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 역사(歷史)나 세계역사(世界歷史)를 살펴보면 임금(王)이나 황제(皇帝)가 정치(政治)를 잘못하여 민생(民生)이 도탄(塗炭)에 빠져 신음(呻吟)하게 되면, 신하(臣下)들이 그 임금이나 皇帝를 몰아 내고 새 임금이나 새 皇帝를 옹립(擁立)하거나, 아예 역성혁명(易姓革命)으로 새로운 국가(國家)를 건국(建國)한 예(例)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大韓民國 現代史를 살펴보면 1948年 8月 15日 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으로 탄생(誕生)한 이래(以來), 이런 저런 사유(事由)로 권좌(權座)에서 쫒겨난 대통령(大統領), 또 任期는 無事히 마치고 퇴임(退任)했지만 現任 때의 不法 행위(行爲)로 法의 심판(審判)을 받은 大統領은 있었지만, 현직(現職) 대통령(大統領)이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에 의해 탄핵(彈劾)을 당한 사람은 박근혜(朴槿惠) 대통령(大統領)이 유일무이(唯一無二)하고, 그로 인해 大統領 선거(選擧)가 5月 9日로 확정(確定)되어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홍준표, 더 民主黨 문재인, 國民의 黨 안철수, 바른 政黨 유승민, 正義黨 심상정은 이미 大統領 후보(候補)로 확정(確定)되어 선거전(選擧戰)에 돌입(突入)하였고, 정당(政黨)의 배경(背景)이 없는 단기 출마(單旗 出馬) 즉 나 홀로 출마자(出馬者)로 김종인이 출사표(出師表)를 던졌다. 政黨과 候補者에 따라 정도(程度)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대체로 民主黨 문재인과 正義黨 심상정 후보(候補)는 "진보적(進步的)인 좌파(左派)", 國民의 黨 안철수 후보는 "中道 右派", 自由韓國黨 홍준표와 바른 政黨 유승민 후보는 "保守的 右派"로 분류(分類)해도 무방(無妨)할 것 같다. 여론조사(與論調査) 결과(結果)에 의하면 이들이 2强 3弱 체제(體制)를 정립(定立)하고 大統領에 도전(挑戰)하고 있는데, 지금의 상황(狀況)으로 본다면 박근혜(朴槿惠) 前 大統領의 실책(失策)으로 탄핵(彈劾)의 후유증(後遺症)도 심각(深刻)한데, 그것도 不足하여 自由韓國黨과 바른 政黨으로 분렬(分裂)된 보수(保守)의 필패(必敗)는 너무도 뚜렷해 보인다. 그러므로 진보세력(進步勢力)에 정권(政權)을 넘기지 않기 위해 보수(保守) 진영(陣營)의 후보(候補) 단일화(單一化) 운동(運動)이, 공식적(公式的)이든 비공식적이(非公式的)든 거론(擧論)은 되겠지만 성공(成功)할 가능성(可能性)은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처럼 희박(稀薄)해 보인다. 왜냐고요? 후보 단일화 운동을 시작도 하기전에 도토리 키 재기 같은 후보 두 사람의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목습이 목불견인(目不見忍) 꼴불견인데.... 뭐가 될련지.....
꼭 한 달 간의 선거(選擧) 운동(運動) 기간(期間)에 접어들면, 집권(執權)을 위해 - 大統領에 당선(當選 )되기 위해서 후보자(候補者) 자신(自身)과 소속(所屬) 정당(政黨)의 국가운영(國家運營)에 대한 정강정책(政綱政策) 즉 외교(外交), 국방(國防), 경제(經濟), 교육(敎育), 사회(社會), 문화(文化), 복지(福祉) 등의 정책(政策)을 선거공약(選擧公約)이란 이름으로 하나하나 나열(羅列)하면서 國民을 설득(說得)시키기 위해, 때로는 있는 말(公約) 없는 말(空約)을 마구 터뜨리게 될 것이니, 우리 國民들은 지금 우리 처한 처힌 外交, 安保, 經濟 등 國內外的으로 현실(現實)과, 더 나은 世上 - 발전(發展)하는 國家를 바라는 희망(希望)을 감안(勘案)하여 실현(實現) 가능성(可能性)과 불가능성(不可能性)을 현명(賢明)하게 판단(判斷)해야 함이 절실(切實)히 요구(要求)된다. 지난 날 대통령(大統領), 국회의원(國會議員), 시도지사(市道知事) 선거(選擧) 等을 살펴보면, 후보자(候補者)들은 일단(一段) 당선(當選)되고 봐야 한다는 욕망(欲望)에 사로잡혀 票를 얻기 위한 선심성 공약(善心性 公約 = 포퓰리즘 公約)을 마구 쏟아낼 가능성(可能性)도 충분(充分)히 있다. 후보자(候補者)가 꼭 자기 재산(財産)을 들여서 해낼 것처럼 떠들어 되는 선심성(善心性) 공약(公約)은 귀에는 솔깃하고 입에는 달콤하여 마음이 현혹(眩惑)되기 쉬우나, 결국(結局)은 선량(善良)한 우리 國民들의 혈세(血稅)로 부담(負擔)해야 함을 명심(銘心)해야 할 것이다.
<2> 5월 9일 大統領 선거(選擧)에서, 여러 후보자(候補者) 중 어느 누군가 한 사람은 大統領에 당선(當選)될 것이니, 어느 시점(時点)에 가면 국무총리(國務總理)는 누구 누구가 有力하고, 00長官에는 A씨, @@長官에는 B씨, ### 委員長에는 C씨 등 이름, 나이, 性別, 출신지(出身地), 학력(學歷), 경력(經歷), 가족관계(家族關係), 대통령(大統領) 당선자(當選者)와의 인연(因緣), 재산문제(財産問題) 등이 하나하나 신문(新聞)과 방송(放送)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世上에 떠도는 소문(所聞) - 풍문(風聞) - 풍설(風說)을 우리는 하마평(下馬評)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중에서 국무총리(國務總理)로, 장관(長官)으로 발탁(拔擢)되어 국회(國會)의 동의(同意) 또는 청문회(聽聞會)를 거치는 과정을 밟겠지만, 지금까지의 사례(事例)를 보면 대부분 온갖 의혹(疑惑)에 시끌벅쩍 - 야단법썩 한 바탕 홍역(紅疫)을 치러야 할 것이다. 그래도 다행(多幸)히 예정(豫定)된 자리에 임명(任命)될 수 있다면 個人으로나 가문(家門)으로나 크나큰 영광(榮光)이겠지만, 불행(不幸)히도 여러가지 의혹(疑惑)으로 낙마(落馬)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는 個人에게는 큰 수치(羞恥)가 될 것이요, 家門에도 씻을 수 없는 불명예(不名譽)를 안기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도 언젠가 大韓民國의 最高의 고위직(高位職) 즉 국무총리, 장관, 위원장 등을 꿈꾸고 있는 사람은, 아니 국록(國祿)을 받는 이 땅의 모든 公務員이나 선출직(選出職)은 평소(平素)부터 탁월(卓越)한 업무(業務) 능력(能力)과 청렴결백(淸廉潔白)한 높은 도덕성(道德性을)도 갖춰야 할 것이다. (1회 끝)
2회부터 "하마평(下馬評)이란 말의 由來", 3회에서는 국무총리(國務總理), 4회에서는 장관(長官)은 어떤 자리(地位)를 말하는가 찬찬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 塗(진흙 도. 바를 도) 炭(숯 탄) 擁(안을 옹) 呻(끙끙거릴 신) 吟(읊을 음) 樹(나무 수) 審(살필 심) 判(판단할 판) 突(부딪칠 돌) 彈(탄알 탄) 劾(캐물을 핵) 唯(오직 유) 確(굳을 확) 挑(이끌어낼 도) 候(모실 후. 기후 후) 補(도울 보) 背(등 배) 景(경치 경) 單(홑 단) 旗(깃발 기. 기 기) 狀(형상 상) 況(하물며 황) 選(가릴 선) 擧(들 거) 突(부딪칠 돌) 執(잡을 집) 權(권세 권) 欲(바랄 욕) * 慾(욕심 욕) 眩(이찔할 현) 惑(미혹할 혹)
負(짐질 부) 擔(멜 담) 銘(새길 명) 拔(뺄 발) 擢(뽑을 탁) 疑(의심 의) 紅(붉을 홍) 疫(염병 역) 羞(바칠 수) 恥(부끄러울 치) 勘(조사할 감) 淸(맑을 청) 廉(청렴할 렴) 潔(깨끗할 결)
첫댓글 하마평 글을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장춘몽? 김태호 전 경남지사 청문회 낙마? 두사람 모두 아니간만 못한 망신살로 안타깝기만 하네요ㅡ
정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