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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상과 사랑의 길
2006.06.24 (토)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월드컵 축구경기(한국 : 스위스) 시청 후 황선조 회장의 축구에 대한 보고) (박수)
문제는 정신력
내가 한마디 해 줄게. 힘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살아 있어야 돼요. 힘은 혼자 나올 수 없어요. 주체와 대상이 살아 있어야 돼요. 살아 가지고 더 높은 목적을 자기가 생각하고, 그것을 중심삼고 살겠다고 하는 이런 움직임! 둘이 합해 가지고, 현재 환경을 넘어서 더 높이 한 발자국을 전진하면서 둘이 살겠다고 하는 데는 새로운 힘이 생겨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대한민국!”하면서 응원했는데, 이 사람들이 어드런 사람들이냐 이거예요.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보고 좋다, 나빴다 안 하고 있는데…. 이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현재 구라파의 선진국이라고 자랑하는 뭐예요? 이번에 거기에서 1, 2, 3등에 들어갈 수 있는 패들이 구라파가 될 거예요.
구라파는 이기면, 잔치하고 휴양하는 시간이 있다구요. 간격, 반드시 쉬어야 돼요. 노동을 했으면, 반드시 쉬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무대의 연합적인 클럽이에요. 구라파 클럽이 이겼다고 쉬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보다 앞서 나가야 된다는 거지. 마음을 앞서 가지고 쉬지 않고 훈련을 더 해야 된다는 거예요.
훈련을 더해야 되는데, 축구는 제일 문제가 뭐냐? 전반전 기준에서 싸울 수 있는 전위대가 돼 있느냐, 따라가는 사람이 돼 있느냐 하는 그것도 문제예요. 전반전에서 적보다 앞서야 되고 후반전에서도 그 사람들을 앞설 수 있는 훈련만 하면, 대개 후반전에는 내려가는데 그런 힘만 가지면 앞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것이 정신적으로 훈련되어야 돼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얼마만큼 극복해 나가느냐?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점 약해지는데, 그렇게 약해지는 힘을 무엇으로 보충할 수 있느냐? 힘 자체로는, 혼자로는 못 해요.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요? 절대적 신을 신앙하고 있는 거예요, 절대적 신! 신을 신앙할 수 있는 상대적인 목적만 확실하게 된다면 죽을 각오를 다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어요.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둘이 같이 뛰는 데 있어서 앞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정신적 자세가 문제예요. 원래는 스위스하고 한국 팀을 어느 누구나 생각할 때, 상대가 안 된다고 다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그러지 않아요. 한민족이 왜 저런 결의를 하느냐 하면 중국의 지배를 받고, 소련의 지배권 내에 있어서 그것을 대항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어요? 일본을 대해 가지고 그때 전쟁이 어디에서 시작됐느냐 하면 정주에서 시작됐어요, 러일전쟁이.
그런 면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데는 희생이 많았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가고, 소련 사람이 가더라고 한국 사람들은 뭐예요? 전쟁이 발발한 지역의 사람들은 “이런 원수들을 극복해야 되겠다.”이거예요. 젊은 사람이나 노년이나 할 것이 없이 전부가 그런 결심을 했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도체제라든가 새로운 사건만 있으면, 거기에 감격하게 되면 어떤 세력도 뛰어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문제는 정신력이에요. 정신력의 기력을 얼마만큼 길게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최후에 힘의 원천이 어디냐
한국이 지금까지 해방 이후 40년 동안 발전해 왔는데, 원래 경제는 17년 동안에 이렇게 발전했다구요. 그것은 잠깐 기간이에요. 구라파는 4백 년 역사의 배경, 일본만 하더라도 150년 역사를 갖고 있지만 한국은 40년 역사 가운데서 17년 동안에 발전했다는 거예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느냐? 어머니들이 수고한 거예요.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말이에요.
자기 원수에게 분한 것이 있으면, 그 원수가 아들딸을 교육하는 것보다 나아야 된다 이거예요. 한국에는 그런 사상이 있다구요. 정신자세에 그런 사상이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는 예언적인 사건이 많아요. 한국 민족이 움직이는 것은 예언한 사람들의 길을 따라간 거예요. 싸움도 안 하고 양보해 버려요.
일본이 침략해 들어오게 될 때 싸움을 안 했어요. 벌써, 일본이 몇 년 동안 있다가 갈 것을 알았어요. 8․15를 다 알았고 말이에요. 그것이 백 년 역사 가운데 현재 사람들이 보고 기록한 것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구요. 정도령이 와 가지고 세계를 침략했던 나라들이 굴복해 가지고 조공을 바쳐야 된다는 거지. 그렇게 중심국가가 됨으로 말미암아 그 중심국가의 영향권을 지속해 나가면, 자기들이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상대적 권이 안 되면 후퇴하는 거예요. 세계의 추세가 그렇게 나가요.
그러면 최후에 힘의 원천이 어디냐? 이 우주 자체가 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이 저절로 되지 않아요. 힘이라고 하는 것이 있으려면,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운동하는 존재들은 혼자 하는 것이 없어요. 얼굴을 보더라도 오른 눈 왼 눈, 오른 코 왼 코가 전부 다 주체와 대상으로 돼 있다구요. 그러면 눈을 일시에 움직일 수 있는 힘의 모체가 정신력이에요. 육체력이 아니에요.
밥 안 먹고 며칠만 되면 죽는다고 해 가지고 굴복하지만,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종교계에서는 금식도 하고 수난의 길을 나서는 거예요. 금식을 하더라도 보통은 8일 지나서 열 하루, 열 이틀 나기가 힘든 거예요. “아, 나는 죽었다.”하면 죽는 거라구요. 그것을 극복하고 10일이 아니라 20일, 30일, 40일 금식하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사람, 더하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세상을 지도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종교 지도자들이 세계를 지도하는 것이고, 종교 지도자들보다 힘있는 하늘 중심이 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을 움직이니만큼 그런 강력한 단체가 힘의 주체가 된다는 거예요. 하늘의 힘을 상속 받아 가지고 나타나면, 누가 따라오지 못해요. 그러면 우리를 보게 되면 어때요? 통일교회가 하는 것이 뭐냐?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하려면 내 마음과 몸을 통일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되어야 돼요. 또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야 돼요. 가정이 하나돼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3대권, 3시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심정시대, 제4차 아담권 재림시대, 평화시대가 와 가지고 전부 다 연관관계를 가진 사상체계를 갖추는 거예요. 그런 개인이상이 가정이상을 대표하고, 가정이상이 국가이상을 대표해요. 국가이상도 가정이상을 따라갈 수 있고, 세계도 그 가정을 모델로 해서 움직이는 주의가 최후에 중심이 안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대응적인 기준이 점점 높아지면 승리해
대응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이것이 평면로 가느냐, 따로 가느냐, 하나로 올라가느냐? 대응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렇게 갈 수 없어요. 나이가 같아 가지고 같은 시간에 죽을 수 없거든! 갈 때에는 반드시 여기에 있어서 하나가 먼저 나가든가 이것은 떨어져요. 떨어지면, 이것이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내려가는데 머리가 내려가는 거예요.
또 이것은 대응해 가지고 힘이 있어서 올라가게 되면 다리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려가고 올라가는 이것은 거리가 가면서 점점 멀어지는 거예요. 종교세계와 세상은 멀어져야 할 텐데, 지금까지 종교가 세상을 따라왔어요. 몸이 하자는 대로해 나왔기 때문에 망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뒤집어졌으니 이것을 바로잡아 가지고 종교세계에서 몸뚱이가 제재할 수 있는 것을 극복해 가지고 매일같이 향진, 위로 갈 수 있는 길을 취하는 개인은 발전하고, 그런 부부는 발전하고, 그런 가정은 발전하고, 그런 민족은 발전하고, 그런 국가는 승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구요.
그러니까 과정에서 서러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응원하는데 “대한민국!”을 몇 번 할래요? 몇 년 동안 할래요?「죽을 때까지요.」 일본 사람이야?「한국 사람이 됐습니다.」무엇이 한국 사람으로 만들었어? 보이는 것이 한국 사람으로 만들었으면, 그 보이는 것이 약해질 때 더불어 약해지는 거예요. 통일교인은 보이는 것이 한국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 한국 사람 이상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여러분도 한국 아줌마들한테 지고 싶지 않지?
지금 현재 배 타기 위해서, 어부가 되기 위해서 훈련하고 있지요? 세상에서 뱃사람이라고 하게 되면 뒤로 돌아서는데, 그것을 해서 뭘 할 거예요? 뭘 해요? 배를 누가 타느냐? 부자들이 타는 거예요. 바다의 권세를 누가 쥐었느냐 하면 세상이에요. 태평양에 있어서 미국이 승리한 것도 바다의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에 공중의 권세를 가지고, 바다에서 졌더라도 공중의 권세로 이기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세계인 미국 나라는 그런 세계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 우주공학)의 시대를 강조해 나온 거예요. 그것을 누가 대치할 수 없어요. 모든 면에 있어서 갖춰서 지상에 필요한 물질적인 견지에서 보든가, 사상적인 견지에서 보든가, 정치적인 견지에서 보든가, 외교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이제 미국을 당할 수 없어요.
그 미국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자기 민족권을 중심삼고 가느냐? 그러면 세계가 환영하지 않고, 세계와 격리돼 버려요. 자기 가정 위주로 새로이 결속하게 되면, 세계가 어떻게 돼요? 핵이 부체보다, 몸뚱이보다 작게 될 때에는 몸뚱이한테 포위되어 가지고 거꾸로 끌려가는 거예요. 그러면 대응하는 거예요.
반드시 대응은 좋게 되기 위해서 하는데, 둘이 합해 가지고 평면이 아니고 옮겨갈 수 있는 사상이 있으면 어떻게 돼요? 이 대응의 자리가 개인으로 시작됐으면 세계와 연결되는 거예요. 둘이 생각하는 가운데 좋은 것이 있으면, 그 좋은 것이 어떤 사람보다 좋은 대응관계가 되면 가정을 넘고 세계를 향해 가는 거라구요.
기독교를 보게 되면, 예수님이 신랑으로 와서 신부라는 대응의 기반을 못 잡았어요. 이스라엘 민족적 기반을 중심삼고 신랑 신부를 찾지 않아서 끝날이 돼 가지고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놀라운 거예요. 재림하게 된다면 하늘땅이 다 뒤집어져 가지고, 그것도 여기에 화합한다는 사상을 가져요. 그 사상의 힘이 오늘날 기독교를 발전시켰어요.
개인적인 힘으로도 당할 수 없고, 또 둘이 바라는 뜻이 같으니까 “장래의 우리 민족이 하나된다. 우리의 몸 마음은 싸웠지만 민족을 하나 만들 수 있다. 민족끼리 불화, 형제끼리 불화가 있지만 세계를 넘어 가지고 해결될 수 있다. 지금은 싸우지만 고개를 넘어가면 하나된다. 또 가다가 싸우지만 하나된다.”하면서 대응적인 기준이 점점 높아지면 승리하는 거예요.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해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뭐냐?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투입해라 이거예요. 개인은 망하더라도 가정은 승리한다, 가정은 망하더라도 국가는 승리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국가는 망하더라도 세계는 승리한다, 세계는 망하더라도 하늘땅은 승리한다, 하늘땅은 망하더라도 하나님은 승리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아가씨로 자라게 될 때 “내가 미모로 보게 되면 이렇고 훌륭한 가정의 배경, 또 문화적 환경이나 국가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고 기준까지 돼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세계를 위해서 남겨 줄 수 있는 기준이 없게 되면 세계를 위해서 남겨주는 그런 곳으로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결정을 잘못해서 시집와 가지고 30년…. 만 명이라고 하는데, 만 명이 아니지.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시집와 가지고 어때요? 6․25동란이 얼마나 어려웠어요! 전쟁을 계속했지만, 지금도 일촉즉발로 나라가 깨져 나갈 수 있는 거예요. 휴전선이 서울에서 38킬로미터밖에 안 돼요. 한나절이면 국경을 넘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전쟁을 하더라도 전쟁 가운데 또 살아남는다 이거예요. 전쟁이 우리를 쓸고 있지만, 그 가운데 살아남는다. 더 큰 세계의 전쟁, 원자탄이 터지더라도 통일교회는 살아남는다. 왜? 하늘이 가르쳐주기 때문에. 전부는 살지 못하더라도 인종의 씨 될 수 있는, 인간들이 다시 번식할 수 있는 씨 될 수 있는 무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기지 않으면 안될 하늘 주인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는 투쟁도 없지. 없는 것이 없는 거예요. 세상에 풍부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어요? 썩어도 남고,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이 다 준비되어 있으니 그것을 중심삼고 옛날의 길을 돌아가서 따라가면 안돼요. 거기서 훌훌 날아가야 돼요. 사람이 걸어다니다가 굴러다니지요? 자전거도 굴러다니고, 차도 굴러다녀요. 그렇게 굴러다니려면 나날의 생활, 그 환경에 있어서 내가 주체가 될 수 있어야 돼요.
반드시, 주체와 핵이 돼야 해요. 반드시 뼈가 있고, 살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살은 상처가 나더라도 대번에 보충된다구요. 그렇잖아요? 여기에 흠 같은 것이 나더라도 딱지가 생겨요. 새살이 나오면, 이것을 메우기 위한 것 아니에요? 여기에 균이 있더라도 균을 죽이고 새것이 되기 때문에 환경의 어려움을 방어해 가지고 커 가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사는 가운데서 체휼하는 모든 것은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경험이에요.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투입하는 것은 자기보다 더 큰 것이 잘 되기 위한 것
‘대응’ 해봐요. 「대응.」 대응은 반드시 하나 안 되면 갈라져요. 둘이 옆으로 가든가, 바로 가든가, 내려가든가, 올라가든가, 후퇴하든가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런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개인이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라 이거예요. 죽으면서도 또 투입하겠다고 그래요. 그게 영원히 투입하는 거예요. 그 투입은 자기가 잘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가정, 더 큰 나라, 더 큰 세계, 더 큰 하나님이 잘되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도 창조의 역사를 하고 있는 하나님이에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도 창조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천국 간다고 하면, 사탄의 핏줄이 더럽힌 천국이라면 그 천국을 일시에 집어치우고 새 천국을 만들 수 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기분이 좋지 않으면 그 이상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왜 새것을 못 만들어요? 안 그래요? 개조할 수 있어요.
선생님을 보게 되면, 선생님이 기도하고 정성들여서 개척한 길인 줄 알았더니 지금에 와서는 어디로 갈지 몰라요. 종교 지도자 같지 않아요. 사회에서 제일 나쁘다는 것을 소화해요. 유행가를 소화해라! 그것이 균이에요. 일본 사람들 가운데 제일 망하는 것을 먹어 가지고 소화해라! 일본에 갔으면 빈민굴에서부터 답습해 나가요. 빈민굴의 생활이 어떻다는 것, 그 다음에 장관 집이나 궁중의 궁녀들이 어떻게 산다는 것을 알고 그 이상으로 남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자기들이 사는 자리에 선생님이 가 가지고 몇 년 동안에 그것을 다 거쳐 나가요. 체험한다구요. 그러면 한국에 와 가지고는 일본 사람들의 생활 이상 개조한 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여러분이 앞으로 하나의 세계가 되면 이 세계에서 하던 생활을 가지고는 안돼요.
그래서 기계공업을 선생님이 시작한 거예요. 한국의 기계공업, 자동차니 모든 것을 선생님이 다 기반을 닦아 준 거라구요. 자기들이 통일교회에서 기른 사람들을 데려다가 기계공업을 중심삼은 세계의 책임자로 세워 가지고 문 총재의 신세를 졌다고 역사의 기원을 말하지 않지만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 창원이라는 지역이 그래요. 일본의 이케가이(池貝) 기계공장을 알아요? 미쓰비시를 알아요?「예.」그 다음에 혼다도 알아요?
내가 그래서 전기를 공부했어요. 전기가 미칠 영향이 막대한 거라구요. 세계에서 남들은 큰 군함을 만들고 야단하는데, 일본은 군함을 움직일 수 있는 전기에 대해서 연구한 거예요. 텔레비전 같은 것도 와세다대학이 일본에서 제일 첫 번으로 개발했다구요.
우리가 학생 때 그것을 실험실에서 보고 “이런 세계가 있으니 앞으로 하늘땅이 다 통한다.”고 한 거예요. 무한한 세계가 다 공개되기 때문에 영토를 극복하고, 영토 없는 세계에 영토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거기에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비행기, 헬리콥터를 만들어야 된다고 했는데 기계공업에 실패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헬리콥터를 만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이 제일 어려운 거예요. 기계공업 가운데 상당히 어려운 분야예요. 이렇게 움직이는 것보다도 이렇게 움직이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지력이 잡아당기는데, 그것을 이기고 움직이려니까 힘이 몇 배 더 들어가요. 그런데 수직으로 올라가서 수직으로 가지 않아요. 가게 되면, 이렇게 가든가 이렇게 가는 거예요. 또 올라가는 데 있어서 올라가다가 그냥 있으면, 어디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조정해요?
전기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가는 길이 있어요. 쭉 흘러가게 되면, 전기가 보게 되면 이렇게 해 가지고 둘이 합해 가지고 이러면서도 여기에 핵을 만드는 거예요. 내적 플러스와 외적 플러스의 사방을 가려서 둥지를 틀어 가지고 둥그러지기 때문에 어려우면, 굴러가면 피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커 볼(soccer ball) 같은 것을 차게 된다면, 얼마나 변동이 많아요! 발가락을 이렇게 해서 차든가 펴 가지고 차게 되면 달라지는 거예요. 커브로 돌아 가지고 들어가고, 이렇게 해 가지고 올라가기도 하고, 올라가다가 내려가기도 하면서 발의 재간에 따라서 전부 다 움직인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누가 많이 연습하느냐 하는 게 중요해요. 기술문제는 되풀이해야 돼요.
오관이 움직이는 데는 사랑 때문에 움직여
선생님이 지금 무슨 메시지…? 「평화메시지입니다.」 평화의 메시지, 선의 메시지! Ⅰ장 Ⅱ장, Ⅲ장, Ⅳ장, Ⅴ장, Ⅵ장을 조그만 책에 다 몰아넣었어요. 컴퍼스로 말하면 여섯 가지 컴퍼스가 주인이 쓸 수 있게끔, 손에 맞게끔 장치돼 있어요. 그러니까 동그라미를 만들려고 해도 여섯 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어요. 타원형으로도 만들 수 있고, 삼각형으로도 만들 수 있고 말이에요. 평화가 그냥 그대로 한 가지로 벌어지지 않아요. 평면적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예요.
그것을 보게 되면 통일교회에 이익 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에요. 자기 개인이 이익 되고, 가정이 이익 돼요. 가정이에요. 몽골리언들을 축복 완료하라는 거지. 그 가정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누구에게 필요한가? 세계가 필요한 거예요. 나라가 역사가 출발할 때 출발하던 것보다도 우주가 출발한 것과 대등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출판한 책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 대해서 자기가 공부할 수 있는 것, 참고할 수 있는 참고서까지도 다 만들어 놓았어요. 통일교회가 40년 동안에 세계 기준까지 올라왔는데,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가지고 이번에 『천성경』을 40개 국어로 번역하는 거예요.
그러면 인류는 누구나, 자기 나라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전부 다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공부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개인이 필요한 것, 몸 마음이 필요한 것이 이렇게 됐구만. 남자가 필요한 것이 여자고, 여자가 필요한 것이 남자구나! 둘이 필요한 것이 이렇게 돼야 되누만!”하는 것을 공부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서로서로 필요한데 무엇으로 얽어매느냐? 돈이 아니에요. 영원한 사랑! 이것이 무서운 거라구요. 돈으로 얽어매면 돈을 따라다니는데, 영원한 사랑으로 얽어매면 모든 전부가 어떻게 돼요? 오관이 움직이는 데는 사랑 때문에 움직여요. 눈이 좋아서 바라보나? 코가 좋아서 이러나?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해서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어요.
코한테 “너 무엇 때문에 두드러졌느냐?”하면, “사랑 때문에….” 눈을 보면, 움푹해 가지고 복잡한 속눈썹이고 무엇이고 이래 가지고 까박까박 하는 거예요. 속눈썹은 버티고 가만있지 왜 야단이에요? 또 거기에 뭐냐 하면 수증기가 있어 가지고 물을 뿌려 주거든, 누선이. 얼마나 복잡해요! 코는 가만히 있는데, 눈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삥삥 돌고 별의별 짓을 다 해요.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기분 나쁜 것이 아니에요. 목이 몸뚱이가 돌아갈 것을 대신 해 주니 얼마나 몸뚱이에게 필요한 거예요! 모가지가 이렇게 될 때 왼쪽 바른쪽…. 몸뚱이가 그러면 하루라도 살아 먹겠어요?
그래서 눈이 모든 힘을 작동시키는 편리한 기관으로 돼 있어요. 또 코도 그렇지. 콧수염도 있지요? 여자들은 콧수염이 있는지 모르지. 적지요? 남자들은 먼지 나는 데서 일하는데, 콧수염이 안 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콧수염에 먼지가 붙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이렇게 한번 하고, 이렇게 한번 하고 ‘퉷!’하는 거예요. (웃음) 세수 안 하고도 코딱지 붙은 것을 떼어야지.
휴지가 어디 있나? 변소에 가서 앉아 가지고 휴지로 떼어 버려야 되겠나? 삥 하고 소리나고 씽씽씽…. 얼마나 창피한 거예요! 손가락으로 해서 떨어지지 않아요. 그러면 제일 편리한 것이 혓발로 넣어 가지고, 퉷! (웃음) 그것 해보라구요. 두번 세번 하면 얼마나 편리해요! 왜 웃어요?
오래 참고 사랑을 붙들고 오래 노력해야
그러니까 누가 사랑이면 그 사랑을 붙들고 오래 노력하느냐 이거예요. 사는 것도 개인을 대해서 좋아하고, 가정을 대해서 좋아하고, 국가를 대해서 좋아하면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수많은 국가들이 그 기준으로 대하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살면, 내 뒤를 따르는 사람은 내가 원하는 세계를 좋아할 수 있는 기반이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나? 「예.」
대응적인 관계세계에서 잘났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상대를 취해 가지고 얼마만큼 수직으로, 수평으로 가느냐? 선생님이 여기서 출발해서 대양주에 간다면 동경도 갈 수 있는 거예요. 걸어갈 수 있어요? 헤엄쳐서 갈 수 있어요? 안 되니까 대응적인 세계에 가는 데 멀리 좋은 곳을 찾아가려니 배를 만드는 거예요.
배 만드는 것이 힘들어요? 배를 돌로 만드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맨 처음에는 돌도 아니에요. 나무로 만드는 사람이 어디 있나? 풀들을 엮어 가지고, 갈대를 엮는 거예요. 갈대가 있으면 엮을 수 있는 거예요. 가을에 갈대 푸른 것으로 묶고 조여서 만들면 배 타고 바다도 갈 수 있는 거예요. 갈대보다는 참대가 낫지. 참대를 엮어 가지고 별의별 것 다 하잖아요? 참대보다도 철을 물 위에 뜰 수 있게만 만들면 참대 보다 좋겠다.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파이프를 만들어야 돼요. 파이프도 쇠를 얇게 해 가지고 공간이 많게 되면 가라앉나, 안 가라앉나? 그러니까 배도 크게 해 놓고 공간을 만들어서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있으면 가라앉지 않아요.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쇠 중에 천 년 가고, 만 년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이 뭐냐? 쇠 대신, 그 다음에 나무 대신으로 제일 오래가고 제일 쓰기 좋은 것이 뭐냐? 금이에요. 금이 단단한가? 물렁물렁하지는 않지? 불로 조그만 달구면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금이 쇠보다 낫고, 그 다음에 화학제품에 담으면…. 왕수(王水)라는 것을 알아요? 그것을 금 그릇에 담으면, 금이 타 버려요. 금 중에 안 타는 것이 뭐냐? 백금이에요.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백금이 금보다도 2배, 3배 비싸요.
그러니 누런빛이 나는데, 누런빛이 좋은 것만 아니에요. 흰빛이 좋은 거예요. 백금은 희지? 스테인리스하고 백금하고 누가 좋아요? 스테인리스가 단단하고 좋은 것이지만, 백금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 돼요. 스테인리스는 화학제품이 닿게 되면 한꺼번에 후루룩 불붙어 타 버리지만, 왕수에도 백금은 안 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비싼 것이 뭐냐 하면 백금이다.
이런 것을 볼 때 누가 오래 화합해 가지고, 물질이 화합되어 가지고 오래 있느냐 이거예요. 금보다도 백금이라는 거지. 거기에는 세상에 어떤 힘이 침범하더라도 침범을 당하지 않는 그런 원소들이 합해 가지고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제일 비싼 것이기 때문에 왕궁에 좋은 것, 나라의 보관할 수 있는 좋은 장소에는 백금으로 만들어 가지고 사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고 영원한 거예요. 주체 대상이 변하지 않아요.
여러분! 여자의 마음이 잘 변하나, 남자의 마음이 잘 변하나?「여자입니다.」알기는 아누만! (웃음) 남자는 뼈고, 여자는 살이에요. 이게 이렇게 운동하면 뼈가 운동하나, 살이 운동하나, 가죽이 운동하나, 힘줄이 운동하나? 어떤 것이 운동해요? 살만 있어 가지고 안 돼요. 가죽이 있어야 돼요. 힘줄이 있어야 돼요. 뼈만 가지고 안 된다구요. 혼자 완성할 수 없다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을 합해 가지고 억만 사람이 모였더라도 나라가 다르고, 역사가 다르고, 천만 가지가 다르더라도 변하지 않을 수 있는 뭐예요? 백금과 같이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되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세계에 변하지 않은 것을 가지면 얼마나 생활에 편리하고, 백 년 갈 수 있으면 백 년쯤 가게끔 화합시켜 가지고 얼마든지 크게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꿈이 없으면 꿈을 만들어
여러분이 원리가 귀한 줄 알게 되면, 원리를 중심삼고 뼈 같고 살 같은 것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뼈가 완전히 플러스니만큼, 여기에 영양소가 되는 상대는 자연히 와서 붙게 돼 있어요. 여러분이 밥 먹을 때 맛있지?「예.」맛있게 석 달만 먹으면 뚱뚱해지나, 똥똥해지나?「똥똥해집니다.」똥똥이에요? 맨 처음에 똥똥하다가 뚱뚱해지지.
말도 얼마나 묘하게 돼 있어요! 큰 것 작은 것을 알 수 있게 돼 있거든! 큰 것 작은 것 등 오만 가지가 합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그런 누룩이 있다면 그 누룩으로 만든 밥은 오색 가지 인간이 먹고도 병 나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느니라, 아멘!「아멘!」
여러분이 얼마만큼 훈련받고 싶어요, 뱃사람? 요전에 정옥 씨도 세 시간 나가 있더니 “아이고, 선생님! 나 피곤하니까 육지에 돌아가겠습니다.” 한 거예요. 돌아오는 사람이 있어서 돌아왔지, 남의 신세를 지고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그렇지 자기 혼자는 죽더라도 선생님 보고 “아이고, 나 못 갑니다.”할 수 없어요. 올 때 좋아하고, 여기에 와서도 고기 잡으러 간다고 꿈에 부풀었는데 꿈이 없어졌다고 죽을 수 있나? 꿈을 만들어 가지고도 가겠다고 생각해야지.
선생님은 그렇게 해 왔어요. 꿈이 없으면 꿈을 만들었어요. 내가 꿈을 만들다 보니 천정궁전이 생겨났어요. 제일 무거운 돌이 화강암이에요. 화강암을 알아요? 제일 굳은 거라구요. 화산세계의 돌은 굳지를 않아요. 일본 나라에서는 지진이 하루에 한 번씩 느껴지지? 큰 지구덩이가 움직이는데 찌그덕 찌그덕 하면, 금이 생기지? 화강암 같은 것은 일본 사람이 못 써요. 한국 사람이 쓰는 거예요. 한국은 몇 천년 가도 지진이 안 나요. 연안을 중심삼고 절벽으로 막아 놓았어요.
왜 그러냐? 불도 지식이 있을 것 아니에요? 살길을 찾아갈 것 아니에요? 육지 복판으로 할 수 없으니까, 해안선을 중심삼고 물이 있으니까 마음대로 덥게 할 수 있고 더운 것이 나갈 수 있지만 육지는 공기도 잘 안 통하잖아요? 그래서 화산도 숨쉬기 위해서 살기 좋은 경계선에 가야 흐읍 후우, 흐읍 후우! 물이 매일같이 끓는데 얼마나 많은 수분이 필요하겠나! 수분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나? 자체가 날아가야 된다구요. 보호하기 위해서 그래요.
여러분도 물을 먹어야지? 응, 응, 응?「예.」얘기해야지. 얘기를 안 하면, 얘기할 재미가 없잖아요? 답변을 해야지. 그렇게 어디 가도 관심을 가져야 돼요. 우리 신준이가 그래요. 새것을 보면 지나가다가도 딱 서 가지고, 큰 바위가 가운데 색깔 다른 것이 있으면 딱 서서 집어 봐요. 그래 가지고 자기 포켓에 집어넣어요. 집어넣고 맛을 봐요. 맛이야 뭐 천만 가지 맛이 다르지. 쇠는 차지? 이것은 그저 그렇지? 전부 달라요. 너무 차게 되면 집어던지고, 자기 몸에 맞으면 넣어요. 차면 언제나 문제가 되잖아요? 여러분도 그렇지? 자기 체온에 맞아야 만지고 좋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극이 필요해요. 자극을 받으려면 대응관계를 중심삼고 갈라졌다가 다른 대응관계를 해 가지고 이마만큼 가다가 “아이고, 내가 대응관계인데 돌아가서 만나야 되겠다.”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는 가만히 있는데 갔다가 돌아오는 거예요. 사랑하면 가도 같이 가고, 돌아와도 같이 돌아오는 거예요. 갔다왔다하는 데 불평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시집가서 사랑만 받겠다고 하는 여자는 쫓겨나
남편하고 여자하고 누가 더 힘이 세요? 「남자입니다.」 남자가 힘이 세지. 길을 가더라도 100리 간다면 어때요? 남자는 300리, 3배를 가려고 하는데 여자는 100리도 3분의 1밖에 안 가려고 그래요. 가다가 말고 “아이고, 다리 아픈데…. 여보! 내 말 좀 듣고, 여기서 자리 펴고 한잠 자다 갑시다.”하는 거예요. 자다가 꿈 가운데 그러다가는 그냥 영계에 가는 거예요. 남자는 깨고 “에이, 쌍것….”쌍것이라고 그러지? 발길로 차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것이 사랑이에요. 발길로 안 차면, 거기서 없어져요. 누가 잡아먹는다구요.
보라구요. 짐승 새끼, 작은 것이 길가에 서 가지고 자기 좋다고 소리 찍찍찍 해보라구요. 동네 고양이, 동네 개새끼, 동네 거지새끼도 잡아다가 구워먹으려고 그래요. 얼마나 위험천만이에요! 주인이 있으면 “야, 가지 말라!”하면, “예, 예! 맞습니다, 주인 양반!”해야 돼요. 수긍하는 사람은 오래 그 주인과 더불어 사는 거예요.
시집가서 사랑만 받겠다고 하는 여자는 쫓겨나요.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시어머니가 좋았어요, 시아버지가 좋았어요? (웃음) 자기보다 나이 많은 것은 다 싫어요. 시형도 싫고, 시누이도 싫고, 시할아버지도 싫고, 시아버지도 싫고 제일 좋은 것은 시동생이에요. 시동생, 자기 남편의 동생은 남편이 “야, 이 녀석아! 와!”하면, “예!”하는 거예요.
그러니 남편이 좋아하는 시동생을 좋아하게 되면, 내가 어려울 때는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는 거예요. 안 도와주면, 사고가 생기잖아요? 형님을 도와줘서 형님이 좋아하면, 자기도 좋아하는 거예요. 입고 먹고 자는 데 불편한 것을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거든! 그러다 보니 시동생이 제일 가까워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 다음에 맏동서의 아들딸인 조카예요. 조카를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면 삼촌엄마를 따라와요. 무엇을 갖고 따라와요? 힘이 아니에요. 사랑이에요. 자기에게 편리하게 해 주면 따라가는 거예요. 다 그렇지? 선생님이 여러분을, 많은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 거예요? 무엇을 하고 살려고 세계의 여자들이 선생님을 따라가겠다고 야단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도 통일교회를 믿게 되면 여러분보다도 선생님을 더 사랑하려고 하지? 그런 것을 알아요? 그런 현상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자기 딸보다도 통일교회를 더 열심히 믿으려고 한다구요. 선생님을 더 열심히 사랑하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딸한테 나보다도 앞서 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하는 대로, “내가 가는 대로 가자!”는 거예요. 선생님이 좋아 가지고 학생들이 학교 다녀야 되는데, 걔들을 대해서 친구 해 줘야 되는데…. 어머니 친구 해 줘 가지고 얘기하니까 어머니가 좋아해서 나를 데리고 가누만! 장래에 자기가 남자를 대할 수 있는 무도장에 나서는 거예요. 훈련장, 싸울 수 있는 경쟁무대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을 대하든가 친구도 대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에 오게 된다면 저렇게 조는 사람도 있고, 또 저렇게 얼굴이 부은 사람도 있어요. (웃음) 왜들 웃나? 별의별 사람이 다 있잖아요? 선생님이 그것을 다 좋게 하고, 이렇게 좋게 하고 저렇게 좋게 하고, 정 안 될 때는 노랫가락이라도 시켜 가지고 내가 춤을 추고 발길로 차기도 하는 거예요. (웃음) 손을 이렇게 하면서 발길로 차고 이래도, 그것이 사랑이에요. 자기 도와주기 위한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한다고 한 번 계획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보다도 더 좋게 대할 줄 알거든!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여자들이 장사 밑천이 많지 않으니까 선생님을 대하면 장사 밑천도 돌려쓸 수 있고, 없을 때는 또 심부름도 시킬 수 있는 거예요. 여러모로 볼 때 자기에게 이로움이 있기 때문에 예쁘장한 아씨들이 아줌마가 되겠다고 여기 왔다가 신랑이 잘못했다고 신랑을 때릴 수 있는 아줌마도 됐지. (웃음) 선생님 같은 사람이 세상에 없으니까 발길로 차고 죽이기까지 할 수 있어요.
욕먹는다고 망하지를 않아
그래서 일본 여자들이 시집와 가지고 남편을 죽였다는 소문만 나면 통일교회가 망할 텐데, 아직까지 소문이 안 났어요. 그래 가지고 싸우고 뭐 이러더라도, 동네에 가서 물어보면 “저 집의 아줌마가 통일교회 일본 아줌마인데 시집온 지 3년, 4년, 5년, 10년이 됐는데 아기가 있느냐?” “아이고, 아기가 있고 말고요. 싸움도 더러 하지만, 아기들은 다 예뻐요.” 미인 미남을 낳았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잘생긴 아들딸이 나와요. 그런 것을 알아요?「예.」
너보다 나은 아들딸을 낳았어?「예.」어디가 잘생겼어?「나쁜 것은 안 닮았고, 좋은 것만 닮았습니다.」(웃음) 보라구요. 시집갈 때 맨 처음부터 어때요? 천하에 아버지보다 낫고, 오빠보다 낫고, 삼촌보다 나은 남자는 없는 거예요. “우리 삼촌을 닮았으면 좋겠다. 우리 동생을 닮았으면 좋겠다. 우리 할아버지를 닮으면 좋겠다.”고 다 그래요. 그러나 시집가면 자기 할아버지니 동네에 좋아할 수 있는 남자들을 뭐예요? 그 이상 닮는 남자는 없다구요. 시집가려야 시집갈 사람이 없어요.
제일 지혜로운 여자는 뭐냐? “우리 동네의 남자 가운데 제일 못생긴 남자를 나는 우리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조상으로 모시고 늙어 죽을 때까지 시중하면서 살겠다.”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시집간 사람이 맨 처음에는 매를 맞고, 개가 짖고, 말까지 놀라서 뛰고, 소도 도망가지만 10년 지나고 아기들 길러 가지고 살게 된다면 어떻게 돼요? 환경에 마음을 맞추게 된다면, 그 동네의 여왕이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가면서 “야야, 너 일본에서 여기 왔으니 얼마나 외롭겠니!”하면서 비밀 보따리를 다 넘겨줍니다. “이럴 때는 아들딸을 이렇게 기르고, 손자는 이렇게 기르고, 사돈들이 이러면 이렇게 기르고….” 하면서 다 가르쳐주는 거예요. 가르쳐주면, 그렇게 살라구요. 자기들이 체험한 얘기예요. 얼마든지 동네방네 모든 사정을 앉아 가지고 보고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매 맞아 가지고 우는 것은 “이 집안 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동네에서 매 맞는 소리를 다 듣고 어떻게 해요? 잘못하지 않았는데 매 맞는 소리를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세 번만 듣게 되면 동네 사람이 움직이게 돼 있어요. 여기도 온기가 있으면, 봉화산을 보면 안개가 보이잖아요? 안 보이지? 왜? 바다 공기가 모여 오는 거예요. 바다는 차거든! 여기는 따뜻하니까 공기가 몰려오는 거예요. 몰려오다 보니 수증기가 와 가지고 다 쌓아 가지고, 이 뒤에는 우리 집이 막기 때문에 잘 보이지.
그렇기 때문에 욕먹는다고 망하지를 않아요. 통일교회 문 선생을 얼마나 세계 사람들이 반대했나? 이제는 자기 나라에 오면, 문 총재가 고생하게 되면 자기가 대신 벌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히 반대하던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그 재산까지도 아들 대해서, 손자 대해서 “야야야! 너희들이 통일교회 교인 되면 우리 재산을 몽땅 줄뿐이 아니고 삼촌의 집까지도, 사돈의 집까지도 너한테 붙여 가지고 관리시키려고 그런다.”이거예요. 자연히 한 시대의 그런 사람이 되면 1대 2대 3대, 3대만 되면 그 동네의 주인이 된다는 거예요. 3대면 1대는 20년이니 한 60년 동안에 가서 봉사하고 살아보라는 거예요.
쓰고 쓰고 쓴 것이 약이다
아씨, 무슨 말인지 압니까?「예.」안대요. (웃음) 그럴 때에는 힘을 줘야 돼요. 그렇게 답변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힘없는 소리로) “알아요.” 하면 흘려 버리고 말아요. 여자는 입 벌리기 시작하면 망신이에요. 눈물 흘리는 것을 보이지 않아야 돼요. 입에서 침 튀기는 얘기를 하지 않고, 눈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고 미소의 얼굴을 보여야 돼요. 자기 얼굴이 어느 때 제일 좋다는 것을 다 알지? “이럴 때에는 100점이다. 이럴 때 웃는 얼굴 표정은 100점이고, 이럴 때에는 80점이고, 이럴 때에는 50점이다.”하면서 점수를 매겨 봤어요? 이것들은 사람이 아니구만! (웃음)
모든 것이 몇 등을 하고 싶지요? 눈도 얼굴 가운데, 몸 가운데 몇 등짜리의 눈이에요? 그래서 내가 귀하게 여겨야 사랑받을 것 아니에요? 코는 몇 등째냐, 입은 몇 등째냐, 귀는 몇 등째냐, 손은 몇 등째냐? 발가락도 그래요. 선생님의 발이 예쁘게 생겼다구요. 빵처럼 생겼어요. 이게 이렇게 생겨도 안되고, 다 이래야 돼요. 발이 예쁘게 생겨야 된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여기가 얇잖아요? 이래야 힘을 써요.
자기 몸이 몇 점, 몇 점 해 가지고 “전체가 몇 점짜리구나!” 하는 결론을 내 봤어요?「아직 안 내 봤습니다.」(표정을 지으시며) 왜 이래요? (웃음) 싫어하는 거예요. 싫다는 거예요. 그러면 불합격자예요. 여자는 궁둥이가 크다구요. 큰 궁둥이를 가지고 큰 궁둥이 노릇을 하지 말라는 거지. 좁은 궁둥이 노릇을 하라는 거예요. 시집가서 서서 10년 살아보라는 거예요, 앉지 말고. 그러면 할아버지도 자기 여편네 보다 낫다고 하지. “저놈의 할머니는 앉으면 일주일도 한 자리에 앉아 가지고 좋은 것 먹고, 그 자리에서 병이 나 가지고 누워서 앓으면서도 또 좋은 것을 먹다가 안 나으니까 더 좋은 것을 먹다가 죽어 간다.” 이거예요.
좋은 것 중에 건강 되는 것이 없어요. ‘약은 달고 달고 달다.’ 해봐요. 「약은 달고 달고 달다.」쓰고 쓰고 쓴 것이 약이다.「쓰고 쓰고 쓴 것이 약이다.」“달고 달고 달다.”하는 것은 죽어 없어지는 거예요. 부정하는 거예요, 몸뚱이 전체를. 뼈도 부정하고 다 부정해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어때요? 선생님이 나이 많았나, 나이 젊었나? 대응관계에 대해서 간단히 해야 할 텐데, 오늘이 무슨 날인지 새로운 설교의 집을 짓네. 젊은 아씨들을 바라보니까 앞으로 걱정이 돼서 그래요.
아씨가 누구라고? 아씨 전에는 뭐이라고? 아가씨! 아가씨가 시집갈 때에는 아씨가 되어야 돼요. 아기씨를 받으러 가는 것 아니에요? ‘아가’ 할 때에는 없는 거예요. 한국말로는 아기라는 말이 되지? 아가씨! 시집갈 때에는 아기 낳으러 가는 것 아니에요? 한국에 신랑 찾아올 때 무엇을 하러 왔어요? 아가씨 되기 위해서! 아가씨가 돼서 잘 낳고 못 낳은 것에 대해서 자기가 복 받고 못 받고, 출세하고 못 하고, 살고 죽고 하는 거예요. 죽는 것은 부정이라구요.
너는 형제가 몇이니?「셋입니다.」오빠는 몇이야?「오빠는 한 사람입니다.」딸 둘이야?「예, 그렇습니다.」딸 둘이 의가 좋아?「예.」 네가 언니야, 동생이야?「언니입니다.」동생을 좋아해?「예.」예? (웃음)
좋아 안 하게 돼 있어. 오빠를 동생보다 더 좋아해! 그렇게 생겼어. 동생을 좋아하나, 오빠를 좋아하나? 의지하고 살아야지.
여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태어났다
본래부터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게 돼 있어요, 여자를 좋아하게 돼 있어요?「남자를 좋아하게 돼 있습니다.」어느 남자? 할아버지 남자, 아버지 남자, 자기 남편 남자, 자기 아들 남자? (웃음) 그것은 달라요. 엄격히 다르다구요.「남편 남자입니다.」아버지 남자를 싫어하면, 집안이 편안해요? 할아버지 남자도 싫다고 하면 편안해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들딸은 편안치 않아요.
여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왜? 궁둥이가 커요. 앉으면 하루 종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딸 오게 된다면 어떻게 해요? 거기에 별의별 남자 여자가 다 있을 것 아니에요? 그것을 훈시해 가지고 “여왕이라는 것은 이래야 되고, 할머니가 이래야 되고, 색시가 앞으로 있어서 아기를 낳아서 어머니가 되어야 되고, 할머니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정의 여자는 늙은이로부터 전부 다 엮어 가지고 교육할 수 있어야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남편 아내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잖아요.
그러면 아기 낳아서 기르는 아씨들이 좋아할 것이 뭐예요? 여러분이 시집가서 맨 처음에 경대에 앉아서 화장할 때 시어머니가 봐도 가리고, 시아버지가 봐도 야단이고, 신랑이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화장을 하면, 남편이 좋겠나? 눈에 맞게끔 자기가 행동해야 돼요. 눈에 안 맞게끔 행동해 가지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좋아했다가는 집안이 망해요.
집안이 안 망하려니까 싫어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빨리 죽어야 돼요, 자기만 놓아 놓고. 그런 말 아니에요? 그럴 수 있는 고약한 여자가 어디 있어요? 고약이라는 것은 헌데 바르는 약이에요. 고약한 여자! 그것은 헌데 바를 수 있는 고약도 못되는 여자를 말해요. 아기들을 보게 되면 발랐다가 떼어 버리는 거예요. 안 떨어지면 침을 발라 가지고 떼어 버리는 여자가 되는 거예요. 그것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자들을 교육 잘 할 수 있는 입과 혓발과 머리를 가진 것 같아요, 여자들을 부려먹기 위한 수단 방법을 세우기 위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두 가지 종류예요. 대응이 되느냐 안 되느냐, 내려가느냐 올라가느냐, 갈라지느냐 안 갈라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를 몇 년 믿겠나? 영계까지 선생님을 따라갈래? 지상에서는 놀고 먹고 살았는데, 영계에서는 놀고의 반대가 뭐예요? 놀고 먹고보다도 일하고 먹고! 일하고 먹는다는 것이 정상적이지. 놀고 먹는 것의 반대가 죽고 먹고예요. 먹고 죽고 살래요, 놀고 먹고 살래요? 어떤 거예요? 다 반대예요. 죽고 먹을래요, 놀고 먹을래요?「죽고 먹습니다.」 그 중간은 해야지.
이건 놀고 먹고 살려고 해요. 죽을 고생해야 먹고 살 수 있는 길도 있는데 말이에요. 때로는 산을 올라가려면 죽고 못 사는 길을 가야 돼요. 반대예요. 고개를 넘어간 다음에는 놀고 먹는 거예요. 자꾸 먹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가 붙들고 못 내려가게 하잖아요? 반대라구요. 길은 언제든지 한 번 좋았으면, 한 번 나쁜 거예요.
학생 때 엄마 아빠가 공부하라고 “야! 공부, 공부!”하는데, 공부가 뭐인 줄 알아요? 공부라는 말은 공짜 사람을 말해요. 인부, 농부, 공부의 ‘부’자가 같아요. 공부는 공짜를 좋아하라 이거예요.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얼굴 잘난 미인이 공부를 좋아했으면 천하일색이 돼 가지고 어느 나라의 황후가 될 것인데, 저 얼굴을 가지고 공부를 싫어하다 보니 저렇게 됐구만! 꼬락서니가 잘 됐다.”하는 그것을 누가 동정 안 해요. 씨를 안 받아 가요. 그 가지나 잎을 가지고 번식하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욕을 하면서도 한 면은 웃어 줘
자! 오늘 축구의 총평인데, 여러분이 이겼다고 좋아하지 말라구요. 이기게 되면 어때요? 내가 일화축구단에게 싸워서 이기라고 했더니 진짜 이겼어요. 통일교회가 돈이 많나, 돈이 없나? 한국에서 일등 부자예요? 일화축구단이 없었으면, 이렇게 축구를 못 해요.
세상이 뭐라고 하더라도 축구하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해요. “문 총재를 욕하는 기성교회 쌍것들, 문 총재가 없으면…. 뭘 하러 축구 구경 왔어? 장로가 뭐야? 목사가 왜 여기 앉았어, 반대하다가?” 그래도 응원은 하지 이기라고! 누구 이기라고 그래요? 이기면 뭘 하려고 그래요? 문 총재의 축구가 가는 길을 망치려고 그런다면, 그것은 민족의 반역자가 되는 거예요. 동네에서 쫓겨난다는 거예요.
평저울을 보게 되면 거꾸로 돼 있는 것이 어디 있나, 수평이 돼 있지? 평지가 이렇게 되면 따라서 이렇게 되지, 비탈에서 되려고 하나? 통일교인도 그래요. 원래는 축복받은 가정들이 축복받지 않은 사탄세계의 가정을 보고 산다는 것을 하나님도 원치 않아요. 여러분이 결혼했을 때, 신랑이 여러분이 다른 남자 만나는 것을 좋아해요?「아닙니다.」네 신랑도?「예.」네 신랑은 좀 둔하지?「예.」(웃음) 왜 웃어? 너도 욕심이 많은 여자지?「예.」동네에서 지게 되면 배가 아파 못 견디는 사람이야. 입이 저렇게 나왔기 때문에 욕먹을 소리 치기 좋아할 위험성이 있는 여자라구!「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끝까지 좋아해. 그래 보인다는 거야. 그렇다는 것이 아니야. 그러면 죽어! 선생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약을 먹고 죽지. 기분 나빠 죽을 수 있잖아? 선생님이 말할 때에는 그렇기 때문에 칭찬하고도 웃고, 욕하고도 웃어요. 선생님이 그런 특기가 있다구요. 욕을 하는데, 한 면은 웃어요. 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작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웃는 것 같지만 어때요? 눈이 작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를 지금까지 해먹고 있는 거예요.
맨 처음에 어머니가 낳았을 때는 눈이 안 보여 가지고, 사흘 된 다음에 눈을 이렇게 보니까 눈알이 보이더래! (웃음) 아기가 나면 대번에 눈을 뜨는데, 눈이 얼마나 작은지 사흘 되니까 “아하, 눈이 있구나!” 한 거예요. 그러니까 멀리 보지! 카메라 조리개를 조절하면 멀리 보지? 그래서 가까운 데 사람은 일주일 이내, 동네 사람은 일주일 이내에 다 알아요. 누구라는 것을 말이에요.
우리 신준이, 신준이 어디 갔나? 야, 신준아! (웃음) 일본 젊은 아씨들 앞에서 “신준아!”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아들딸을 그렇게 불러주면 좋겠지?「예.」대신 불러 준 것으로 알면 복 받아요. 동네에 잘생긴 아이가 있으면, 지나가는 손님도 칭찬하면 “우리 동네가 복 받겠다.”는 거예요. “신준아!”하게 되면, 여러분도 “아이고, 내가 신준이 대신인데 나를 만져주면….”만져주고 싶지, 더 예쁘면. 둘 중에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만지고 싶잖아요? 여러분은 안 그래요?
이제는 말을 이렇게 해도 다 듣고 흘려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우리 신준이 불러오게 되면, 말 끝낼 것…. 선생님에게 말을 그만두라고 해요. 오게 되면 손을 이러는데 이것도 못 잡아요, 크니까. 여기를 이렇게 잡고 가자는 거예요. “아주머니들한테 얘기해야 속상한 일이 많으니 나하고 가자!”는 거예요. 설명을 그렇게 할 때 얼마나 고마워요! 생각하기에 따라서 세상이 왔다갔다,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없지 않지 않지 않다. 있다, 그 말이에요. 세 번 하면 있는 말이에요.
아이고, 밥 생각이 난다. (웃음) 배고프다, 그 말이에요. 배 안 고파요?「예.」여러분은 응원하느라고 “대한민국!”하는데, 나는 교주가 되니까 대한민국 이기라고 어떻게 얘기해요? 나는 박수를 못 해요. 위하라고 가르쳐 준 사람이 대한민국 이기라면 도적놈 사촌이 되는 거예요. 일화축구단이 하게 되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효율이, 어디 갔나?「여기 있습니다.」오늘은 왜 뛰쳐나가지 않았어? (웃음) 박수하고 조금만 해도, 이야! 나도 저렇게 떠들면 좋을 텐데, 떠들면 교주가 못 돼요.
졌으면, 진 사람들에게 꽥꽥 죽으라고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몸싸움을 하잖아요. 다리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부러지라는 거예요. 내가 몸싸움도 잘 하고 다 그런 사람이라구요. 악바리가 돼 가지고 싸움해서 져 본 적, 울어 본 적이 없어요. 울고 나면 동네 할아버지도 찾아가서 내가 불을 놓는다면 불놓고, 소를 때려잡는다면 때려잡는 거예요. 그런 무서운 남자예요. 한다면 하는 거라구요.
탕감복귀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어
그러니 선생님의 말을 잘 들을 거예요, 안 들을 거예요?「듣겠습니다.」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고! 안 들어도 좋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좋게 살면, 나도 좋게 살면 될 것 아니에요? 좋지 않은 것들은 중국으로 보내든가,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보내야 돼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가라고 하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가겠습니다.」남편을 둬두고 가요?「같이 가겠습니다.」(웃음) 남편을 벌어 먹이겠으면 데려가고, 아들딸도 여러분이 데리고 가야 돼요. 아들딸 데리고, 남편 데리고, 다 데리고 갈래요?「예.」밤잠을 못 자요.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고생하는 것을 보면 어때요? 목사니 이름난 사람들이 와 가지고 형편없이 살아요. 나도 가서 형편없이 살았지만, 내가 이렇게 여러분이 도와줘 가지고 잘 살게 되니까 미워해요. 오고 가는 길을 막아치우고 “그 사람 나쁘다.”고 선전을 얼마나 하는지 몰라요. 내가 모르는 것도 아는 듯이 선전해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라는 거예요. 내가 나쁜 사람이에요? 기분이 좋아요, 나쁜 사람이라고 하니.
사탄세계에서는 내가 제일 나쁜 사람이라는 거예요. 사탄이 죽이고 싶어도 죽이지 못해요, 법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된 법을 알기 때문에 사탄도 물러가라고 하면 물러가야 되는 거예요. 죽이지 않고 물러가야 돼요. 뒤로 나를 따라와요. 뒤로 따라오려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줘라 이거예요. 대신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탕감이라는 것은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그냥 뒤집어 가지고 좋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이렇게 뒤집어졌더라도 바로잡을 수 있어요. 자기 아들딸보다도, 자기 할아버지보다도, 자기 3대 가정보다도 더 잘 하면 바로잡아지는 거예요. 왜? 아들딸보다도 대신 상속해 주니까 나아지는 거지.
탕감복귀가 언제나 통일교회 믿는 사람만 복 받는다는 것이 아니에요. 안 믿는 사람이 복 더 받아요. 일생 동안 통일교회 믿으면서 선생님이 하라는 것은 전부 다 안 하다가 죽을 때 돼 가지고 궁전 지어 가지고 사돈 할 때 며느리라든가 사위라든가 이래 놓으면 사돈 되는 거예요. 궁전에 가서 살 수도 있는 거예요, 그 아들딸이 효자가 되면. 그러니 통일교회 욕을 하더라도, 자기 아들딸을 통일교회 믿는 사람의 아들딸보다 훌륭한 아들딸로 만들기 위해서 통일교회 욕하는 것도 죄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문 총재를 감옥에 갖다가 넣더라도 “네 나라가 죽을 수 있는 입장에서 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내가 죽을 때에는 네가 먼저 죽어야 된다.” 이거예요. “나는 남고, 네가 없어져야 된다.”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남고, 사탄은 없어지는 거지. 탕감복귀! 탕감복귀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다는 논리가 나와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선생님의 특별한 핑퐁과 낚시기술
축구하는 데는 내가 곽 회장이라든가, 그 다음에 박판남에게 훈시를 많이 해요. “문전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라!”하는데, 안 해요. 제일 문전 처리를 못 하는 것이 일화 패예요. 그러니까 문이 있으면, 문을 중심삼고 이렇게 서 있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여기서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일곱을 하든가, 이 센터를 중심삼고 사방에 셋 셋 하게 되면 이렇게 해 가지고 10미터에서 쏘는 거예요. 30미터에서 훈련해라 이거예요. 10미터는 가까우니까 자신 있게 쏘지. 10미터에서 20미터가 되면, 그만큼 힘든 거예요. 20미터에서 이겼으면, 30미터는 더 힘들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훈련하는 거예요.
자기가 벌써 알라는 거예요. 산꼭대기에 문이 있으면, 산꼭대기 정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서 있는 산이 수직이기 때문에 이 길 가운데 있어서 30미터, 50미터…. 30미터 배 되니까 1, 2, 3! 1번에서 얼마만큼 쐈으면, 배의 힘으로 쏴야 정문에 들어간다구요. 그렇게 훈련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전에 오게 된다면 사람이 들어가서 이래 가지고 왔다갔다하는데 골키퍼가 손으로 치려고 그래요, 발로 차려고 그래요?「손으로 치려고 합니다.」전부 다 발 쓰는 사람들 앞에 손 쓸 수 있는 대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습니다.」 손 쓰게끔 찰 필요 없다는 거예요.
저것은 저렇게 서 있고, 나는 이렇게 가는데 내가 이것을 받아치우겠다고 이래 가지고 내가 10센티미터라도 앞에 나가서 차야 문 안에 들어가지. 저것은 저러니까 저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찰 때 발만 앞에 나가니까 다 넘어가요, 옆으로 가고. 그렇게 설명해 줘도 몰라요. 눈 감고 찬 볼을 중심삼고 몇 십미터, 여기는 그 절반 되는 몇 미터…. 척, 벌써 몇 도가 틀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핑퐁(ping-pong; 탁구)을 하더라도 어때요? 도의 챔피언이라고 자랑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3개월 이내에 내가 너를 치운다.” 이거예요. 내기하자! 내기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이겼겠나, 졌겠나? 여러분은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자신이 없어서 하면 져야지. 자신이 있어서 하게 되면 안 져야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안 지려면 훈련을 해야지.
핑퐁대가 있으면, 선생님은 한 자리에 가만히 서 있어요. “저 사람이 치면 내 손이 닿느냐, 안 닿느냐?”그래서 딱 서 가지고 벌써 “날아오는 것이 몇 도로 오누만!”하고 손으로 잡아 가지고 조정하는 거예요. 오면, 때려대는 거지. 이렇게 치면 안되지. 자기는 여름에 하면 두 판도 안 돼 가지고 땀을 흘려서 팬티까지 젖었다고 야단인데, 나는 방귀도 안 뀌지. (웃음) 서 가지고 전부 다 막는 거예요. 저 사람이 저쪽에 갔을 때, 이쪽으로 쳐버리는 거예요. 여기서 가까워서 쉽잖아요? 쳐버리면, 어떻게 오나? 따라다니니까 힘들지. 손으로 전부 다 막아 가지고….
내가 거짓말을 하지?「제가 지켜봐서 잘 압니다. (김효율)」 절대 뛰지를 않아요, 가만히 한 자리에서 하지. 그것이 레버런 문 시스템이에요. 그것을 특허 내면 팔아먹고 돈벌이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선수 될 수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그 놀음을 해야 돼요. 하루에 여덟 시간, 열두 시간 하려니 어때요? 열두 시간을 뛰려니 얼마나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겠나! 가만히 서 있으니 슬슬 장난삼아서도 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낚시질도 그래요. 25년 동안 아침에 나가게 되면 저녁에 해 질 때까지 하는 거예요. 코디악 같은 데는 밤 12시가 돼도 100미터, 200미터 앞에서 가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요. 거기에서 낚시질을 하겠나, 못 하겠나? 낚시 나가서 열 여섯 시간, 스무 시간까지 낚시를 해야 돼요. 고단하니까, 지장이 있으니까 들어오지 말이에요.
낚시도 하루 종일 하려면, 고기가 있는 곳에 치는 거라구요. 어디 갔나? 미스터 최 들어왔어? 어저께 배를 조정하더만!「준비하려고 나갔습니다.」어저께 나보고 빨리 들어올리라는 거예요. 자기가 포인트를 조정하겠다는 거예요. 이야, 숭어는 포인트가 조그만 틀려도 안 물어요. 그러니까 재미나지. 안 물고 안 잡히니까 재미예요. (웃음) 딱 거기에만 집어넣어야 물지, 안 물어요. 이야, 엄격해요.
또 숭어는 감탕을 먹고 살아요. 자기가 고기로 생겨 가지고 흙을 먹으려니 흙이 고급 흙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자리가 바다에 어디나 있나? 특별한 곳이지. 거기에 들어가야 흙보다 맛있는 밑감이면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 관심을 가져도 물지를 않아요. 이러는 거예요. 큰놈도 와서 이렇게 안 물어요. (신준님이 나와서 경배와 뽀뽀) (웃음, 박수) 아줌마들에게 박수 한번 해 줘요. (박수) 만세, 윙크! (웃음, 박수) 이제는 인사 다 했어요. 벌써 인사를 다 했습니다.「예.」 만세 인사, 그 다음에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그 다음에 사랑합니다, 윙크! 윙크가 사랑한다는 표시 아니에요? (웃음)
(백합화 한 송이를 잡으시며) 여기서 향기가 있어 가지고 이렇게 내뿜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이렇게 뿜는 것이 좋아요? 이것은 여왕 사랑의 상징이에요. 예수님의 신부가 여왕이지?「예.」그러니까 위에 전구가 있어 가지고 불을 비추면 서치라이트 같아서 잘 보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숨은 사람이 흘러가지 않고 뿌리가 통해서 그 조상들까지 찾아 가지고 조상 가운데 제일 순 될 수 있는 곳에 가서 붙어서 사랑하자는 거예요.
가정이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사람이 한 가정과 같이 살자
오늘 훈독회를 했나?「훈독회는 아직 안 했습니다. 축구만 봤습니다.」(웃음)「아버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아버님 말씀의 결론은 간단하지. 간단한 거예요. 우리 가정이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사람이 한 가정과 같이 살자,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에요! 또 그 일을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만 이렇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가면, 미국 아씨들도 나를 좋아해요. 동양 사람보다도 신비스럽지. 여러분은 머리가 까맣고 눈도 까마니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새파라니까 티가 있더라도 다 알고 생각하는 것을 다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생각하는 것을 백 퍼센트 알 수 있어요. 또 노골적이에요.
그것을 몰라주면 타박해요. “우리 아버지나 우리 동네의 남자들도 누구든지 그런 인사를 안 해도 봐 가지고 좋아하고 다 그러는데, 선생님은 왜 몰라주는 거예요?”한다구요. 동양 사람은 눈도 새까맣고 다 새까맣기 때문에 보는 것 같지 않아요. 까만자위, 중간자위, 흰자위의 세 단계로 돼 있는데 새까마니까 하나같이 보이잖아요? 그러니 확실히 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없다는 거예요.
새파란 눈에다 흰자위와 검은자위가 있으면 다 들여다보이는데, 이건 밤에 보는 촛불 같으니까 글자가 보일 것이 어디 있어요?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는 것으로 알지, 진짜 침을 갖다 놓는 그런 맛은 없다구요. 재미가 없지. 한국 여자들이 서양 남자들하고 결혼하면 맨 처음에 “아이구, 어떻게 사나?”하더니, 이제 선생님이 갈라놓으면 “어떻게 죽나?”하는 거예요. 죽는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갈라놓으면 그렇다는 거예요.
이야, 시집이라는 것이 무섭구만! 남편이라는 것이 무섭구만! “어떻게 그렇게 됐어, 동양 여자가?”“나도 모릅니다.”사랑이라는 것이 괴물단지이기 때문에 동양 사람하고 서양 사람도 하나되고, 독일에 가서 독일 장정들을 죽이다 보니 죽인 남편의 아내하고 사랑하게 됐다는 거예요. 그런 사건이 많아요. 사랑의 맛을 알게 되면, 남편보다도 남편 죽인 원수를 죽이겠다고 하면 원수를 죽이려고 하는 원수를 죽이려고 한다는 거예요. 사랑이 참 무섭다구요.
사랑을 좋아해요?「예.」사랑을 좋아하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남편과 자기가 나은 아들딸하고 동네의 아들딸을 전부 다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동네에서 갓 태어난 아기라도 자기가 가서 잘 해 주고 “웃어 봐!”하면 웃어요. 입에 손가락을 갖다대면, 쩝쩝쩝 손가락을 빨아요. 젖 먹는 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할아버지 손가락이 아니고 아기 같은 손가락을 갖다주면 얼마나 잘 빨겠나! 말랑말랑하니까 말이에요. 80 늙은이야 뻣뻣하지. 어디 보자, 너도 뻣뻣하구나! (웃음) 여자는 살이 좀 있어야 돼요. 뼈다귀 같으면 안돼요.
사랑하다가 죽으면 행복한 죽음
여자는 악수하는 것보다도 궁둥이를 만지라고 하면,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해봐요, 악수 대신! 남자들이 악수하는데 뻣뻣한 손을 만지면 기분 나쁘지. 나는 손이 이렇게 뻣뻣하니까 궁둥이를 만지라고 해보라는 거예요. 절대 손을 떼지 않고 만지려고 하는 거예요. 뼈다귀가 닿으면 기분 좋지 않잖아요?
키스를 할 때 이빨 키스를 좋아해요, 입술 키스를 좋아해요? (웃음) 「입술입니다.」키스 가운데 입술 키스, 그 다음에 뭐예요? 이빨 키스를 해봤어요? 드르륵, 드르륵! (웃음) 이 쌍것들, 그것도 안 해봤나? 남편하고 “이빨 키스합시다.”해서 하면, 뭐가 나빠요? 그 다음에 혓발 키스! (웃음) 여러분, 혓발 키스는 알지? 아나 모르나, 쌍것들아! 알아, 몰라?「압니다.」알면 안다고 솔직히 대답해야지. (웃음) 그 이상은 말을 못 하잖아요?
혓발 키스하다가 더러 빨게 되면, 혓발이 빠질 것 같으면 “나 죽는다.”해서 목젖이 나오는 거예요. 목젖 키스까지 하게 된다면, 숨이 막혀요. 여자 남자가 들이차서 바람벽에 딱 떨어져 가지고 꽝 떨어져서 뻗는다. 사랑하다가 뻗어 가지고 죽어도 행복한 죽음이라고 나는 생각 한다구요. 어때요?
그런 남편을 장사 치르면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되겠어요? 남편하고 키스하다가 죽을 것도 모르고 무자비하게 달려들어서 차다 보니 힘이 넘쳐 가지고 바람벽 구석에 처넣어 가지고 떨어져서 궁둥이가 깨지고 코가 깨져서 죽었다는 거예요. 그것 영계에 가면 표창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웃음) 뭐라고 하겠나? 지옥 보내겠나, 어떻게 하겠나? 하나님도 판단하기가 곤란할 것 아니에요? 한번 그렇게 해봐요. (웃음)
아, 그거 하라구요. 제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하는 거예요. 5단계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못 한다고 하더라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는 다 훈련해 가지고 하나님을 잡을 수 있어요. 잡히겠나, 안 잡히겠나? 이게 하나님인데 1단계, 2단계, 3단계 훈련하다 보니 나중에는 잡아 가지고 꼼짝 못 하는 거예요.
손이 여기에 가야지. 그러면 딱 절반에 오잖아요? 이렇게 오려고 해도 잘라 버려야 되고, 이 자리에서 잘라 버려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딱 쥐었으니 이것은 무엇이 오더라도 여기에 걸릴 데가 없고, 이것도 여기서 벌써 넘어서니 걸릴 데 없고 여기도 걸릴 데 없으니, 무사통과 하니 하나님도 꼼짝 못 하고 옆이 전부 다 이렇게 돼 있어서 잡히니 별수 있어요?
한번 해봐요. 손 보지 말고, 나를 봐요. 왜 자꾸 보노? 이렇게 해봐요. 엄지손가락이 어디 갔어요? 바른손이 위에 갔어요, 왼손이 위에 갔어요? 전부 달라요.「왼손이 위에 갔습니다.」「오른손이 위에 갔습니다.」가만히 있어요. 이거 다르잖아요? 왼손이 바른손 위에 올라간 사람, 손 들라구요. 이게 많아야 돼요. 이것은 양심적이고 종교적인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언제나 보호해야 될 것 아니에요? 공적인 거예요. 틀림없어요. 백 사람 가운데서 보게 되면 이런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가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도 보면 종교적인지 알아요. 그런 것을 괜히 가르쳐줬다. 월사금을 내라! (웃음)
죽음 길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사랑의 길
보라구요. 하나 둘 셋, 센터예요. 3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돌아가야 돼요. 여섯 일곱 여덟이에요. 그래서 이거 삼 팔이에요. 3․8선! 3․8선에 걸렸어요. 그거 이렇게 걸리면 풀 자가 없어요. 3․8선이 하나되어야 돼요. 한국의 3․8선에 세계가 걸려서 목을 매고 있어요. 이것이 물러가야 돼요. 이것이 하늘로부터 하나 둘 셋! 하나님, 아담 해와, 아들과 딸의 다섯이에요.
여러분이 신랑하고 사랑하려고 안을 때 이렇게 안나, 어떠나? 이러나, 이러나? 손을 어떻게 하나 말이에요. 이렇게 안나, 이렇게 안나? 이렇게 안아도 빼기 쉽고, 이렇게 안아도 색시가 쳐도 떨어지지만 안 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만약에 호랑이하고 싸우면, 호랑이가 나를 덮치려고 하면 호랑이 목에다가 딱 걸고 뒷다리 쪽으로 해서 등에다가 딱 채워 놓으면 호랑이도 못 빼요. 죽더라도 못 빼요, 마디가 있기 때문에. 힘을 줬는데 살은 없어지고 뼈끼리 딱 붙어 있는 것과 같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걸려 있기 때문에 놓지 않는 한 못 빼는 거예요. 그래서 호랑이도 죽어야 돼요. 먼저 죽어요.
왜 이상하게 보노? 일본 여자들은 그렇지 않지. 반드시 한국 여자들은 밤에 잘 때에는 장도칼을 어떻게 해요? 노리개로 된 것이 있다구요. 남편이 자기를 죽일지 모르잖아요?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죽이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나? 좋아 가지고 숨을 훅 풀어줘야 할 텐데 자꾸 안으려고 해요. 숨이 안 나가요. 사랑하다가 죽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아요? 그런 사랑을 못 하게 되면, 여자나 남자가 태어난 보람이 없다구요. “아하, 여자로 태어난 것이 행복하다. 남자로 태어난 것이 행복하다.” 이거예요. 수수께끼 같은 얘기인데, 꿈같은 얘기인데 그런 사건이 많아요.
미국의 부자가 누구던가? 무슨 펠러?「록펠러입니다.」록펠러의 둘째 아들이 사랑하다가 죽은 줄 알아요? 여러분이 신랑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 시간만은 있는 힘을 다해서 당기지? 내가 여자 아니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내가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웃음) 모르니까 가르쳐 줘야지. 있는 힘을 다해서 당기나, 안 당기나?「당깁니다.」안 당기면, 쌍것들이야. 그러게 돼 있어요.
죽을 힘을 다해 가지고 그러고 나면 한잠 자야 되는 거예요. 자나, 안 자나?「잡니다.」안 자겠다는 녀석은 바람잡이예요. 남편을 진짜 사랑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피곤보다도 자기도 기운 다 뺐기 때문에 잠이 그냥 오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사랑 못 한 사람들은 가짜 아내예요.
이상한 말을 선생님이 한다고 하지 말고 한번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그 남자 외에는, 한 남자 외에는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거예요. 진정 사랑해야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못 된 사람들은 가짜 여자예요. 이상한 눈을 가지고 바라보는 여자들이 많네. (웃음) 그래 보라구요.
바람피우는 남자들, 첩을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방 같은 데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잖아요? 다방에 일하는 아줌마를 불러주면, 한번 두번 하면 누이동생과 같이 가까워지고 다 그래 가지고 사는 사람을 기둥서방이라고 해요. 기둥서방이니 기둥이 많지. 그 가운데 제일 자기가 죽을 때까지 그러고 싶은 여자가 있다는 거예요.
첩의 아들, 그런 사랑 가운데 태어난 아들이 끝날에는 세계적 인물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부모도 그런 거예요? 나도 그것은 모르겠어요. 말세에 이름난 사람들은 순정의 남편과 여자에서 태어난 것보다도 첩, 처하고 살다가 지쳐 가지고 첩하고 새로이 불이 붙어 가지고 낳은 사람들 중에 많다는 거예요. 왜? 밖의 세상과 안의 세상을 구별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잘난 남자와 잘난 여자가 서로 만나는 것이 좋지 않아요. 반드시 그런 사랑을 할 때 “우리 부모도 이런 사랑을 했겠지. 우리나라의 왕, 하나님도 이렇게 사랑했겠지.”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럴 때 숨을 힘 줘 가지고 내쉬다가 못 들이쉬면, 들이쉬었다가 내쉬지 못하면 죽어요. 딱 넘어가서 한 발자국 더 가면 들이쉬어지지 않아요. 저쪽에 끌려 넘어가면, 거기에서 붙들려 가지고 간다는 거예요.
사랑을 잘못하면 죽음 길에 제일 가까운 거예요. 그런 것이 사랑의 길이에요. 실감이 나요? 실감이 나냐고 물어보잖아요? 안 나면, 나는 가야 되겠다.
사랑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어
8시가 안 됐으니…. 보통 8시에는 바다에 나가서 어떻게 해요? 준비 했나?「예, 준비하고 있습니다.」어저께 포인트를 못 잡았다는 거예요. 나 같으면 포인트 하나 가지고 안 할 텐데 말이에요. 밤낚시의 포인트가 있는데 몰라요. 알래스카에 가서 킹 새먼(king salmon)을 잡는다고 하면, 내가 선두에 서야 킹 새먼 있는 데 가고 그래요. 할리벗(halibut) 같은 것도 그래요. 내가 가기 전에는 80파운드 되는 할리벗을 못 잡았는데, 내가 80파운드짜리를 하루에 두 마리도 잡고 백 파운드짜리도 잡고 그래요. 고기들이 있는 곳을 알거든!
그러니 여러분 가운데 좋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 누구다 이거예요. 보고 “저 여자는 부잣집에 시집갔다가 망하겠구만! 볼따귀가 나오고, 입술이 저리니 과부가 되겠구만!”하면서 아는 거예요. 입술이 언제나 키스하고 싶어요. 볼따귀도 핏빛이고 말이에요. 그런 사람은 과부가 돼요. 그런 것을 다 알면 좋겠지?「예.」관상쟁이로 돈벌이를 하겠어요? 그런 돈벌이를 해 가지고, 남의 신수 봐 주고 돈벌이를 해서 잘못 쓰게 되면 자기 후손의 길이 막혀요. 그것으로 사기를 쳐 먹는 사람들이 많거든! 그 집안, 그 동네가 망한다구요. 그것을 모르니까 그렇지.
아이고! 제주도 아줌마, 나와라! 미안합니다, 윤태근의 허가 안 맞고 나오라고 해서! 윤태근이 졸려고 하는데, 남편 자지 못하게 노래를 들어 가지고 깨워주려고 그래요. 제주도 아씨예요. 제주도 노래 한번 해요. 여수 노래를 여러분이 할 줄 모르잖아요, ‘뱃노래’밖에? 제주도 노래 한번 해봐요. 제주도라는 것은 제사드리기 위해서 건너가는 섬이다 이거예요. 제주가 뭐이게? 제사하는 주인 아니에요? 그런 도라는 거예요. (조선희 사모 노래) (박수)
이 부부가 얼마나 재미있게 사는지 딸들이 “엄마 아빠가 저렇게 재미있게 사는 것을 보니까 나 시집을 연령이 되기 전에 보내달라!”고 간청해서 내가 결혼시켜 줬어요. (박수) 첫 딸이 잘 사나?「아들 낳고 잘 삽니다.」통일교회에 이렇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불행 아니고 행복이지.
서로가 붙들고 춤도 추고 싸움해 가지고 서로의 눈깔을 뽑아 팔아서 부모님 대접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겠어요? 그런 효자도 되라는 거예요. 눈깔을 서로 뽑아 가지고 효자가 되겠다고 하면 형무소에 가두겠나, 표창하겠나? 사랑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어요. 안 해서 그렇지, 몰라서 그렇지 말이에요.
여자가 사랑하는 남편을 알고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길, 복잡한 사연이 엉켜 있는 것을 다 풀 수 있는 길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두 사람 때문에 세계가 이렇게 됐어요, 남자 여자. ‘남자’할 때에는 남의 사람이에요. 산 넘어간 사람을 남자라고 해요. 여자는 뭐예요? 다 빼앗기고, 잃어버리고 혼자 잘 자리도 없고 먹을 것도 없으니까 잠자리를 펴놓고 ‘자여!’하는 거예요.
여자가 자자고 먼저 해야 되겠나, 남자가 자자고 해야 되겠나? 여자, 자여! 순박한 것이 남자예요. 여자의 사랑이 어떤지 모르겠다고 “그래요!”하고 사랑하게 되면, 잊을 수 없는 여자가 된다면 어머니로 모시고 싶은 생각까지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행복한 여자가 되지. 누나 이상, 어머니 이상, 여왕 이상 모시겠다는 남자를 갖고 사는 사람은 왕비보다 더 행복한 여자다. 그런 답도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자여, 드리는 거예요. 이것 드립니다, 그것 아니에요? ‘자여!’할 때는 그렇잖아요? 자여가 여자 아니에요? 나는 여자입니다. 위해 살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 순응하는 데는 천지도리에 합한 아름다운 여인이오, 여자요? 여인이 되는 거예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사람 인(人)’자는 두 사람이 버텨야 돼요. 그렇지?「예.」혼자는 안 돼요. 남자가 암만 크더라도, 여자가 버텨 주어야 돼요.
‘사람 인’ 자에서 이것을 이렇게 하는 것은 바른손 쓰는 것을 말해요. 바른손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할래요, 이렇게 할래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사랑 애(愛)’자도 이렇게 해 가지고 하나 둘 셋, 이렇게 해서 하나 둘 셋, 또 하고 이것 이렇게 둘 하고 이렇게 했어요. 몇 가지예요?
사랑의 말씀은 반드시 사람을 혁명해
이제는 8시가 다 됐는데 나도 바다에 나갈까, 말까?「날이 좋습니다.」 내가 고기잡이가 싫어졌어요. 고기 잡으면 불쌍해요. 저것을 누구 먹이려고 잡나? 우리 신준이가 먹겠다면 잡아 먹일 텐데…. 신준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어머니밖에 없어요. 어머니가 먹겠다면 잡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여기 수련생들이 117명인데, 어머니보다 많은 수련생들이 와서 먹고 싶어하는 것이 숭어라고 하는데 숭어라는 것이 무슨 ‘숭’자예요? ‘숭배할 숭(崇)’이에요. 숭배할 수 있는 고기가 숭어예요.
사람은 사상가가 된다면 평온한 집을 하루에 열 채도 지을 수 있고, 백 채도 지을 수 있어요. 백 사람을 만나 가지고 행복할 수 있는 집을 얘기하면, 그 사람이 행복의 집에서 살고 싶어 가지고 “나는 행복의 집을 짓기 시작한다.”고 하면 집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그 말씀이 위대한 거예요! 사랑의 말씀은 반드시 사람을 혁명해요. 혁명을 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누가 잘 하겠나? 저 반장! 「이장입니다.」 이장인가? 옛날에는 반장이 됐는데, 이장이 됐나? 「예.」 노래 한번 해봐라! (웃음) 남자가 저만했으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 「잘생겼습니다.」 잘생겼대! 노래라도 하나 잘 해야지, 못 하면 망신이지. (이장 노래) (박수)
엄마, 고향 가고 싶어! (웃음) 아씨 얼굴을 만지며 지내던 생각이 그리워 고향 가고 싶어! 자기들도 정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선생님도 그냥 가게 되면 심심하지. 제주도 아줌마니 뚱뚱한 아저씨, 동네에 그 노랫소리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으니 이 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예.」(아버님의 선창으로 ‘시아와셋테 난다로’ 합창) (박수)
축구 구경하던 것이 이제 좀 풀렸지? 「예.」 ‘예’ 해봐요. 「예!」 배에 데리고 나가려고 그래요. 「알겠습니다.」(박수) 밑감 끼워주는 심부름 꾼이에요. (웃음) 지렁이고 무엇이고 잡아 가지고 입에다 한번 키스하라면 키스하고 낚시에 끼워야 돼요. 고기가 키스하지 않은 밑감을 물겠나, 키스한 밑감을 물겠나? 「키스한 것입니다.」(웃음) 그런 생각을 해요. 「예.」
언제든지 생일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서 두 사람씩 빼요. 「예.」 그 주일에 있는 사람을 빼든가 해서 말이에요. 두 사람씩 내가 여기 오면 바다에 나갈 때 반드시 데리고 나갈 수 있게끔 해요. 「감사합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지? 한 열흘 남았나? 「일주일 남았습니다.」 아이구, 안 됐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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