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사기를 높이는 방법을
네 가지로 보고 있는 데요.
들어주는 것, 맡겨 주는 것, 알려주는 것, 칭찬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듣는 것입니다.
윗 사람이 아랫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그것처럼 마음편한 일이 없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는 소리를 이발사는 숲속에다 해댔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아랫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입장을 들어주는 윗 사람에 대해서 안정감을 갖게 되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 나의 희망과 바람과 뜻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행복해 할 것입니다.
둘째, 맡깁니다.
잘 못하는 사람에게 일이나 과제를 맡겨주면 입이 쩍쩍 마르기도 합니다. 그가 실수나 일을 저버릴 지 모른다고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맡긴다는 것은 아랫 사람을 믿어주고 맡기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후진이 잘 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미흡하고 한계도 있지요. 처음에는 그을 믿어주고 맡기어도 선배처럼 그 일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실상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어떤일을 맡기는 것은 불안하고, 미흡하고, 성에 차지 않겠지요. 그러나 그가 맡고 나서는 그는 어느 순간부터 해야할 일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선임이 후임에게 맡기는 것, 그것이 mission을 주는 것이지요. 이 mission을 줄 때 성장하게 됩니다.
셋째, 알립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알리지 않는 것은 상대를 기능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 함께 점수판을 보게 되면 점수의 결과를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경기하게 됩니다. 정보를 공유하면 이런 효과가 있지요. 그를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어 그가 그 내용을 잘알고 잘 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후진에게 기꺼이 알려주어 그가 하루빨리 그것을 이용해서 성장하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물은 곧 정보는 흘러야 생명력이 있고, 모든 것을 살릴 수 있습니다. 흘러가면 끊임없이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넷째, 인정합니다. 칭찬합니다.
인정은 칭찬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놀기만 하여 성적이 나쁜 아이에게 꾸짖지 않고,, "그렇게 놀면서도 이런 성적을 받다니... 너는 대단한 아이야. 나보다 훌륭하다" 하면 어떨까요? 그가 최악의 성적을 했다해도, 그는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를 부정적 판단을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의 매일 미숙과 한계를 오고 가더라도 그를 칭찬해 줍니다. 윗 사람이 아랫사람을 끊임없이 칭찬할 때에 그는 변화하며 성장합니다.
첫댓글 들어주는 것, 맡겨주는 것, 알려주는 것, 칭찬해주는 것
이 넷을 받고있는 리더는 행복합니다.
글퍼서 그룹원들에게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