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唐詩 300수-104
제5권 오언율시
하늘가에서 이백을 그리며
천말회이백天末懷李白
두보杜甫의 시
동봉 옮김
서늘한 바람 하늘가에서 이는데
그대의 마음은 대관절 어떠한지
기러기는 어느 때에 날아오는가
강과 호수는 가을물결 일렁인다
문장은 출세가 끝내 방해가되고
귀신은 사람이 오고감을 즐긴다
으레 원귀와 이야기를 하였거니
시 지어 멱라수에 던져주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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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풍기천말涼風起天末
군자의여하君子意如何
홍안기시도鴻雁幾時到
강호추수다江湖秋水多
문장증명달文章憎命達
이매희인과魑魅喜人過
응공원혼어應共冤魂語
투시증골나投詩贈汨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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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백과 두보는 얼마나 친했을까
서로 주고 받은 시의 연보가 20여 회다
杜甫 : 증이백贈李白(744年)
杜甫 :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744年)
杜甫 : 증이백 [七絶句] (745年)
杜甫: 여이십이백동심범십은거與李十二白同尋范十隱居(745年)
李白 : 노군동석문송두이보魯郡東石門送杜二甫(745年)
李白 : 희증두보戲贈杜甫(746年秋)
李白 : 사구성하기두보沙邱城下寄杜甫(746年秋)
杜甫 : 동일유회이백冬日有懷李白(746年)
杜甫 :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747年)
杜甫 : 송공소부사병귀유강동겸정이백送孔巢父謝病歸游江東兼呈李白(747年)
杜甫 : 몽이백이수夢李白二首(759年)
杜甫 : 천말회이백天末懷李白(759年)
杜甫 : 기이십이백이십운寄李十二白二十韻(759年)
杜甫 : 불견不見(761年)
杜甫 : 견회遣懷(766年)
杜甫 : 석유이수昔遊二首(766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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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용인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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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024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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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唐詩300수
당시唐詩 300수-104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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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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