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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종류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아메리카노_ Americano
카푸치노_ Cappuccino 에스프레소 위에 올리는 하얀 우유 거품이 프란체스코의 카푸친 수도사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와 닮았다고 해서 ‘카푸치노’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공간을 거품이 채워 무게가 좀더 가볍고 맛도 더 진하다. 특히 적어도 1cm 이상의 거품 층이 있어야 카푸치노라고 말할 수 있다. 부드러운 카푸치노는 우유와 거품이 분리되지 않게 혼합 과정을 잘 지키면 문제없이 만들 수 있다. 거품을 떠서 잔 위로 쌓아올려 만든다. 기호에 맞게 시나몬 파우더나 초코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 카푸치노는 빨대나 스틱보다는 바로 잔에 입을 대고 마셔야 그 진하고 부드러움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마실 때 가장 맛있다고 한다.
카페라떼_ Caffe latte 기본에 우유와 우유 거품을 넣은 커피를 말한다. 여기에 소스나 시럽을 첨가하여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여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라떼 메뉴다. 만든다. 우유로 인해 커피의 맛이 연해지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더블로 만들기도 한다. 우유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데우는데, 집에서는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우유를 데워서 만들 수 있다. 우유의 온도는 60~65℃가 적당하다. 온도가 70℃를 넘기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한편,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바닐라라떼, 캐러멜 시럽을 넣으면 캐러멜라떼가 된다.
카페모카_ Caffe mocha 것이 카페모카다. 핫초코에 에스프레소를 넣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차가운 크림이 들어가면 우유를 더 뜨겁게 데워주어야 금방 식지 않는다. 초콜릿 소스를 충분히 녹여야 우유 사이로 소스가 떠다니지 않고 맛이 살아난다.
마키아또_ Macchiato 하나가 캐러멜 마키아토다. 묻히지 않도록 캐러멜 소스를 적당히 넣어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달콤한 캐러멜이 착 감기는 느낌이 든다. 캐러멜 마키아토 위에 휘핑크림을 얹기도 하지만 우유의 양을 조금 적게 하고 거품을 올려서 부드럽고 진한 캐러멜 마키아토를 만들기를 추천한다. 강해질 수 있다.
아이리시 커피_ Irish Coffee 커피 메뉴다.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린다. 베이스로 만들면 더욱 좋다. 아이리시 커피는 비엔나 커피처럼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서 달콤한 크림과 진한 커피의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 쇼콜라_ Chocolat 너무 달지 않은 초콜릿 소스를 사용해야 에스프레소의 맛이 살아난다. 잘 섞여 좀더 바디감이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잘게 부순 초콜릿을 넣고 저어서 녹여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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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