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편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네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떼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Prayer→ 주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은혜와 사랑, 거룩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바람에 하찮은 일들과 사소한 어려움에도 금세 주저앉고 맙니다. 그것들이 겉모습과 사회적인 지위, 남들의 인정에 토대를 둔 나의 거짓 자아를 망가뜨립니다. 하지만 자녀라는 참다운 신분에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합니다. 도리어 그 지위를 더 굳세게 할 따름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더욱 닮아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위엄과 연약함을 단번에 보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내 속에 남들의 환호와 인정, 칭찬을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결국은 나를 옭아맵니다. 거부나 무시를 당했다는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비판을 받으면 죽을 것처럼 괴롭습니다. 주님의 자녀요 상속자가 되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늘 즐겁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게 도와주십시오.
"놀라워라. 은혜와 공의가 하나가 되어 자비의 곳간을 가리키네. 의지가 되신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로 공의가 미소 지으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네. 보혈로 우리를 씻으신 분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닦으셨네!"
- 내 사랑 만나는 이 길 -
(큰빛교회, 생명의 종-양대열)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도
길의 끝은 있으리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으리
내 사랑 만나는 이 길
풍경이 아름다워
멈춰 서 둘러보고
신발이 벗겨져
주저 앉아도
맨발로 걸어 가는 이 길
내 사랑 만나는 이 길
내 사랑 만나면
나의 발의 먼지 털어주고
나의 땀을 닦아주리
그의 신을 신겨주리
내 사랑을 그리며
오늘도 걸어가네
아멘~주님께 영광!!
첫댓글 주님께 영광!!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아멘~주님께영광!!
주님께 영광~!!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 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도
길의 끝은 있으리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으리
내 사랑 만나는 이길
풍경이 아름다워
멈춰 서 둘러보고
신발이 벗겨져
주저 앉아도
맨발로 걸어가는 이 길
내 사랑 만나는 이 길
내 사랑 만나면
나의 발의 먼지 털어주고
나의 땀을 닦아주리
그의 신을 신겨주리
내 사랑을 그리며
오늘도 걸어가네
주님께 영광.!!
내 사랑을 그리며
오늘도 걸어가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