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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65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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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진있는 나의이야기 설악 델피노cc
금강 추천 0 조회 159 15.05.15 07: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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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5 17:34

    첫댓글 우와! ~~병풍처럼 펼쳐진 설악산 울산바위의 위용이 가히 장관입니다.
    금강님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일찌기 시인 고은 선생도 설악산은 젊어서 올라 늙어서 추억하기 좋은 산이라고 했는데 델피노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풍광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근데 그린에서 라운드 중인 두 여인은 뉘신지요? ...
    한사람은 좀 젊어 보이고 또 한분은 연배가 금강님이 아니신가 유추해봅니다만...
    우야튼 설악의 품에서 티샷중인 두사람의 모습이 아름답고 여유롭게 보입니다.
    5월의 북한산에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저는 내일 늘그렇듯 만사제치고 북한산입니다. 기쁜 주말 되십시요! .. 필승!

  • 작성자 15.05.15 18:35

    저 두사람중 저는 아닙니다. 제가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ㅎㅎ

  • 작성자 15.05.15 18:47

    사모님 께서는 미국에 잘 다녀 오셨어요?

  • 15.05.15 21:40

    @금강 .. 한달 일정으로 떠나 아직 안왔습니다. 오고싶어도 딸이 안놔줘 열흘은 더 있어야... ㅎㅎ
    아침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문자가 왔는데...금문교보다 낼 북한산에 같이 따라가고 싶다구 ㅠㅠ.. ㅋㅋㅋ

  • 15.05.16 05:41

    설악산도 아름답고 델피노 CC 도 정말 아름답군요.
    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여유롭게 풀레이를 하는 두 여인, 금강님까지 세 여인은 그야말로
    무릉도원을 만끽하시는 것같습니다.
    호수가 너무 근사해서 워터 하자드가 아니라 그게 메인인 것같으네요.
    내가 호수를 좋아하다보니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이 호수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다리운동도 되고, 좋은 운동이지요.
    아주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마린형은 팔자에 없는 홀아비 생활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네요. 하하하
    그 이쁜 마누라를 딸과 나누어 가져야되니 혹시 딸이 미워지는거 아닌가요? 우하하하. . .

  • 작성자 15.05.16 07:57

    저도 호수를 좋아하여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호수 사진이 주를 이뤘네요. ㅎ
    무릉도원 까지는 아니여도 늦은 봄 ... 설악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 했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 했는데.... 서울엔 비가 왔다는데...
    설악엔 비가 안와서 , 저희들은 비를 맞지 않았습니다.
    떠날때 부터 "11일 12일 비가 온다는데 어떻게 하냐" 고 걱정을 하기에 ...
    "걱정마 , 우리들은 비 한방울도 안맞아 "
    이상하게 전에도 비가 철철 쏟아질때 출발하면 라운딩 땐 햇볕이 반짝 하기에..ㅎㅎ
    무조건 큰소리 쳐 놨지요.
    그런데, 제말이 맞았습니다. 광화문 네거리에 돋자리 펴야 한다네요. ㅎㅎ 신기가 있다고 ㅋㅋㅋ ㅎㅎ
    우연히 또 맞혔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5.05.16 08:02

    인생길도 골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래가 가로 막히고, 물이 가로 막히고 ....
    잘 피해가면 무사히 갈수 있는데,
    실패 하면 고생하고....
    난관을 잘 넘기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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