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석명절 가정예배 순서
묵 도------------------------------- --------------다 같 이
신앙고백-------------------(사도신경)-------------------다 같 이
찬 송------------------27장(통 27장)------------------다 같 이
기 도----------------------------------------------가 족 중
성경말씀-----------마태복음11:25-27절(신18p)-------------인 도 자
설 교-----------------겸손과 교만 -------------------인 도 자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아래인 마11:29절 말씀에 예수님의 두드러진 성품에 대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하나님의 자녀들도 예수님의 성품처럼 겸손의 사람이 되어지는데 어떤 사람은 인간적으로 보면 굉장히 교만한 것 같은데 성경적으로 보면 아주 겸손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굉장히 겸손한 것 같은데 성경적으로 보면 엄청나게 교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경의 기준에 맞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드러내고, 흘려보내길 소망하며 말씀으로의 여행을 떠나봅시다.
1. 겸손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고전4:7절에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지 아니한 것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께 “다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감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는 것은 자기 자랑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자랑은 자기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을 겸손이라 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것을 교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자아가 강하고 육신이 강한 사람은 감사를 하지 못합니다. 즉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는 사실과 내 안에 오직 예수께서 사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사람만이 감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고, 자기가 살아서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드러내십니까?
2.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대하12:1-7절을 읽어 보시면 남쪽 유다왕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게 됩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왕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며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애굽왕 시삭을 보내 남쪽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대책을 세우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인 유다 방백들과 르호보암왕에게 선지자 스마야가 5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자 6절에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시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셨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결국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3.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배경은 마11:20절 이하에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한 고을들이 회개하지를 않았습니다. 요즘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많은 권능을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또 많은 권능을 행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고,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25-26절에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라고 하십니다. 29절에 예수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시기 때문에 겸손은 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시는 예수님은 겸손하신 분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니까?
겸손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겸손은 반드시 표현이 됩니다. 겸손을 감출 수 없다면 교만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든 가족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므로 겸손을 드러내어, 이 시대에 교만한 사람이 아니라 겸손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자랑하고 드러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 도------------------------------------------------설 교 자
주기도문------------------------------------------------다 같 이
광고 및 덕담---------------------------------------------다 같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