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문화체험 안내 |
| |||||||
|
|
|
|
|
| |||
|
|
|
|
|
| |||
|
|
|
※ 미국
개요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유럽 강대국들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을 발표하고 비로소 13개 식민지를 '주(州)'로 하는 미합중국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본토의 48주에 알래스카 및 하와이를 합친 50주, 그리고 콜럼비아 특별구(수도 워싱턴)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공화국이다. 이외에도 해외의 준주와 자치령으로 푸에르토리코, 버진 제도, 태평양의 여러 섬 및 파나마 운하지대등이 있다.
1.시차
미국은 4개의 시간대가 있는데 동쪽으로 이동하면 시간이 빨라지고, 서쪽의 경우에는 느려진다. 동부(뉴욕)은 14시간, 중부(시카고)는 15시간, 중부(덴버)는 16시간, 서부(LA)는 17시간, 하와이는 19시간이 늦다. 그리고 미국은 4월 첫째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시차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2.기후
미 본토는 북위 25°에서 49°에 걸쳐 있고, 대서양 연안에서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기후도 열대 습윤지대에서 냉대 건조지대에 걸쳐 차이가 아주 심하다.
알라스카 북부는 북극권에 속해 있고 하와이는 온난한 기후이다. 본토의 기후는 서경 100°부근을 경계로 하여 습윤한 동부와 건조한 서부로 크게 나누어 진다. 태평양 연안에 있는 캘리포니아 같은 곳은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온난하고, 겨울에 비가 많은 대신 여름에 건조하다. 기온은 20℃전후여서 적당하다. 대서양 연안의 북동부에 있는 뉴욕, 워싱턴, 시카고등은 습윤한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
3. 화폐
미국의 통화 단위는 달러($)와 센트(¢)로 $1는 100¢이다. 통화는 경화(Coin)과 지폐(Bill)로 구분이 되는데 거액의 현금 대신에 사용되는 여행자 수표(T/C-Traveler Check)이 있다.
환전은 여행출발전에 외국환을 취급하는 은행에서 US달러($)로 구입한다,
미국은 여러곳에서 팁(tip)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큰 돈 보다는 1$, 5$ 등의 소액환으로 환전하는 것이 편리하다.
4.전압
전압이 지역에 따라 110∼115V로 차이가 있으므로 조정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기기구가 손상될 염려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플러그 방식이 한국과 다르다.
5.전화
공중전화에서 사용되는 동전은 25,10,5¢ 세 종류이며, 공항 등지에는 신용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전화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방법은 수화기를 들고 동전 25¢를 넣고 다이얼을 누르면 자동 응답기가 최소 금액을 요구한다.
동전을 한 개씩 "Thank you" 소리가 날때까지 투입한다. 전화카드를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한국으로의 일반전화
☞ 호텔 객실전화 이용방법
다일얼링 순서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11 + 82 + 2(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 공항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 011 + 82(한국 국가번호) + 2(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11 + 82 + 2 + 725-6000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1-866-367-2152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6.팁
미국에서 팁은 관행이며 서비스를 받은 감사의 표시히아
대략 여행객이 지불해야 할 팁을 유형별로 분류 해보면 다음과 같다.
- 식당에서 식사 후 : 1인당 $1.00(조, 중, 석식)
- 호텔사용 후 침대 위에 : 1인당 $1.00
- 공항에서 포터에게 : 짐 한 개당 $1.00
- 호텔에서 벨맨에게 : 짐 한 개당 $1.00
7.우편
미국의 우체통은 파란색이다. 편지 넣는 곳이 국내용과 국외용으로 나뉘어 있다. 한국까지 소요일수는 항공편이 약 6일이고, 선편이 1개월이다.
8.의료
미국은 의약분업이 되어 있어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약을 지을수 있다.
간단한 감기약, 소화제 등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여행시 아플경우에는 묵었던 숙소 프론트에서 의사를 부르거나 직접 찾아간다
엠뷸런스를 불러도 되나 가격이 꽤 비싸다.
9.치안
미국의 치안상태는 많이 개선된 상태이나 대도시의 경우 개인 총기 소지가 허용되고 있고(살해 피해자의 3/5이 총기에 의한 피살), 주로 유색 인종의 빈민, 마약 복용자 등의 강력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10.체험물가
생수 1병 : US$ 1.50
담배 1갑 : US$ 5-7 (담배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11.공휴일
☞1월 1일 신년 (New Year's Day)
☞1월 20일(1월 세번째 월요일) Martin Luther King Day
☞2월 17일(2월 세번째 월요일) Presidents' Day
☞5월
제2월요일) 콜럼버스의 날(Columbus Day)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11월 27일(11월 제4목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12월 25일 성탄절(Christmas)
현지연락처
주미한국총영사관(L.A) 213-385-9300
- (워싱턴) 202-939-5600
- (하와이) 808-595-6109
- (뉴 욕) 212-752-1700
한국무역진흥공사(L.A) 213-954-9500
- (워싱턴) 202-333-2040
- (뉴 욕) 212-826-0900
대한항공(무료전화) 1-800-438-5000
아시아나(무료전화) 1-800-227-4262
◆ 미국 출국자 기내 반입 허용 물품
*액체류 및 젤류 휴대반입 금지(위탁수하물은 가능)
-음료, 샴푸, 선탠로션, 크림, 치약, 헤어젤 등 유사품
*신발류에 대한 100% X-Ray검색 실시
*2차검색 실시: 항공기 탑승 전 Gate입구
*단 면세점에서 술과 화장품 등 액체류 및 젤류를 구입하더라도 면세점 직원이 Gate입구에서 물품을 인도하는 경우와 아래 항목에 한하여 휴대반입 가능
-유소아 동반 시 유동식(모유, 우유 또는 주스)
-탑승권 승객성명으로 처방된 의약품
-용기당 145ml를 초과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용 액체 또는 젤류
-용기당 120ml를 초과하지 않고 처방전 없이도 구입가능한 중요 약품
(식염수, 안약, 콘택트렌즈 세척액 포함)
*그 밖의 랩탑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시계 등의 전자 제품과 파우더 등은 모두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유의사항
-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얇은 자켓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 미국은 팁(Tip)이 일반 생활화되어 있으므로 서비스 받은 금액의 보통 10∼15%를 사례해야 한다.
- 미국은 수량 단위 방식이 조금 다르므로 비교하여 참고하는 것이 좋다.
길이 1inch(인치)=2.54cm, 1foot(피트)=12inches=30.48cm, 1mile(마일)=1.61km
무게 1oz(온스)=28.3g, 1lb(파운드)=454.0g
용량 1gal(갤런)=3.785ml, 1floz(온스)=30ml
온도 화씨(℉) = (섭씨℃ × 9/5) + 32 , 섭씨(℃) = (화씨℉ - 32) × 5/9
(예를 들면, 100℉는 38℃이고, 70℉는 21℃, 50℉는 10℃, 37℉는 0℃이다.)
옷차림
우리나라와 같이 4계절이 있어서 자신이 가는 계절에 맞춰 옷을 준비하면 된다. 봄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니 가디건이나 스웨터 얇은 잠바등이 필요하고 낮에는 따뜻하므로 얇은 반팔이나 긴팔 티셔츠를 준비한다. 여름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짧은 반팔을 준비한다. 가을의 경우도 스웨터와 가을 점퍼를 입고 안에는 가벼운 티셔츠를 입으면 된다. 겨울의 경우 서부와 중.남부가 틀린데 서부의 경우 우리나라 겨울 날씨보다는 덜 추워서 두꺼운 점퍼나 코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겨울이 가장 추운 중, 남부를 방문시에는 두꺼운 바지와 목폴라티 그리고 투터운 점퍼, 목도리, 장갑등을 준비한다.
◈ 뉴욕에서의 주의사항
뉴욕은 화려하고 번화하며 각 인종이 모여 살고 있어 각종 범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치안 여건]
지난 93년 이래 뉴욕시의 치안 여건은 크게 개선된 편이나 개인 총기 소지가 허용되고 있고(살해 피해자의 3/5이 총기에 의한 피살), 주로 유색 인종의 빈민, 마약 복용자 등의 강력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여행자 주의 요망 지역]
- 브루클린 이스트 지역
- 맨하탄 북부 워싱톤하이츠 지역
- 브롱스 모리스하이츠 지역
- 브르클린 베드포드 스타이브센타 지역
- 브롱스 유니버시티 하이츠 지역
- 맨하탄 할렘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 혼자서 걸어다니지 말 것.(가능한 한 여럿이 함께 다닐 것)
- 걸어다니면서 주위를 살필 것
-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사람이 많고 밝은 곳을 택할 것.
- 밤에 공원에 있지 말 것.
- 밤길을 걸을 때는 늘 가로등 조명이 잘 된 밝은 쪽을 택하고 건물 구석 진 곳이나 건물쪽에 붙어서 걷지 말고 차도쪽으로 걸을 것.
- 혹시 길을 잘 몰라도 서성거리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할 것.
- 현금이나 보석 등 값어치 있는 물건을 갖고 다니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다닐 것.
-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지갑, 가방 등은 무릎에 올려놓을 것. 특히 신발고쳐신을 경우, 옷가게에서 옷을 입어 볼 때, 공중변소를 조심할 것.
- 여권, 현금, 열쇠 등은 핸드백에 넣지 말고 되도록 몸에 지닐 것.
- 핸드백 여닫이에 항상 손을 대고 있을 것(소매치기 유의).
- 카드 게임자와 점쟁이 또는 낯선 사람이 친절할 때 주의.
- 맨하탄에서 밤늦게까지 거리를 방황하거나, 한적한 곳에 유색인종이 모여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그리고 가능한 한 신용 카드를 휴대하는 것이 편리하다. (비자 카드, 매스터 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다이너스 카드 등이 일반적임)
* 뉴욕
미대륙 동부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뉴욕은 맨해튼, 브룩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5개 독립구로 나뉘어져 있다. 이중 뉴욕관광의 중심지인 맨해튼은 동쪽으로 이스트강, 서쪽으로 허드슨강, 남쪽으로 어퍼 뉴욕만에 둘러싸인 길다란 섬으로 맨해튼이 뉴욕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유명한 쇼핑가와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불리는 월 스트리트, 예술, 문화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등 뉴욕을 대표하는 모든 것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뉴욕은 하늘 높이 치솟은 빌딩들, 일류 박물관과 공연예술극단, 금융, 패션, 미술, 출판, 방송, 연극, 광고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뉴욕커들도 당당한 태도, 이국적 다양성, 세련된 멋쟁이, 악센트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자유의 여신상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센트랄파크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이르는 관광명소 목록 이상으로 뉴욕은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도시이다.
맨해튼섬은 이탈리아 항해사 지오반니 다 베라자노(Giovanni da Verrazano)가 1524년 최초로 발견하였다. 그후 1626년 네덜란드가 허드슨 강에 진출해 맨해튼에 뉴암스테르담을 세우고, 1825년 에리 운하가 개통되고, 활발한 무역거래가 시작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수백만의 이민자들이 이곳 뉴욕에 들어왔고, 20세기 초 맨해튼의 푸른 하늘을 장식하는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뉴욕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뉴욕의 체험물가
- 생 수 : 500ml : $1
- 담 배 : $6-7 전후 (각 매장마다 몇 십 센트씩 차이가 남)
- 유류비 : 가솔린 1gal : $2.30
- 주차료 : 공용주차장 15Min/25cent
일반 도로 30Min/25cent 정도 (맨하탄을 제외한 뉴욕시내)
* 워싱턴
워싱턴 DC는 미합중국의 수도이며 명실상공히 국제 정치, 외교의 중심지이다. 워싱턴 D.C.라는 이름은 미국 초대대통령 워싱턴과 디스트릭트 오브 콜럼비아(District of Columbia), 컬럼비아 지구안에 감춰져있는 사람 즉 바로 콜럼버스를 상징하는 명칭이다. 뉴욕과 필라델피아에 이어 1790년에 세번째 수도로 확정, 1800년에 옮겨왔다. 워싱턴 D.C.는 연방직속의 특별구역으로 1974년까지는 의회의 지배를 받아 시장은 대통령이 지명했으나 그후 선거로 선출하며 자치성이 강화되었다. 이 도시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워싱턴은 백악관의 건물과 녹음이 어우러진 기품있는 도시로 공원과도 같은 도시의 아름다움은 정치적 도시라는 이미지를 잊게 만든다. 총면적 162㎢로 약 570,600명이 거주하고 있다. 표면적인 관광에만 그치면 워싱턴이라는 도시의 진면목을 간과하게 될 수 있으므로 시내 도처에 남아 있는 미국의 역사와 여러 건물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현대 정치의 동향에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의미있는 관광이 될 것이다. 공무원과 법률가와 흑인이 많은 도시 워싱턴은 시인구의 72%가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