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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주지 후보 성효 스님 당선 |
원종․도종․진우 스님 후보 사퇴 지난26일 산중총회서 당선증 교부
중앙선관위는 지난 26일 관음사 산중총회를 앞두고 출마했던 원종 스님(현 관음사 주지)․도종 스님(전 월라사 주지)․진우 스님(법화사 주지)이 지난 24일 후보를 사퇴해 성효 스님이 단독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산중총회서 선거 없이 추대 형태로 성효 스님을 관음사 주지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성효 스님은 당선 소감에서 “내가 관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자문해 보며 제주불교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원종 스님께서 관음사를 이끌며 어려웠던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합을 통해 본사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스님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사형이고 지역에서는 환경․생태 등 그리고 종단에서는 종법에 관해 중대한 소임을 맡고 있다”며 “문중식구들에게, 제주불자들에게 욕먹지는 않도록 본사다운 관음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관음사 부주지 성효 스님은 정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총무원 재정국장, 문화국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조계종 소청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4대 중앙종회 후반기에 초선으로서는 처음으로 법제분과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 종립학교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용덕사 주지, 제15대 중앙종회 사무처장 등을 맡고 있다. | |||
2011-10-26 오후 4:13:05 | |||
/이병철 기자 |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축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