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정말 파크골프 대세가 확실하게 맞습니다.
3,4,월은 잔디보호 명목으로 전국의 구장이 거의 문을 닫는데
그 반대급부로
일부 사설파크골프장이 대박 나고 있습니다.
어떤 구장은
정해진 회원만 받아서 여유롭게 라운드를 할수 있게끔 배려해주는데
대부분의 구장은 상술이 도를 넘어서
동해안 모구장, 경상도 모구장
버스가 몇대든 돈만벌면 된다는 식으로 정해진 인원없이 마구잡이로 받습니다.
36홀 라운드 한번 하려면 홀마다 몇팀씩 기다리다 지쳐서
고생만 하다가 왔다는 회원들의 불평이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해외로 눈을 돌립니다.
가까운 일본이야 그렇다치고
이젠 동남아 태국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 칸차나부리가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요즈음 최고의 핫 한 파크골프장입니다.
최근에 파타야 시암구장도 부족한 시설 속에서 개장되었으며
중국에도 파크골프장이 생겨
숙소와 파크골프장, 온천을 같이 만들어서 가을쯤에는 투어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렇듯
국내를 넘어
이젠 동남아시아로 뻗어서 몽골,라오스.필리핀, 베트남등 여러곳에 생겨
파크골프회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화파크골프에서 주관한 3박5일 파타야 시암파크골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인원35명 약 1,220,000원에 다녀왔는데
모든 회원들이 알차게 다녀온 여행이었다고 대만족한 일정이었습니다.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전국의 회원들에게
다음 여행에 참고하시라고 최대한 리얼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아화대표님은 인성이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본인의 이득 보담은 회원들의 편의와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
최대한 자는곳 숙박과
먹는것에 중점을 두어서 언제나 손해를 보시는 입장에서 여행을 주관하셔서
갈때마다 대 만족 입니다.
충주 목행동에서 16명이 출발하는데
다른 곳 에서는 엄두도 못낼 버스를 인천공항까지 왕복으로 내 주셔서 넘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진에어
4/3일 1시30분 목행동 주차장 출발
4/3 16시30분 출구수속완료
18시30분 식사완료
19시50분 탑승완료
20시40분 이륙 (6시간10분소요)
4/4일 04시40분 도착 (1시간30분 파타야 숙소이동)
태국 2시간 시차적용 (태국 시아미즈 호텔 2인1실)
인천공항 수속 대기중
우리가 타고갈 진에어
방콕 공항
인천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6시간동안 좁은 비행기 안에서 앉아 있다보니 체하여
오늘 제 일정은
하루종일 굶고서
숙소에서 비몽사몽
(여행와서 이무슨꼴)
오후늦게 혼자나와
호텔부근 어슬렁 어슬렁 컨디션 조절
저 혼자만 뺀 34명 일행들은
조식후 시암구장 이동 36홀 라운드후
점심은 푸짐한 현지식
럭셔리 유노모리 온천욕후 마사지
하루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호텔투숙후 휴식
밤에는 7명이서 숙소근처
망고,두리안, 애플망고 푸짐하게 먹으면서 내일 대회에 대비 원기회복
4/5일 조식
마음껏 먹는 푸짐한 부페식
나만 처음인 시암파크골프장
아직은 어설퍼 보일 정도로 공만칠수있는 형편
부대시설은 한참 갗추어야할 상태
충주 여자 팀
단체사진 (진주팀, 의령팀. 충주팀)
충주팀
오늘은 아화파크골프대회 입니다
페어웨이는 좁은 편이며
홀과 홀 사이가 여유공간이 있어서
안전사고 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것 같은 구장입니다.
잔디는 라운드를 적게한 관계로 잔디가 좀 뻣뻣한 상태이며
많이 밟아줘야 할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나무대신
바나나 나무가 자리잡고 있으며
라운드 하는 사람들은 우리팀 35명 밖에 없어서 황제골프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룰루랄라
마음편히 마음껏 장타를 휘둘르며
즐거운 라운드
27홀 돌고
기운이 딸려서
당 보충시간
푸짐한 망고와 수박
어제도 원없이 먹고
오늘도 배터져라 먹고
먹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장긴 롱홀 175M
대회결과 시상식
1위 충주 박원규회원 (1,200,000만원 상당 아화골프채)
2위 충주 이도훈회원 (980,000원 상당 아화골프채)
3위 충주 장명선 회원 (720,000원 상당 아화골프채)
홀인원상 충주 김덕돈 회원 (필자)
원래 2위 였지만 충주아화대리점 점주 입장에서 회원들을 위해 양보하여 3위가 2위로
같은 동타의 하경리회원 역시 충주대리점 대표 입장에서 양보하여 장명선 4위가 3위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아화대표님의 라꼬꼬 바람막이 홀인원상 수상하여줌
좌측부터 진주 아화대리점 대표. 맨끝순위 장려상 회원 (500,000만원상당 골프채), 2위회원,
아화대표님, 1위회원, 3위회원, 진주 아화대리점 남자대표.
충주아화 대리점 하경리 대표
진주와 의령 회원님들은 파크골프 경력이 짧고 70이 넘으신 회원들이 많아서
충주팀들이 수상을 많이하게되었습니다.
36홀 대회가 끝나고
이곳에서 점심을
점심은 태국식 샤부샤부
동남아 오토바이 나라답게
주차장이 반틈은 오토바이 주차장
점심후 다음 코스는 바다로
다이제스트 기자 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