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에서는 지난 6월13일 포스코 이앤씨(소장 이현승)와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가 함께하는 ‘기후변화대응 재난 안전 취약 노인 물품 지원사업’ 더올림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후변화대응 재난 안전 취약 노인 물품 지원사업 ‘더올림’은 포스코 이앤씨, 소방청,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가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취약 어르신들에게 더올림 KIT와 소방안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올림’ 사업은 2021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처음 시작하여 4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120명, 2022년에는 210명, 2023년에는 70명에게 안전 KIT 전달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삼척시 노인복지관은 2023년 12월 화재 안전 더올림 사업 부분으로 소방안전 복지사업 소방청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더올림 KIT 전달식과 함께 삼척소방서에서는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더올림 KIT 설치는 6월과 7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22명과 국가보훈처 추천 국가유공자 3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이앤씨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해 화재 감지기 등 안전용품 설치할 계획이며 삼척소방서에서도 가정 내 노후 된 소화기를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