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이든 씨(56세, 센트럴 잉글랜드 총합방면부인부장)는 HIV(에이즈 바이러스)에 관한 어드바이저로 지역공헌을 시작한지도 16년.
간호사에게 에이즈의 기초 지식을 가르치는 트레이너 겸 정신적 충격이 심한 감염자와 의사의 중간다리 역을 자청하여 뒤에서 치료를 돌보는 자원봉사자이기도 하다.

괴로워하는 벗을 위해, 성실한 행동을 관철하는 수 이든 씨 부부(왼쪽 남편 마이크 씨)
“에이즈 감염자는 병에서 오는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별이라는 이중고에 빠져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감염자의 마음에 서서 행동하고 싶습니다”라고. 괴로워하는 벗에게 애정이 넘치는 어드바이저다.
미혼모였던 수 이든 씨는 국제창가학회(SGI) 멤버의 강한 생명력에 이끌려 1975년 입회. 이후 참가한 회합에서 지금의 남편 마이크 씨와 만나 그 해 결혼했다.
옥스퍼드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가운데 남을위한다는 기쁨을 알았다.
1986년의 일이었다. 우인에게서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의에 빠진 우인을 앞에 두고 수 이든 씨는 가슴이 아팠다.
그와 동시에 ‘공포감’에 떨었다.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불법(佛法)의 ‘동고(同苦)의 마음’을 배웠음에도 …. 창제를 하면서 결의 했습니다. ‘아는 것부터 시작하자’라고.”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접촉하는 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막연한 불안감에서 감염자는 두문불출하게 되고 주위의 비감염자는 공포를 느낀다.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을 알려준 우인은 얼마 후 저 세상으로 가고 수 이든 씨는 ‘동고의 마음’을 가슴 속에 더욱 불태웠다.
자료를 모아 열심히 지식을 흡수했다.
공부하는 가운데 ‘사회전체에 뿌리 박힌 에이즈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굳어져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괴로워하는 사람을 격려합니다. 그것이 불법자가 아닌가”라고.
수 이든 씨는 감염자 한사람 한사람과 대화를 시작했다.
브룩스대학교의 단기강좌에서 에이즈를 전문적으로 공부.
지금은 병원의 간호사와 의사로부터 신뢰가 두텁다.
남편 마이크(52세, 서부센트럴 잉글랜드 방면장) 씨는 1996년부터 영국SGI의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의 직원으로.
수이든 씨는 신천지에서도 뿌리를 내려 에이즈 감염자를 위해 헌신했다.
성실한 행동을 관철하는 부부에게 지역에서도 칭찬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 SGI연수에 부부가 함께 참가했다.
“이케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격려에 감동했습니다.
타플로코트에서 영국에, 전세계에 ‘행복의 바람’을 보내겠습니다.”
·영국SGI 수 이든 센트럴 잉글랜드 총합방면부인부장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