 마복산이 희미하다.
낭산인지 모르겠다.
깃대봉이군
적취봉엔 산객들이 점처럼 보인다.
팔봉이 병풍처럼 서있고
좌측 으로 선녀봉이 보인다. 선녀봉에서 보는 팔봉도 좋은데...
지나온 봉우리
팔영산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깃대봉 주변이고
좌측으로 이 봉우리 이름은 없는 듯 하였다.
적취봉의 모습
좌측 성녀봉과 팔영산 휴양임
뒤돌아본 깃대봉
적취봉
칠성봉
두류봉에서 본 오로봉,사자봉,생황봉
오늘의 최고 위험구간인 두류봉 암벽지대
두류봉
되돌아본 두류봉과 사자봉
생황봉
유영봉
제1봉인 유영봉을 구경하고 좌측 선녀봉으로 가야하는데 길이 막혔다. 몇년전에 있던 등산로가 없어졌다.
유영봉과 성주봉 사이 골짜기에 있을 텐데 찾다가
이런 암봉만 보고 올라왔다. 선녀봉은 포기하고 능가사로 하산하였다.
국립공원은 왜 이렇게 통제가 많을까?
능가사 구경을 한다.
아담한 절이 공원같았다. 거나저나 여기서 보는 팔영산 모습도 한컷한다.
천왕문을 나와 차도의 버스정류장에서 택시를 불렀다. 24000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선녀봉으로 갔으면 더 어두워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