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영리언론매체 <단비뉴스> 임지윤 기자입니다.
아쉽지만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시리즈 마지막 기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동안 저희와 함께 했던 시간 어떠셨나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었길 바라며 마지막 재생에너지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너지 효율화’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텐데요. 여의도역에서 여의도공원 쪽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나타나는 지하 6층, 지상 51층의 전국경제인연합회(FKI) 건물이 ‘알고 보면’ 발전소입니다. 최대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태양광외벽에서 ‘연료비 공짜’인 태양광 전기가 자동으로 생산됩니다. 제로에너지빌딩 확대 등 에너지효율화 촉진을 위해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 언론은 각 가정이 전기를 아낄 필요가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가정 부문이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 비중은 13%밖에 되지 않습니다. 산업 부분이 50%이상 소비하지만 그에 관한 언급은 없죠. 가정에서 누진제를 하듯 산업체에도 누진제를 도입하거나 사용시간에 따라 에너지 사용 요금에 차등을 두는 등 공급측면에서 부담을 느껴 산업체가 '에너지 효율화' 의식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그런 정부의 노력이 기업과 각 가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46번째 기사인데요.
제목은 “여의도 51층짜리 태양광발전소 ‘열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22
감사합니다!