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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뿌옅게 뜨는 하얀 침전물은 식물성 섬유와 자연당분이 얽혀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으니 걱정마시고 빠른 시일내 드십시요 한말(18L)을 단기간에 드시기 어려운분은 생수병이나 유리병등에 나누어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3월 상온 평균날씨 기준 1주일, 냉장보관시 10일정도 보관가능합니다. 고로쇠 수액을 담는 용기에 따라 약간씩의 플라스틱 향이 배어나올 수 있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뿌옅게 탁해지는 정도가 점차 심해짐에 따라 당도 또한 점차 올라갑니다. | |||||||||||||||||||||
구입문의처 : 죽장면사무소(054-243-3001, 3002, 3003) |
포항 '죽장 고로쇠' 마시러 오세요
경북 포항시는 죽장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홍보와 판매를 위한 고로쇠 축제를 3월14일 죽장중.고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 죽장 고로쇠축제는 죽장면이 고로쇠수액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에 이어 특산품 판매,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로쇠 시음회도 열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로쇠 수액도 판매한다.
가격은 9ℓ들이 2만3천원, 18ℓ들이 4만5천원으로 죽장면사무소를 통해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다.
죽장면에는 면봉산(해발 1천113m)을 중심으로 63㏊에 걸쳐 5천여그루의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피로회복과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성인병 치료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지역에는 최고의 청정구역인 죽장면 두마리, 봉계리, 가사리 등 8개마을, 90여농가에서 고로쇠수액을
채취해 매년 3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죽장면 관계자는 "고로쇠 수액은 채취 후 곧바로 저온냉장고에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며 매년 우수한
고로쇠 홍보와 판매로 농한기 주민들의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