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14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우리가 정직해야 할 이유
시계를 구입하러 온 한 남자가
주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며칠 동안 시계를 하나도 못 팔았던 주인은
오랜만에 온 손님이 제법 비싼 시계를 구입하자
기뻤는데 대화 중에 손님이 구입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전에 쓰던 좋은 시계가 고장이 났는데
어딜 가도 수리가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들은 주인은 그 시계를
자기에게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다음 날 손님이 쓰던 시계를 가져오자
주인은 잠시 살펴보다가 이내 멀쩡히
수리를 해주고 전날 팔았던 고가의
시계는 환불을 해줬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어린 딸이
그냥 팔면 될 것을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자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다.
부당한 이익이라고 생각이 들 때는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단다.”
<피난처>의 작가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 여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여사는 아버지의 삶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속에 살아있기에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나 자신도,
내가 누리는 모든 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나의 것이라 속이지 말고,
주님이 주신 것을 나의 것이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정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며
날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주님!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서 주심을 알고
감사함으로 하게 하소서.
부당한 이익이라고 생각이 들 때는
과감히 포기하는 사람이 됩시다.
<오늘의 묵상>
<신명기> 32장4절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토란>을 이용한 <류머티즘>관절염 치료법
<류머티스>란 흐른다는 뜻의
그리스어 'rheuma'에서 유래한 말이다.
독소가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관절이나
근육을 아프게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양에서는 예전부터 이를 백호풍(白虎風)
또는 역절풍(歷節風)이라 하였다.
즉 전신의 관절 마디마디와 근육
여기저기가 범이 물어뜯는 것처럼
아프다는 뜻이다.
이를 다른 말로 사지백절유주자통
(四肢白節流周刺痛)이라고도 하였다.
<류머티스>의 발생 초기에는 관절 등이
벌겋게 퉁퉁 붓고 화끈화끈 열이 난다.
또한 숨이 가쁘고, 땀이 나고, 어지러우며,
토할 것 같고, 관절이 빠져나갈 것같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관절이나 근육을 굴신(屈伸)하기 조차
힘들게 되는데, 낮에는 좀 나았다가
밤에 심해진다.
이런 초기 상태의 <류머티스> 관절염에
<토란>을 이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치료 방법은 관절이 벌겋게 퉁퉁 붓고
열이 화끈화끈 나는 초기 상태의 <류머티스>
관절염뿐만 아니라
타박으로 인해 근육이 붓고 아플 때,
관절을 접질려서 통증이 심할 때,
맹장염과 복막염으로 통증이 심할 때,
벌 등 독충에 물려 환부가 벌겋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때에도
사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드는 법과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토란>이 관절염 등에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수산칼륨>과 <무틴>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란>을 먹으면 혀와 목이 톡톡 쏘는 등
아린 것은 바로 토란이 지닌 <수산칼륨> 때문이다.
이 <수산칼륨>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삭히는 효능이 있어
관절 염증과 부종을 해소시키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또 <토란>을 강판에 갈면 미끈거리는데,
이것은 <무틴>이란 성분 때문이다.
이 <무틴>은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즉 일종의 해독 작용 내지는 해독력을
높여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한편 <토란>에 대한 <명의별록(名醫別錄)>의
설명을 보면 장과 위를 좋게 하고,
속을 윤활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고 하였다.
또 <본초경(本草經)>에 의하면
<토란>은 사람의 피부를 희게 하고,
위를 열어 주며, 장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고 하였다.
특히 산모가 먹으면 나쁜 피를 없애고,
즙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예로부터 추석에 꼭 <토란>탕이나
<토란>국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종기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밖에 위의 재료 중 <치자>는
해열과 해독의 효과가 큰 약재이다.
예로부터 발목 등을 접질렸을 때
<치자>와 밀가루 반죽하여 삔 관절에
감싸 두는 것만으로도 하룻밤 사이에
어혈과 독소가 모두 빠져 나오고
퉁퉁 부었던 게 말끔히 가라앉을 만큼
해열과 해독의 효과가 큰 약재이다.
또 <겨자>와 <생강>은 강력한
신진대사 촉진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피부의 땀구멍을 열어
<토란>과 <치자>의 약성을 관절과
장기에 깊숙이 전달하는 한편, 체내의
독소를 체외로 신속히 배설시키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토란>은 음양오행(陰陽五行) 측면의
기미론(氣味論)으로 본다면 상화(相火)에
속하며 떨은 맛을 가지고 있다
상화(相火)는 우리 몸의 심포 삼초 기능을
활성화 면역력을 높여주며 인체의 모든
면역질환에 관여하며 몸을 치료한다.
<토란>고약 만드는 법과 활용하는 법
◎ 재료: <토란>, <치자>, <겨자>, <생강>, <밀가루>
◎ 만드는 법:
1). <토란>을 강판에 간다.
2) 갈아진 <토란>에 <치자>와 <겨자>분말을
<토란>의 양에 대비하여 각각 4분의 1씩 섞는다.
3) 그리고 <생강>1~2개를 강판에 갈아
섞은 다음 밀가루를 넣어 약간 되직하게
될 정도로 반죽한다.
반죽을 위해 물을 약간 부어도 상관없다.
◎ 활용법
(1). 관절염 : 반죽된 재료를 전자레인지로
섭씨 40~50도 정도 되게 약간 뜨겁게
찐 다음 환부에 대고 찜질을 한다.
식으면 다시 전자레인지로 찐 다음
찜질하기를 몇 차례 반복한다.
찜질이 끝나면 반죽된 재료를
납작하게 펴서 관절에 붙이고
붕대로 잘 감아 둔다.
아침과 저녁으로 한 차례씩
찜질과 갈아 붙이기를 반복한다.
부은 관절의 피부에 작은 구명이
생기면서 진물이 흘러나올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더 빨리 낫고,
진물이 다 흘러나오고 나면
피부가 아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근육 타박통 관절 염좌(捻挫) :
관절염 치료 방식처럼 몇 차례
찜질한 후 환부에 붙여 둔다.
한 번의 치료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3). 맹장염 · 복막염 : 반죽된 재료를
납작하게 펴서 증기로 찐 다음 환부를
중심으로 하여 복부 전체에 덮어 둔다.
한 장으로 다 덮어지지 않으면
여러 장으로 덮어 둔다.
식으면 뜨겁게 찐 것으로 갈아 붙인다.
몇 차례 반복하면 염증이 삭혀 내려오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4) 독충에 물린 데 :
위의 재료를 약간 질척하게 반죽하여
연고 바르듯이 환부에 발라 둔다.
급할 땐 <토란>만 갈아 환부에 발라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반죽이 된 고약을 전자레인지로
뜨겁게 하여 가제 수건으로 싸서
환부에 찜질하고 펴서 환부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주세요.
무릎 관절이나 다리가
아픈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귀찮고 번거롭지만 효과는
어떤 물리 치료나
약보다 더 좋습니다.
건강이 최고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