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보석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삶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 인생을 뒤 바꿔 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 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 없는
욕심 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운 이란 그리 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 안에 쥔 모래와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 쥐었지만 이내 다 빠져나가
버리는 손 안의 모래알 처럼
때로는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 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 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 보다 부풀러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 하나씩 갉아 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러스킨은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받았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 출 처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아침편지 1,647출발합니다.
오늘은 문득
삶이 피곤 하고 지칠 때
조그마한 베낭메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찾아
무작정 떠나고 싶었습니다.
거기에는 안식이 있고
평안과 자유로움이 있기에...
혼자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삶에 지장이 없다면
길을 나서는 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많은 이들이 잘살고 행복 하기를
바라지만 어떤 행운을
바라기 전에 합당한 대가의 일을
했는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로또 복권에 당첨 되기를 바란 다면
먼저 복권 부터 사야 하는 것 처럼...
여러분...
보름 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저는 경황이 없어
깜박 잊었드랬는데 부산 해운대
달맞이 행사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거라 합니다.
간절한 소원 빌어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금요일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요... 수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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