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의 중요성과 그 방안.hwp
서울심지회 5월 정기모임 <촛불 배정규> 특강
서울심지회는 매달 세째주 토요일 모임합니다.
매번의 모임에 40~50명의 가족분들께서 참석하신다 합니다.
돌처럼님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제가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7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 동안 진행됩니다.
본 카페 회원들께서도 많이들 들으러 오십사, 안내글을 올립니다.
일시: 5월 16일(토) 오후 5시
장소 : 동대문구청 지하1층 강의실
주제 : "당사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의 중요성과 그 방안
강의요지를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첨부파일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되 대폭 수정,보완하여 강의할 예정입니다.
** 동대문 구청 대중교통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3번 출구(도보 10분)
2호선 용두역 3번 출구(도보 3분)
버스 파랑(간선)버스 110A고려대, 110B국민대, 120, 130, 141, 145, 148, 303, 370, 721
* 제기동역 하차 도보 10분 : 105, 147, 201, 202, 260, 261, 262, 270,
271, 272, 420, 720
초록(지선)버스 2015, 2112, 2222, 1227
* 제기동역 하차 도보 10분 : 2221, 2233
빨강(광역)버스 9403
경기버스 9301, 3200
공항버스 6002, 6101
첫댓글 저는 조현병/조울증/심한우울증을 지닌 당사자들의 치료/재활을 위해서는 치료/재활 과정에서의 그들의 <재기경험 recovery experience>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 또한 그 맥락입니다. <당사자들의 주관적 경험>을 존중하고 그에 입각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는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특강에서 왜? 어떻게? 귀를 기울일 것인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서울심지회와 본 카페가 서로 동행카페(친구카페)가 될 수 있을지를 검토/협의하고자 합니다. 서울심지회는 2003. 1. 8. 개설되었고 현재 회원수는 345명입니다. 온라인 카페는 홍보목적일 뿐 활성화되지 않았고, 오프라인 모임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지역 가족분들의 모임입니다. 매달의 정기모임에 40~50명의 가족분들이 참석하신다 하는데, 이 정도 모일 수 있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 오프라인 모임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회는 어머님들의 모임으로 봉사하는 성격이 강하며 12년째 지속되어오는 아주 건실한 카페모임입니다.이날은 김밥을 한줄씩 먹는걸로 저녁을 대신하고 회비는 5천원이니 참석하시는 분은 꼭 댓글을 다시어 김밥과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니 너무 많으면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을 잘 협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지회 조성금 회장님과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꼭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자리가 부족할 가능성이 많이 예상되어 아마 신문지를 깔고 앉아야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 수용가능한 인원자리수를 알아봐야 하는게 급선무입니다.
심지회는 월모임에 그동안 참석하신 분들을 임원님들이 나누어 모임안내를 문자 전화를 하는 과정을 거쳐 월모임을 개최하고 있는 순수한 오프라인 모임입니다. 4월모임시 참석 댓글을 단 사람은 돌처럼 본인 한사람이었는데 참석인원은 45명이었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신문깔이 싫어요~ㅠㅜ
헉..향기님 오시는 군요..
향기님 댓글은 살맛나게 하는 ,.,, 귀한 글....
향기님 글 종종 올려주세요
늘 따뜻한 ,, 글....
네^^ 감사합니다 서울서 뵈요~~^^*
참석합니다-
대구에서 몇분오시는지요?
저는 신문지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양보 안할거예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