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담양대나무축제기념 영-호남우표전시회
일시 : 2017년 5월 2일~5월 31일(30일간) 장소 : 담양우표박물관 전시 주제 : 보고싶은 우표
주최 : 경남우표문화회. 광주우취회, 세게우취회. 주관 : 담양우표박물관
담양대나무축제의 유래 :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 죽취일(竹醉日) 또는 죽술일(竹述日)로 정하고, 전 주민이 동원되어 마을 주변이나 야산 등에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 등을 마시면서 마을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전놀이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대 초에 끊겼었다. 1999년부터 군내에서 실시하던 각종 행사 (군민의 날 행사, 농업제 등)를 통·폐합하여 군민의 날(매년 5월 3일)을 전후로 하여 대심는 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를 통한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담양에서 대나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녹색축제를 통한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글로벌 대나무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올해19회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 푸른대숲, 숨쉬는 자연 " 이다.
(담양 대나무축제기념 홈피)
군수님의 초대의 말씀 : 2015 담양세계 대나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희망과 담양을 찾아오시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청정한 기운을 받아서 항상 건강하고 운수대통하시라는 의미로 "운수대통" 이라는 마당별 테마를 가지고 준비하였습니다. 사각사각 들리는 댓잎소리! 명품숲길을 즐기면서 힐링체험! 운(運). 대나무의 역사와 감미로운 대숲향기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 수(數). 영산강의 시원지인 맑은물과 함께 펼쳐지는 대나무의 신비체험! 대(大). 대나무 요리의 진미와 문화를 를 맛보는 오감만족! 통(通). (담양 대나무축제기념 홈피)
담양우표박물관은 우표를 주제로 한 민간 최초의 우표전문 박물관으로서, 관장 부부가 평생을 수집한 우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3월 14일 개관하였다. 이 담양우표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부터 1946년 발행된 해방기념우표 1948년에 발행된 대한민국 헌법공포우표 등의 정치, 역사테마를 비롯하여 한국의 자연, 문학, 만화, 캐릭터, 한국의 미, 의상, 예술, 스포츠 우표들이 전시되어 있다. 개관과 더불어 사라져 가는 우표문화의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문화행사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원글 더 보기 cafe.daum.net/kwoaneumbulja/B6tb/218 )
첫댓글 전시회 소식 감사합니다. ^^
담양대나무축제가 벌써 19회 째네요. 대숲이 또 그리워집니다.
우표관련 소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