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이라고 했다.(욜로족은 있는데,처음들어봐서 파이어족 뜻을 찾아보았다)
주지사로 해외근무하다, 30대에 은퇴를 하여,
지금은 전세계 가지각국을 여행다니며 유유자적 살고있다고...
"아니,그런사람이 왜 나를?소개시켜달라고 해?
아쉬울것도 없는 사람이? 왜나를? 이상한 사람이네..."
리치언니는,역삼동에서 형부랑 일식집을 운영하는 친한언니이다.
...리치언니 친구라면...
나랑 나이차이가 너~~무 마니나서 솔직히 망설였다...
허나! 언니의 결정적 한방!에 내 마음이 그린라이트로 바뀌었답!
" 00야~걔,건물주야!.그것도 한채가 아니고,몆채되...
판교,여의도.합정역..등등.,
그 건물들에서 나오는 임대수익만 매달,5억이야!"
매달,따박따박 통장으로 꽂히는돈만 5억이 넘는데...
...뭐?!(그런건 진작 얘기했어야지!)ㅋ
나야 남는게 시간이지! 시간안되면 이망할넘의 회사
때려 처불고 만나면되지!
그정도면 없던 마음이 뭐여?!
없던 사랑도 마구마구 샘솟을 판이구만!ㅋㅋㅋㅋㅋㅋ
의심많은 나는.. 그냥 안 넘어가긴 하지...
그 분.건물주소 가르켜달라고 했다...
친한 감정평가사 지인옵에게 전화해서 그 건물 공시지가와 감정가, 실가 등등 여러가지 물어보고...
등기소에서 등기부 등본을떼어 여러가지
확인해 보았다.
의보공단 친한지인에게도 도움 구했지^^;;...
(정확하고.입증된 눈에 보이는 증거자료와 결과물이 있어야 믿거등!^^;;)
헉! 세상에나...
진짜 그분 건물이 맞았다,게다.1채도 아니고...
3채가 맞았다! 판교,여의도,마포,나머지 1채는 친동생과 공동명의 6층짜리 상가건물...그럼.그분은 4채인거다,건물이...
헉! 총, 자산이 100억이 넘는다!
게다, 건물 2채는 근저당설정이 단1원도 없다...
헉! 소사소사~~맙소사!...오~주여~~~할렐루야!
기쁘다 (건물)주님 오셨네~나무아미타불관셈보살 아멘!
한달5억이 넘게 월세수입으루?...들어오면?
그 5억가지고 그 사람은 뭘할까?
이야....진짜 입이 쫙!하고 벌어지는 순간이였다.
매달 의료보험료만 600만원을 납부하고 있는것이 아닌가...와
그리고, 사주도 달라고 했지...
왜 나를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것인지?
어떤 꿍꿍이가 있는것인지?
나와는 어떤 인연줄로 오는것이며?
우리둘의 인연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이며?
나에게 어떤 영향력을 줄것인지?
무었때문에 나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이며?
내가 이분과의 관계에서
경계해얄것과 조심해얄것은 무엇이며?
선연인지?악연인지?...
등등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인연을 두어도
내 옆에 두어야 하니까...^^
그래서 받아본 그분의 사주는 이랬다...
와~~~
...일단, 명리를 공부한 도반이라면~이 사주를 보는순간! 노래한곡쯤은 땡기고 가는 센스정도는 있어얀다!
사주팔자이~~~
https://youtu.be/VGLZrtTS_Rw?si=-Of7aYknecAeJ6bB
어쭈어쭈어쭈구리~잘도났네 잘도났어~
어떤사람 잘도나서~부러울것 하나없네~
어쭈구리~.진짜 잘도나서 부러울것 하나없겠다...캬~~~~~~~~~~~
...,이집 엄니께선, 쟈 날적에 사주팔짜 잘되라고~참말로! 돈이라도 집어주고 진짜 부탁이라도 했는갑소...
캬~이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없다!
(* 난 전생에, 나라를 한 백만번은 팔아먹은 매국노였거등..^^;;;)
...역시나!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는 木일간이였네...
그중에서도 甲木..(그럼 그렇치...)
나는 水木일간들과 인연이있다!무조건~
하...나와의 인연이 나오는구나...
지지는, 온통 나와 모두 합으로 합하고 들어오시네...
形중, 일지 子卯形은 가~~장 끌림이 강렬하지..
나 불구덩이서 타죽기 일보직전인데,
옴마...나 불꺼주러 오셨구마~(참으로 반갑소!)
당신과 나는 인연이 이어지겠구나...앞으로...
자식자리까지 합하고 앉았소..水局으로다가..흐미...
당신은 내가 가진 불이 간절하겄쏘~~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학자나,박사 연구원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己土가 하필이면, 조상자리에 뙇! 뜨는바람에...
돈을 연구 해버리셨네.
하여,억대 부자가 되셨나보다...돈을 연구해서^^;;
(나도 돈...연구하고 싶은데)
...명리학적으로도 , 이분은 나한테 반할수밖엔 없었겠구나...
끌릴수밖엔 없겠구나...(내가 잘나고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사주구조와 대운이 이렇게 흘러가서 그런것이다!)
간단한 사주브리핑을 마쳤다~
와우~~~근데,무슨사주가 이리두 좋냐?!
모친덕 아주 크겠다...대운도 너~~무 잘 흘렀다...
이혼은 한번 했겠고...
그 사이에 자식은 없었겠구나...
와우~~~~~~~~~
총 자산이 100억은 넘는다고 한거...거짓말 아니다.
부친은 별로고...
이분은 명줄도 길다.장수하시겠다^^
먹고 놀며.30대부터 나오는 월세로 해외여행 다니면서 지낸다고 ...한것도 거짓말 아니겠고...
집은 반포 자이...혼자 산다고 했다....
한국에서 3~4개월~머물고,
8~9개월은 전 세계여행을 하며 돌아다니신다고 했다
프랑스1달,이집트1달,.그리스3주...이런식으로...
...정말 세계일주여행의 끝판왕인분을 뵈었다!
와....
지금은,친동생과 함께 또 새로운 빌딩을 하나 공동 매입을 하셔서 리모델링 공사때문에 지금 계속 있는거라고...
자신은 평생,해외여행만 다니면서 남은생 보낼꺼라고 하셨다...
뭐.한달 나오는 임대료가 5억이니..그래도 되시겠다^^
사주본적이 한번도 없다고..자기 사주 어떠냐며?
나와 궁합부터 물어보신다?ㅋㅋㅋㅋㅋㅋ(나와 궁합도 좋았으면 좋겠다고~귀여우셨따!)
자신도 결혼을 이제는 하고싶은데...
할수 있겠냐고 묻더라...
당연! 나!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때요~~?! 나도!시집 꼭! 가야되거등요!
(윤봉길 의사처럼,속으로만 굳쎄게 혼차! 외쳤보았다!)
설령,안좋타고 해도 무조건 좋타고 해얀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무조건 좋타!
언니네 일식집에서 나를 2번 스치면서 봤었다는데...
(난 도통 모르겠더라)
첨엔, 나를 보고!인형인가?사람인가?하셨단다...ㅋㅋㅋㅋㅋㅋ
인형이 말을 해서 깜~~~짝 놀랬다고~~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다 뜯어 고친건데... 내 얼굴이 얼마짜린데...
인생의 반세월을, 성형외과 회복실 침대와 함께 했고마능...
난 내 얼굴이 억!짜리라규~~나도 억 소리 난다규~!
속으로 생각만 하면서...^^;;)
너무 예쁘고 쎄련된 차도녀 이미지라~
새침공주병 일거라 예상했었는데...
걸크러쉬~~~~털털함의 반전 매력에 관심이 갔었단다.
키 크고 예쁘고, 쎄 보이는 언니들을
우르르~몰고다니는거 보고,나랑있음 자신이 든든할것 같다나뭐다나 (이때,친하게 지내며~알아가보고 싶다란 생각을 하셨다고.)
저 먹고살기 진~~~~짜 힘듬니다.뺙쎄요ㅠㅠ
동물원이라...우리 애들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ㅠㅠ
카리스마도 장난아니겠구나.. 웬지 수장?대빵 일것같아..
너무 멋있어 보여,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다고...ㅋㅋㅋㅋ
(줸장!)
이분도 취향한번...참...독특하다...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욱꼈다.여튼...
내가 쪽팔려서 진짜...휴~
신보다 위대하신 조물주~
그 조물주위에.전지전능하신 건물주님이시니~~~
...만나러 나갈때~집에서부터.양 무릎 다소곳히 꾾고.
양 무릎퐉으로 기어서 나가라고 하더라(내지인들이!)
ㅋㅋㅋㅋㅋㅋㅋ
미용실들러,머리도 하고~풀메이크업도 받고~
명품옷 렌탈도 하고~최선을다해 예쁘게 치장해서 만나라고..,
ㅋㅋㅋㅋ건물 주님!이시니..신보다 위!시라고~~~ㅋㅋㅋㅋㅋ
와...진짜... 요 근래~퍽 자주 ...지인들덕에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분들이나 인연들과 마니 조우햐게된다.
나와는 완~~젼 다른세상에 사는 이런분들... 정말 마니 인연이되고...마니 알게되고 뵙게되네...@@
여튼,나로선 너무 영광이다....^^;;
대운탓이리라....
나는 다시,이미지 관리나 쫌 하면서 살아야겠다^^;
(소리꽥꽥...ㅠㅠ)지르지말고..여자여자하게 쫌 살아봐아지
^^;;;ㅠㅠ썅!(걸크러쉬ㅠㅠ)
요즘,부자도 그냥 부자가 아니라...
몇백억대 부자분들을 인맥으로 꽤 알게되고 뵙게되고 있다...
마지막에 리치언니 曰:
얼마안있음 너 생일이잖아~~
오빠한테.생일선물로 잠실 트리지움이나 한채 사달라고해!
25평 정도면 충분한자나~20~30억이면 되니까~사달라고해!
아님,벤츠나 한대 신형으로 뽑아달라고 하든가~몇억하지도 않는거...걔한테 3~4억쯤은 그자리에서도 나오는 걍 껌값이니까...
와....역시 리치언니였다.
그동네는 사이즈 자체가 틀렸다...
자신은 처자식이 없기에~
지금 자신의 재산...죽기전에 다~~쓰고 죽을꺼라고 하시길래..
워낙.많아서 혼자는 다 쓰고죽기 힘들텐데...
내가 기꺼이 함께 도울 마음이있으니 돕겠다고!
나와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땁^^;ㅋㅋㅋㅋㅋㅋ
내가 같이 써 줄수 있능데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만 혼차 외쳤다!큰 소리로!!!)
원하면, 한방에 다 써줄수도 있다고~~~~~^^ 생각만하먼서^^
(독립열사처럼 속으로만 또 외쳤다!장엄하게...)
정말 세상은 넓고~~부자는 많네...또한번 생각했다.^^
부럽지는 않다~그돈이 내돈은 아니니깐.
그리고,나는 저렇게 돈이 많아본적이 없어서...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다^^
(100억이 넘으면 마음이 어떨까?)
나도 열씨미일해 월급으로 따박따박 적금도붓고~
내 노력으로 재테크잘해서 寅卯대운에 건물주 될거니깐~
내 주변에 저런 부자도 있었구나~
인연되어 내가 영광이구나~~그냥 감사한다^^
늘 내게 인연하여 오는, 모든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저런분들 곁에서,부자가되는 방법들 내가 마니 배워야징~ㅎ
그래서,시집가면~ 내가 내능력으로 돈 마니 벌어서 내남편 편하게 해주고싶다...고생 안시키고...^^;ㅎㅎ
도반님들 모두 따뜻한밤 되시어요^^
첫댓글 ㅋㅋㅋ 글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요!
제이슨님~오랫만에 뵈어요^^ 그간 무탈히 안녕하셨지요~?!^^ ...이번엔 꼭!시집을 가야되서 노력을 마니해요,제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