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길을 걷다보면 패스트 푸드점등에 심심찮게 'take out' 이라고 써 붙인 경우를 종종 봅니다.
테이크 아웃(take out)이란 식당에서 바로 먹지 않고 싸가지고 가는 음식(또는 가게, 싸가지고 가는 음식을 파는...대충 이런 뜻 ㅋㅋ)을 말합니다.
이런 가게에 들어서서 음식을 사 가지고 가려 한다면 주저없이 "테잌 까웃 플리이즈~( Take out please)"합시다. 상대방 알아 듣거나 말거나 망설일 필요없이 ㅋㅋㅋ
비슷한 표현으로 캐리 아웃(carry out)이란 말도 있다는 것도 알아 두시구요.
또한 티비 디너(TV dinner)란 말도 알아두면 좋겠네요
TV dinner란 테레비를 보면서,요리 라고 할 것도 없이 전자랜지에 후딱 데워먹을 수 있게 포장되어 있는 식품을 말한답니다
예) That TV dinner looks delicious. (저 TV 디너는 맛있어 보이네요.)
Can you pick up takeout for dinner? (뭐 좀 사 가지고 들어올래?)
--- hanny 생각 ----
**항시 우리가 접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상식을 찾다보니 글 올리는 터울이 늦네요.
울님들 힌트좀 주이소 윗글도 어젯밤 우연히 길을 걷다 소재 찾은 거랍니다.
요즘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종이컵에 떡볶이를 먹고 가는 걸 종종 보는데 그것도 테잌까웃이라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생활속 표현 한마디 감사 합니다 소재를 찾느라 애쓰시는 hanny님의 번뜩이는 머리속이 훤히 보입니다요 ^^ 덕분에 저는 오늘 영어 한마디 take out 합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숙어 소개에 옛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좋은말씀 고맙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