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들에게 분양이라는 말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락을 하여
받아 놓았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애를 태우는 집주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 기사는 많아도
자고 나면 억 ,억 씩 올랐다는 기사에 탄식하는 집 없는 임차인들의 애타는 심정은 언제 세상에 알리고
그 아픔을 같이하겠다는 정치인이 몇 명이나 있었습니까?
정치인들의 재산공개 현황을 보면
다 주택자 아닌 사람은 손에 꼽을 수 있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정치인 자신들이었는 데
그나마 코로나 이후 많은 돈이 풀려 풀린 돈을 특히 달러화를 회수하겠다는 미국의 의지와 정책에 따라
환율이 오르고 이자가 올라 국내의 외화가 빠져나가고 수입 물가가 폭등하고
와중에 소련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류시스템이 망가지고
한정 된 자원이 골고루 분배되지 못하고 편향되고 한 곳에 쌓여 유통되지 못해
물가 폭등에 더한 고통을 주는 부작용 속에
터무니없이 오르 던 부동산 가격은 제 자리를 찾아 내려가난 싶었는 데
그래도 있는 자들의 엄살에 보유세와 양도세를 그들에게 유리하도록 고쳐주는
장난을 치는 정치인들 때문에 뭘 기대할 수 있을까?
주춤 거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약간은 집 없는 사람들에게 숨통이 트이나 싶은 기대를 갖고
10 년 만기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건축원가에 터무니없는 이득을 얹어
무주택 서민인 임차인들을 울리는 행태의 영업을 하는 부영과 어떻게 이번 거래
분양을 잘해 볼 수 있을까? 염려하고 조마조마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2 년 먼저 분양받은 사람들이 기득권을 내 세워 부영에게 하자에 대한 소송을 하겠다고
변호사 사무실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 같습니다.
누가 누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수고를 하겠습니까?
친 부모 자식 간에도 돈 앞에서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시대에
변호사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돈 벌어주겠습니다
또는 권리를 찾아주겠습니다 라고 나서는 것이
과연 그들의 희생으로 여러분들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믿습니까?
나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사람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 여러분들의 권리를 위임받아 하자 소송을 하겠다는 것이지
여러분들의 이익과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권리를 위임하라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하자소송으로 변호사에게 돈을 뺏기고 부영이 그 돈을 벌충하는 방법을 찾게 되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분양과 분양 가격에 포함시켜 빼 갈 것 아니겠습니까?
믿지 마십시오.
분양받은 사람들의 하자소송 하라는 독려와
여러분들의 수고와 비용 없이 변호사들이 알아서 챙겨주겠다는 거짓 선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