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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에 참가한 제주4.3관련희생자유족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여주셨습니다.
제주 4.3항쟁 추념식서명운동에 참여하신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집행부 유족님들
국회특별법제정 홍보 피켓1
국회특별법제정 홍보 피켓2 국회특별법제정 홍보 피켓3 2016년4월3일(일)오전10시~11시까지 제68주년 제주항쟁희생자추념식이 제주시 봉개동 4.3항쟁 평화공원에서 전국에계신 희생자 관련유족들과 관련단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추념식에는 4.13총선 정국임에도 여·야 지도부도 총 출동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중앙선대위 안형환 대변인과 정성일 부대변인이 동행했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대표와 제주출신 강창일·김우남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김세균 공동대표, 국민의당에서는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정치권에 4. 3문제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원통해서일까. 오늘도 어김없이빗줄기를 퍼부어대며 하늘도 울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봄기운이 화사했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였지만 날이 바뀌자 달라졌습니다.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 자락에 흩날리는 빗방울은 최근 희생자 재심사 문제로 심란한 유족들의 울분을 토해내는 듯 했습니다. 4.. 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박근혜 대통령조차 3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정부를 대신해 참석한 최고위 인사는 ‘4. 3희생자 재심사’ 추진으로 유족과 도민들의 울분을 토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윤호상 상임대표의장을 비롯한 정명호운영위원장, 조순호고문이 제주4.3평화공원 정문에서 한국전쟁학살 홍보피켓을 들고 전국에서 추념식에 참석하기위해 모여든 추모객들에게 국회과거사기본법 서명운동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4.3추모제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폭넓은 지지와 서명을 받았습니다. 추념식 내내 비가내려 서명운동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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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회과거사기본법제정은 역사의 소명입니다.미완성된 진실규명과함께 진실규명된 사건의 후속조치도 법률로 보장되어야합니다. 재발방지조항도 삽입되어야하고 배보상조항도 법률로 보장되어야할것입니다.
제주4.3평화공원 68주기 추모식행사에 국회특별법제정촉구서명운동을 전개하시러
제주까지 가신 유족님들께 새삼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