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꿈]
이 꿈을 꾼 당사자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구체적인 꿈의 내용을 알 수 없어서, 정확한 풀이는 불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먼저 프로이트식으로 보자면, 농부로서 비행기를 타보고 싶은 소망 표현의 꿈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미래 투시적인 꿈으로 본다면, 실제로 현실에서 자식들의 효도관광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게 되는 일로 실현될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으로 실현되 |
| 고 있다. 꿈의 실현은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과 관련지어져 현실에 나타난다. 따라서, 입시생이 이러한 꿈을 꾸었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요,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승진으로 실현될 것이요, 회사원이라면 비행기가 어떠한 커다란 회사나 기관의 상징으로, 보다 큰 회사에 스카웃 되어가서 출세할 것을 예지한 꿈으로 볼 수 있다. | [세숫대야에 가득한 사금(沙金)을 본 꿈]
세수를 하는데 머리에서 모래가 우수수 쏟아진다.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대야에 가득한 모래는 모두가 반짝이는 사금(沙金)이었다. 그것을 손으로 저어보다 잠을 깨었다. 머리에서 사금이 떨어지는 꿈으로 재물운이 있을 것을 예지해주고 있는 바, 복권 당첨으로 실현되고 있다. 꿈속에서 세수를 하면 현실에서 어떤 소원이 충족되고 신분이 새로워지며 돋보이게 된다. 또한 거추장스러운 것을 깨끗이 한다는 유사성의 상징표현으로 근심·걱정의 해소를 가져온다. 사람의 머리는 육신 전체에 대한 첫째이며, 상부 위치에 있고 우두머리격인 상징형성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모래가 변하여 대야 가득히 담겨진 사금으로써, 복권 1등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받게 될 것을 상징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금을 손으로 젓고 있었던 것은 그러한 권리의 획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 [예쁜 여자가 웃는 꿈으로 복권 5억원에 당첨]
서울에 사는 김씨는 복권 구입 후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 자신의 공장에서 납품업체 사장에게 주문을 받고 있는데, 창문가에 아주 예쁘게 생긴 여자가 공장 안을 쳐다보며 빙긋이 웃고 있는 꿈이었다. 평소 여자가 나타나는 꿈을 꾸고 나면, 물건에 하자가 생겨 반품을 몇 번이나 당한 일이 있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결과는 주택복권 1등과 2등이 당첨되어 총 5억원에 당첨되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등장되는 꿈이 싸움 등 좋지 않은 일로 실현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기는 하다. 흔히 여자 꿈이 재수 없다고 |
| 말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꿈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용꿈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피를 흘리며 떨어지는 용꿈을 꾼 경우에는 좌절이나 실패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쁜 여자가 밝게 웃는 꿈은 이처럼 좋게 이루어질 것임에 틀림이 없다. | [초상집에서 친구들이 거지 취급을 하며 돈을 많이 주어 받는 꿈]
꿈이 이상해서 복권을 샀으며, 복권 2등에 당첨되고 있다. 초상집은 일이 성사되고 그 성사된 일을 광고하는 장소를 뜻하므로, 그곳도 바로 복권 추첨장을 상징한 것이다. 상징적으로 그곳에 있는 친구들은 복권을 추첨하는 당사자들이고, 자기에게 당첨을 안겨 줄 사람들이다. 현실에서도 한푼 두푼 남에게 돈을 구걸하거나 타인이 던져주는 것을 받아야 되는 거지의 입장을 살펴본다면, 1등과 같은 아주 흡족한 꿈의 실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지 모른다. 자신의 어떠한 권리를 스스로 획득했다기보다 거지 취급당한 것으로, 1등에 당첨된다기 보다 2등에 당첨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고도 보아야 할 것이다. | [손자가 선명하게 나타난 꿈]
인터넷 전자복권 스피드 로또 5분 키노에서 1등 2억에 당첨된 홍OO님(33세, 경기)의 당첨 꿈사례이다. 시골에 계신 아버님이 생전 꿈에 안 나오던 손자가 엊그제 선명하게 나타나더라며 집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며 물으시더군요. “모습도 너무 생생하고, 아기 얼굴은 더 선명하게 보이더라”는 말씀에 제가 당첨되려고 그런 꿈을 꾸신 것일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습니다. |
| | [많은 사람들과 같이 시험을 보았다. 그런데 내가 1등에 합격했다고 내 이름을 불러 놀라 깨는 꿈]
이 꿈을 꾼 사람은 복권을 사러갔다가, 지난 주에 산 복권이 당첨된 것을 확인하는 일로 실현되었다. 여러 사람과 시험을 치르는 일은 수많은 사람 또는 다수의 일에 관여해서 경쟁할 일이 있음을 뜻한다.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경쟁률이 심한 것은 없을 것이다. 복권에 당첨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해야 할 정도이다. 이 꿈에서 ‘호명을 한 것’은 자기가 당첨된 것을 모르고 있었으나, 은행 당국이 그를 찾고 있었기 때문인데, 꿈속에서는 자신이 당첨된 것을 알게 될 일을 이렇게 나타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놀라 깨었다’는 것은 크게 흥분하고 감격할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 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상징적인 꿈으로 꾸어진 꿈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실현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 [흔들리던 이가 빠진 꿈]
흔들리던 이가 빠진 꿈으로 복권에 당첨된 특이한 사례이지만, 현실에서의 처한 상황을 잘 보시기 바란다. 즉석식 복권 40장을 동료 셋이서 나누어 사서, 긁던 중 한 사람이 1,000만원에 당첨되었다. 2매가 연식으로 당첨되는 복권이었기에, 나머지 한 장의 1,000만원 당첨을 확인하기 위해 복권을 긁던 유씨가 당첨이 되었다. 유00씨는 즉석식 복권 1,000만원 당첨이 되기 며칠 전, 유씨는 특이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흔들리는 이가 있어서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데, 바로 그 문제의 이가 쑥 빠지는 것이었다. 유씨는 이 꿈을 일이 잘 풀릴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결국 복권당첨의 길몽이 된 것이다. ‘이빨이 빠졌으면 좋겠다’라고 꿈속에서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 것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빨이 외부의 힘이나 타의에 의해서, 또는 저절로 빠지는 꿈의 실현은 결코 좋은 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꿈속에서 ‘이빨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대로, 현실에서 다행스럽게 자신이 바라던 대로 1,000만에 당첨되는 일로 이루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빨이 빠졌으면 좋겠다’라고 꿈속에서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 것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빨이 외부의 힘이나 타의에 의해서, 또는 저절로 빠지는 꿈의 실현은 결코 좋은 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꿈속에서 ‘이빨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대로, 현실에서 다행스럽게 자신이 바라던 대로 1,000만에 당첨되는 일로 이루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두 명의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꿈, 남편과 이혼하는 꿈]
대구 죽전동에서 통닭집을 운영하고 있던 송00씨는 20일 간격으로 즉석복권으로 1등(1천만원)에 2번이나 당첨되었다. 첫 번째 꿈은 당첨 전날 밤 두 명의 경찰관에게 자신이 체포되는 꿈을 꿨다. 안좋은 꿈으로 여기고, 꿈을 꾸고 내내 조심을 하다 즉석 복권을 샀는 바, 1천만원에 당첨된 것이다. 이날 이후 정확히 20일 뒤, 송씨는 또다시 이상한 꿈을 꿨다. 이번엔 남편과 이혼하는 꿈이었다. 꿈속에서 크게 3번을 울었는데 너무도 시원했다. 깨어나서도 마치 냉수를 마신 듯 시원한 것이 느낌이 아주 좋았다. 송씨는 자신의 꿈을 또 한번 시험해보기로 하고, 며칠 전 당첨복권을 샀던 바로 그 슈퍼마켓에서 2장의 복권을 샀다. 이럴 수가---, 또 1천만원 당첨이라니---
첫 번째 꿈에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꿈으로 2천만원에 당첨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경찰관으로 상징된 외부의 강력한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꿈의 실현은 복권당첨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는 어떠한 절대적인 세력에 곤란을 처하게 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두 번째 꾼 꿈인, ‘남편과 이혼하는 꿈’도 일반적인 상징으로 좋지는 않다. 남편으로 상징된 어떤 관심의 대상과의 결별을 의미하는 바, 이 꿈에서는 ‘크게 3번을 울었는데 너무도 시원했다.’에서 알수 있듯이 꿈속에서 느낀 감정이나 정황이 중요하다. 복권 당첨금으로 보다 나은 아파트로 이사 가기를 바라는 만큼, 남편과 이혼하는 꿈의 상징의미가 여기에서는 현재의 비좁은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모르는 여자와 성행위를 한 꿈으로 아파트를 새롭게 분양받은 사례가 있는 바, 모르는 여자가 바로 새 아파트의 상징표상으로 등장된 것이라 하겠다. | [지갑을 도둑맞는 꿈]
2004년 2월 13일, CM 잭팟 포커게임에서 180여만원의 CM잭팟상금에 당첨된 류00(34세, 부산)의 꿈사례이다.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이버머니로 얻은 당첨금치고는 엄청나게 큰 행운으로 볼 수 있다.
당첨 전날 심상치 않은 꿈을 꾼 바, 도둑이 들어 지갑을 도둑맞는 꿈이었습니다. 분명 돈과 관련된 것이라 여겨, 인터넷 전자복권을 샀지만, 아쉽게도 큰 당첨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복권을 구입하면 적립되는 사이버머니(CM)로 포커게임을 하게 되었고, 잭팟에 당첨되는 일로 실현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갑이나 가방을 도둑맞는 꿈은 좋지가 않다. 이런 꿈을 꾼 경우 90% 이상이 대부분 이권이나 재물의 손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 오히려 재물운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10%의 특이한 상황이다. 꿈속에서 재물이 나갔기에 현실에서는 충족시키게 되는 상황으로 이루어진 바, 보다 많은 실증사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빨랫줄에 벌거벗은 남자 3명이 널려 있는 이상한 꿈]
당첨자의 아내가 복권 추첨 당일 밤에 꾼 꿈이다. 자세한 꿈이야기가 없어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꿈에 남자의 성기가 크고 털이 많이 나 있는 것을 보면 좋은 꿈으로 실현되고 있다. 단, 이 경우 털이 없다면 나쁜 꿈이다. 덧붙이자면, 불이 나되 연기만 나는 꿈도 좋지가 않다. | [폭력배들에게 맞아 경찰서로 가던 중, 얼굴에 딱지 2개가 생긴 꿈]
꿈속의 느낌이 심상치 않아 다음날 아침 가판대에서 3장의 또또복권을 구입하여, 결국 가운데 한 장이 1등인 1억 5천만원, 그 앞번호가 2등 1억원에 각각 당첨되었다. 결국 얼굴에 딱지 두 개가 생긴 꿈과 같이 두 장이 당첨되었다. 이 역시 신비한 꿈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꿈이야기를 알 수없는 것이 안타깝고, 필자의 꿈에 대한 탐구심을 테스트하고 있다고나 할까, 속된 말로 ‘필자 머리에 쥐난다’라고 할 정도로, 보편적인 꿈의 상징성에 어긋나고 있다. 폭력배들에게 맞는 꿈이 일반적으로는 결코 좋은 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 역시 폭력배로 상징된 어떤 외부의 강력한 대상이나 세력에 영향을 받게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얼굴에 딱지 두 개는 두 징표, 두 영역, 두 대상에 의한 것임을 암시해주고 있다. | [기타 복권 고액당첨자 꿈]
- 호랑이가 달려들어 품에 안는 꿈. - 큰 호랑이에게 물리는 꿈 - 맑은 물이 넘쳐흐르는 꿈 - 돌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꿈 - 높은 산이나 언덕에 오르는 꿈 - 흙을 파서 집으로 돌아오는 꿈 - 산 정상에 오르거나 사람을 만나는 꿈 - 아파트가 무너지고 산이 폭파되던 꿈 - 배추장사로 잘 팔려서 돈을 쓸어 담는 꿈. 3억 6천만원 복권당첨! - 약수터에서 목욕을 하는 꿈. 1등과 2등에 당첨. -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꽃을 한송이 주는 꿈. 마티즈 당첨! - 큰 구렁이 꿈. 마티즈 당첨 - 탐스런 복숭아 7개를 따는 꿈, 토실토실한 알밤 7개를 줍는 꿈. 관광복권 1등 1억원 - 아이의 소변이 얼굴로 튀는 꿈. 소나타 당첨 - 돌아가신 장모님에게서 물건을 받고 더블복권 5억원! - 남편과 얼싸안고 춤을 추고 있던 꿈으로 4,000만원 당첨! - 집안에 돼지가 들끓는 꿈 - 돌아가신 어머니가 동생의 이야기를 하던 꿈으로 마티즈 당첨 -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으로 3억원 당첨 - 커다란 흰 개가 덥석 자신의 다리를 무는 꿈을 꾸고 즉석복권으로 1억 원에 당첨 - 3일 동안 연달아 자신이 상복을 입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꿈을 꾼 후에 1ㆍ2등에 4억 2000만 원에 당첨 -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목 놓아 통곡을 하는 꿈을 꾼 후에, 자치복권에 1억 원이 당첨. - 호랑이 한 쌍이 뒤엉켜 교배하는 꿈을 꾼 후, 3억원에 당첨 - 검은 독사 두 마리에게 물려 온 몸에서 피가 줄줄 쏟아지는 꿈으로 5억 원에 당첨. 독사 두 마리이었듯이 두 장이 당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