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엔 무려! 오랜만에 돌아왔어요!기다리고계신 한국드라마에 자주나오는 신기한 행동시리즈를 보내드릴께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22편도 일본인에게는 수수께끼이지만,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과 행동들을 점점 적어갈게요!
지금까지 보내드린 시리즈 1편부터 21편까지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볼까~ 하는 분들도 꼭 이번 내용과 함께 봐주세요♪
그럼 컴백한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이번에는 한국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거주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숙하는 사람 많지 않아?
요즘 하숙집이라는 것도 신기한 느낌이 들지만, 한국 드라마를 보면 종종 하숙집이라는 워드가 나옵니다.
일본에서는, 대학생이라도 하숙하고 있는 사람은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는 '하숙칩/하숙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동 생활형 주거입니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룸 셰어군요.
한국에서 유학하는 외국인들의 거주지로 인기가 있지만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있거든요.
좀 오래된 드라마는 아니지만 내일을 향해 하이킥이라는 드라마 속에서도 황정음, 이광수, 유인나, 그리고 외국인 줄리안 강 등이 하숙집에서 살았습니다.
각각의 '허스크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욕실, 화장실, 주방은 공동인 경우가 많고 책상, 선반 등의 가구가 구비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집주인인 집주인과 관리인이 함께 사는 경우가 많죠.
또한 하숙비에 식비를 포함하여 집주인이 식사를 제공해 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주민들끼리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장면도 자주 나옵니다.
냉장고도 공동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것에는 이름을 써 두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먹혀 버리는 일도... 이것은 공동생활이 있는 것일까요.(웃음)
왜 '하숙칩'에 사는 사람들이 많냐면 혼자 집을 구하는 것보다 하숙비가 더 저렴하다, 집주인과 관리인이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안심이라는 장점이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인과 함께 살아서 교류를 할 수 있는, 한국의 의사가족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유학 중 주거지로 선정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단점은 역시 개인적인 시간, 혼자만의 시간이 적다는 점일까요.
혼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어도 친구나 아는 사람이 마음대로 집에 들어오거나 하는 경우가 꽤 흔하기 때문에, 거기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사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또 하나, 한국 드라마 속에 나오는 거주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침대와 책상이 붙을 것 같은 아주 좁은 방에 살고 있어!
방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빠듯한 침대와 책상만 놓여있다는 좀 신기한 방 한방... 드라마 속에서 보신적 없으신가요?!
아무래도 공동주택인것 같습니다만…너무 방이 좁아서 깜짝 놀랐어요!
이것은 고시원이라는 거주시설인데 한자로 고시원이라고 씁니다.
이름 그대로 원래는 수능을 앞둔 사람들이 시험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시설이었습니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이나 학생 이외의 사람도 꽤 살고 있어요.또 '허스크칩'과 마찬가지로 유학생들이 유학 기간 동안 거주지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고시원이라고 해도 여러 타입이 있고 방에 샤워나 화장실이 딸려 있는 곳도 있고 침대와 책상으로 꽉 찰 정도의 한정된 공간밖에 없다는 곳도 있습니다.
원래 공부하기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공부와 수면을 위한 필요 최소한의 방을 만들고 있군요.
고시원 또한 공동생활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지만 월세가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공동 주방에는 김치와 흰쌀이 상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라면이나 간단한 반찬이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해요.
또 비슷한 주거지로 고시텔이라고 불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는 고시원보다 조금 더 높아진 거주시설로 비용은 조금 비싸지만 방 넓이나 샤워 화장실 유무, 보안 면에서 편안함을 높입니다.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한국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거주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한국은 역시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감이 일본보다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이번에 나온 거주시설만 봐도 사생활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보다는 다같이 붙어서 와글와글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다음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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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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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こんにちは~!
今回はなんと!久しぶりに帰ってきました!お待ちかねの「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ますよ~!
長らくお待たせいたしました~!第22弾も日本人には謎だけど、韓国ドラマでよく見かけるシーンや行動をどんどん書いていきますね!
これまでにお届けしたシリーズ第1弾から第21弾までもこちらにあります。
まだ読んだことがないという方も、久しぶりに読み返してみようかなぁ~という方もぜひ、今回の内容と合わせてご覧になってみ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カムバックした「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をどうぞお楽しみください☆
今回は、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居住施設に関する不思議を書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下宿している人、多くない?!」
今どき下宿というのも珍しい感じがしますが、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たびたび下宿というワードが出てきます。
日本では、大学生でも下宿している人って少ないと思うのですが…
韓国には「하숙집(ハスクチップ)/下宿屋」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
これは共同生活型の住居のこと、今風に言えばルームシェアですね。
韓国に留学する外国人の住まいとして人気ですが、留学生ばかりでなく韓国人も多く住んでいるんですよ。
少し古いドラマにはなりますが、「明日に向かってハイキック」というドラマのなかでもファン・ジョンウムやイ・グァンス、ユ・インナ、そして外国人のジュリアン・カンらが「하숙집(ハスクチップ)/下宿屋」で暮らしていました。
それぞれの「하숙집(ハスクチップ)」によって多少の違いはありますが、基本的に浴室、トイレ、キッチンは共同の場合が多く、机や棚などの家具が備え付けられ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
家の主である大家さんや管理人さんが一緒に住んでいることが多いですね。
また下宿代に食費込みで、大家さんが食事を提供してくれるところもあるようです。
ドラマのなかでは、住人同士が一緒に料理を作って食べるシーンもよく出てきます。
冷蔵庫も共同のことが多いので、自分のものには名前を書いておかないと誰かに食べられてしまうなんてことも…これは共同生活あるあるですかね笑
どうして「하숙집(ハスクチップ)」に住む人が多いのかというと、一人で家を借りるより下宿代の方が安い、大家さん・管理人さんが一緒に住んでいるので安心といったメリットが理由のようです。
また、留学生にとっては韓国の人と一緒に住むことで交流ができる、韓国の疑似家族体験ができるといった点も留学中の住居として選ばれる理由のひとつのようです。
デメリットは、やはりプライベートな時間、一人だけの時間が少ないという点でしょうか。
一人になれる時間がほしいという人には向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ね…
韓国ドラマを見ていても、友達や知り合いが勝手に家の中に入ってきたりが結構普通だったりするので、そこはあんまり気にならないという人が住むのが多いのかもしれませんね笑
もうひとつ、韓国ドラマのなかに出てくる住まいで気になるところが…
「ベッドと机がくっつきそうなめっちゃ狭い部屋に住んでいる!」
部屋に入るサイズがギリギリのベッドと机だけが置かれているというちょっと不思議な一室…ドラマのなかで見たことありませんか?!
どうやら共同住宅のようですが…あまりにも部屋が狭すぎてビックリ!
これは「고시원(コシウォン)」という居住施設で、漢字では「考試院」と記します。
名前の通り、もともとは受験を控えた人が試験勉強に集中するための施設でした。
実際に公務員試験を控えている人が住んでいることも多いです。
ですが、受験生や学生以外の人も結構住んでいるんですよ。また「하숙집(ハスクチップ)」と同じように留学生が留学期間中の住まいとして選ぶことも多いです。
一口に「고시원(コシウォン)」といっても、さまざまなタイプがあって、部屋にシャワーやトイレがついているところもあれば、ベッドと机でいっぱいになってしまうくらいの限られたスペースしかないというところもあります。
もともとが勉強するための施設なので、勉強と睡眠のためだけの必要最低限の部屋のつくりになっているんですね。
「고시원(コシウォン)」もまた共同生活なので、プライバシーを重視する人には向きませんが、家賃が安く済むというところが魅力のようです。
共同のキッチンにはキムチと白米が常備されている場合が多く、ラーメンや簡単なおかずが用意されているところもあるそうですよ。
また、似たような住まいで「고시텔(コシテル)」と呼ばれるものもあります。
これは「고시원(コシウォン)」よりももう少しランクアップした居住施設で、費用はすこし高くなりますが、部屋の広さやシャワー・トイレの有無、セキュリティの面で快適さもアップします。
いかがでしたか?
今回は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居住施設に関する不思議を書いてみました!
韓国ってやっぱり人と人との距離感が日本より近い感じがします。今回出てきた居住施設を見ても、プライバシーや一人の時間を大事にするというよりも、みんなでくっついてワイワイするのが好きな人が多いのかなぁと感じました~!
それでは、また次の「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楽しみ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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