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거금도.. 금산이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이 아름다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바로 연소해수욕장입니다.
맑고 푸른 남해의 파도를 직접 마주할 수 있고 1km가 넘는 넓은 백사장에는
고운 모래가 가득합니다. 해수욕장 뒤로 소나무 군락이 울창한 숲을 이룰
정도로 빽빽이 들어서 있어 그 아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며 현대식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이용에 별 불편함은 없습니다.
백사장과 이어지는 곳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민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금도 주변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민박집에서 알선해 주는 낚시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 차량을 두고 가시는 분들은 섬에 도착해 해수욕장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구요. 버스가 바로 없는 경우 민박집에 미리 연락을 하면
참고 : 샤워 장은 무료 평상은 한개당 1만원 2014년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